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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카페 사장님과 연락 후 고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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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3
1


(9775)

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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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사를 하는 사람인데........ 아침 8~9시부터 밤 10시마감치고 11시즘 집에 들어가는 생활만 4년차 들어섰습니다. 중간 중간 딸래미 본다고 집에 잠깐씩 들리는 것이 전부고, 진짜 아무것도 못합니다. ㅠㅠ 저는 중간중간 루리웹하고, `1년에 4번 정도 서울올라가 친구들 만나 맥주한잔 하는 정도가 생활의 다입니다. 장사가 잘되어 먹고 살만하면 기쁘다가도, 몸이 힘들고 지치면 징글징글합니다. 경쟁업자까지 주변에 속속 개업하고 매출도 떨어지면 힘도 들고요 (작년 대비 반토막 ㅠㅠ) 빠른 은퇴를 기원하면서 오늘은 장사가 쫌 잘 되었으면 하는 이중구속적 마인드 ㄷㄷ 운영에 온정성과 노력+관리를 하다보면 딴곳에 정신팔 겨를이 없습니다. 아마 카페 여사장님과 만남을 갖거나 데이트를 하려면 충분히 고려하시고, 기다림의 미학을 깨우치셔야 할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장사하다 뵌 손님과 친해져도 손님과 업장의 관계에서 한치도 더 나가지 않는데... 나중에라도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이야기한다면, 다급하게 고백하거나 하지마시고, 이런저런 이유로 참 바쁘시겠다, 그런 귀한 시간 내주시려해서 고맙다. 언제고 괜찮을때 연락주시라, 기다리겠다. 하세요 ^^ 자주 방문해서 커피 한잔 마시며 짧은 인사와 여유있는 모습 보여주시길 혹시나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것은 아닌지 애둘러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신생카페고, 업장이 잘되는 경우는 연애나 다른 것에 정신팔릴 겨를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 소견이고 경험이지만 제가 그랬었습니다. ㅠㅠ
18.05.08 10:23
(2648263)

118.130.***.***

BEST
일단은 자주 오는 고객이라 무조건 거절하기는 힘들었던 이유도 있을겁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 그냥 천천히 지켜보시면서 가끔 연락주고받으세요. 아직도 연락처를 안줬다는건 확신이 있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아마도 그 사장님께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아예없지는 않을겁니다. 그 사람들이 불순한의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어째든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보니...상대방도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일거같네요. 큰 기대는 마시고 너무 큰 마음을 바라지마시고 그냥 슬슬만나면서 좋은친구 사귄다는 생각으로 만나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너무 큰 열정이나 사랑을 바라시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울수있으니 적당히 하세요. 적당히라는 말이 성의없게 들리지만 제일 어렵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 준다고 덤비는건 오버고 너무 쿨한척한다고 거리감두는건 너무 부족하고...적당히 하는게 제일 어렵더라구요.
18.05.08 10:20
(907566)

121.181.***.***

BEST
바빠서 이야기 못한다고 한 이후에 문자나 다른 연락이 먼저 오던가요? 아니면 서비스업 특유의 서비스 마인드라고 생각하셔야 편할 듯 합니다.
18.05.08 07:34
(907566)

121.181.***.***

BEST
바빠서 이야기 못한다고 한 이후에 문자나 다른 연락이 먼저 오던가요? 아니면 서비스업 특유의 서비스 마인드라고 생각하셔야 편할 듯 합니다.
18.05.08 07:34
(5007016)

39.7.***.***

유미링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그렇게 안되네요 ㅠㅜ | 18.05.08 08:31 | | |
(4765194)

202.14.***.***

만약에 알바생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사장님이 계시는 거라면, 사장님이 많이 바쁘시고 할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약속을 잡는다는 것은 사장님도 어느정도 작성자분이 싫지않으시고 그냥 어떤분인가 호감이 생기는 과정이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나를 싫어하지많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부담안가는선에서 지속적으로 연락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지 않으실까 합니다. 너무 연락에 얽매이지 마시고, 사장님이 호감이 생기시면 정말 틈날때마다 카톡을 주실꺼구요. 자주 카톡할 수 있는 상황이 되신다면, 꽃한송이, 작은 소품같은 것들, 소소한 것들 선물하시는 것도 좋지않을까합니다.
18.05.08 08:12
(5007016)

39.7.***.***

요무무
하루종일 디저트 만드시느라 장갑끼고계시고 새벽 세네시 정도에 퇴근하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8.05.08 08:32 | | |
이 글 쓴사람이 남자라고 생각해야할지 여자라고 생각해야 할지.. 남자겠죠?
18.05.08 08:21
(5007016)

39.7.***.***

남에게도움주는말만한다
전 남자입니다 하하... | 18.05.08 08:30 | | |
(101140)

14.33.***.***

진짜 바쁜거 같고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18.05.08 08:28
(5007016)

39.7.***.***

쟁기
조언 감사드려요 | 18.05.08 08:33 | | |
3주뒤라;;;;;좀 난감하네요...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카페 끝나고서라도 보자고 하지않았을까요... 그래도 그 3주동안...여사장님께 부담안가는 방향으로 연락도 하고 해보세요..
18.05.08 08:31
(5007016)

39.7.***.***

내꿈은언제시작이
저도 그게 제일 마음에 걸리기는 한데 평일에는 카페마감하고 디저트 만드느라 새벽 세시정도에 퇴근하세요 저희 집근처라 거의 확실해요 | 18.05.08 08:34 | | |
맑은 물
헐 새벽3시면...이해가 가긴하네요..저도 카페를 해보았지만...식사같은거 드셨냐고 카톡도 해보고 그래보세요...아무래도 여자혼자 카페 운영해서 저정도로 디저트까지 만드는거면 카페에대한 애착이 엄청크신 여사장님이네요...옆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 18.05.08 08:37 | | |
(1262920)

103.245.***.***

조금 애매한 상황이긴 한데 진짜 바쁘셔서 그론걸수도 있겠네요. 사장님이 여자분이시고 연상이신가요?
18.05.08 08:39
(5007016)

39.7.***.***

kendokiwi
네 연하에 여자분이세요~ | 18.05.08 16:47 | | |
(3498964)

71.207.***.***

카페 원래 많이 바빠요.... 제 아는 형의 친구분도 카페 사장님이랑 사귀시던데, 일 도와 드리고 그러면서 꽁냥꽁냥 노시더라구요. 원래 카페 특성상 주말에도 영업을 보통하다보니 그런듯합니다.
18.05.08 08:43
(246076)

221.167.***.***

당장 판단은 힘들기는 하지만.. 3주후라고 어느정도 명시를 한것을 보면.. 비호감은 아니고.. 호감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18.05.08 09:18
(2411)

39.7.***.***

일단 남자보다 카페일이 먼저인것같네요 카페 자주가시면서 커피마시는것도 좋지않을까싶네요 부담없는선에서
18.05.08 09:20
충분히 그린라이트인것 같습니다 곧 사귀시겠네요 ^^ 미리 축하드립니다~~
18.05.08 09:32
(1239599)

117.111.***.***

엑원엑스바라시
그린라이트라..글쎄요 일단 지금까지로 보면 손님으로써도 대할 정도의 호의정도라고도 볼 수 있어요. 일단 사적인 자리를 갖고 난 후 신호등을 지켜봐야될듯 | 18.05.08 11:59 | | |
Suker 7
손님에 대한 호의는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카페 운영도 맞아 하는것같고 일도 열심히 하는거 보면 매사에 흐지부지하지 않고 어느정도 똑부러지는 성격일거라 예상이 되는데 그런 여자들은 조금의 호감이라도 없으면 사적인 만남 가지지 않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두분이 잘 맞느냐가 관건이긴 하겠지만~ 그린라이트인 상황은 맞다고 생각해요 | 18.05.08 12:12 | | |
(5007016)

39.7.***.***

엑원엑스바라시
두분 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아예 3주는 지나야 시간난다고 다이어리를 찍어서 보여주더라고요. 뭐... 3주뒤 상황을 봐야알겠죠 | 18.05.08 12:33 | | |
조용히 가서 커피 한잔 드시면서 웃어줘도 좋을거에요 ^^ 파이팅!
18.05.08 09:52
(2648263)

118.130.***.***

BEST
일단은 자주 오는 고객이라 무조건 거절하기는 힘들었던 이유도 있을겁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 그냥 천천히 지켜보시면서 가끔 연락주고받으세요. 아직도 연락처를 안줬다는건 확신이 있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아마도 그 사장님께 이런식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아예없지는 않을겁니다. 그 사람들이 불순한의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어째든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보니...상대방도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일거같네요. 큰 기대는 마시고 너무 큰 마음을 바라지마시고 그냥 슬슬만나면서 좋은친구 사귄다는 생각으로 만나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너무 큰 열정이나 사랑을 바라시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울수있으니 적당히 하세요. 적당히라는 말이 성의없게 들리지만 제일 어렵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 준다고 덤비는건 오버고 너무 쿨한척한다고 거리감두는건 너무 부족하고...적당히 하는게 제일 어렵더라구요.
18.05.08 10:20
(5007016)

39.7.***.***

호모 심슨
네 그분께서 손님중에 자기 좋다고 한사람이 처음이라고는 했는데 아니겠죠ㅠㅜ 오랜만에 느끼는 설레임이라 적당히 한다는게 참 힘드네요 | 18.05.08 12:31 | | |
(9775)

180.229.***.***

BEST
저도 장사를 하는 사람인데........ 아침 8~9시부터 밤 10시마감치고 11시즘 집에 들어가는 생활만 4년차 들어섰습니다. 중간 중간 딸래미 본다고 집에 잠깐씩 들리는 것이 전부고, 진짜 아무것도 못합니다. ㅠㅠ 저는 중간중간 루리웹하고, `1년에 4번 정도 서울올라가 친구들 만나 맥주한잔 하는 정도가 생활의 다입니다. 장사가 잘되어 먹고 살만하면 기쁘다가도, 몸이 힘들고 지치면 징글징글합니다. 경쟁업자까지 주변에 속속 개업하고 매출도 떨어지면 힘도 들고요 (작년 대비 반토막 ㅠㅠ) 빠른 은퇴를 기원하면서 오늘은 장사가 쫌 잘 되었으면 하는 이중구속적 마인드 ㄷㄷ 운영에 온정성과 노력+관리를 하다보면 딴곳에 정신팔 겨를이 없습니다. 아마 카페 여사장님과 만남을 갖거나 데이트를 하려면 충분히 고려하시고, 기다림의 미학을 깨우치셔야 할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장사하다 뵌 손님과 친해져도 손님과 업장의 관계에서 한치도 더 나가지 않는데... 나중에라도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이야기한다면, 다급하게 고백하거나 하지마시고, 이런저런 이유로 참 바쁘시겠다, 그런 귀한 시간 내주시려해서 고맙다. 언제고 괜찮을때 연락주시라, 기다리겠다. 하세요 ^^ 자주 방문해서 커피 한잔 마시며 짧은 인사와 여유있는 모습 보여주시길 혹시나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것은 아닌지 애둘러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신생카페고, 업장이 잘되는 경우는 연애나 다른 것에 정신팔릴 겨를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 소견이고 경험이지만 제가 그랬었습니다. ㅠㅠ
18.05.08 10:23
(5007016)

39.7.***.***

레옹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간만에 느끼는 설레임이라 통제하기가 힘드네요 ㅜㅜ | 18.05.08 12:30 | | |
펜스룰!
18.05.08 13:18
미리 말씀 드리지만 여자는 눈치가 빠릅니다
18.05.08 13:36
(5007016)

39.7.***.***

죄수번호의반란
갑자기 이 말이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 18.05.08 14:00 | | |
맑은 물
님이 자기를 맘에 두고 있다는걸 눈치 챌 확률이 높다는거죠 그걸 전제하에 생각해두셔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맘에 있음 시간 만드는게 정상이고 맘에 안들면 온갖 이유를 대며 구나마 상처 안받게 늦추거나 하는거죠 판단은 앞으로의 상황을 더 봐야겠지만 | 18.05.08 14:19 | | |
(5007016)

39.7.***.***

죄수번호의반란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 18.05.08 16:47 | | |
일단 출발이 좋으신것같은데요?ㅎ 저도 카페해봤지만 일단 절대 단골을 놓치기 싫어서는 아닐거에요 시작보다 이후가 중요할것같아요 제친구가 여자친구 부산-울산 장거리로 만나다가 여친이 카페 차리면서부터 너무 힘들어했었어요 일단 여친이 시간자체가 안나요. 친구는 퇴근하면 울산까지가서 여친 일도와주고 일마치면 피곤해서 집에가고 이생활을 반복하다보니 본인이 지쳐서 결국 헤어지더라구요 위에 다른분도 좋은 답변남겨주셨지만 정말 기다림의 미학을 가지셔야되고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다면 더 좋게 발전 할수 있을것 같네요 ㅎ 사귀더라도 바쁘다는데 맨날 만나자고 보채고 보고싶다고 찡찡대고 그런식이면 여자분이 못버틸것같아요 그냥 일단 초반엔 길게 보시고 여자분께서 "내가 일도바빠죽겠는데 이남자까지 케어해줘야하나" 이런 생각이 안들게끔 해주시면될듯 ㅋ
18.05.08 14:29
(509482)

110.70.***.***

초치는건 아니고 님같은 손님이 한두명 일까요?......
18.05.09 01:12
(5007016)

39.7.***.***

키탄
그건당연히 인지하고 있죠~ 제가 하기 나름이니 그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 18.05.09 05: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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