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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다른분들은 아는 여자한테 연락하고 싶은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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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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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땐 그냥 생각없이 했다가 나이먹고 쪽팔려서 그 여자랑 연관된 사람들은 피해다녀요 아마 평생 피해다닐 듯
18.04.17 19:23

(IP보기클릭)1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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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연락 한 번 해보고 싶은 게 목적이 아니시잖아요. 만나보고, 잘해보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그럼 직접 연락하지 말고 두 사람 만남을 주선해줄 수 있는, 공통으로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미리 그 여성분의 정보도 좀 얻으시고요.(남친이 있는 지, 직장생활은 어떤지, 좋아하는 게 뭔지) 관계의 시작은 혼란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들 맞는 말씀인데 리스크가 너무 크고 미련한 방법입니다. 본인이 잘 아시는 거 같아요. 연락 씹히고, 주변이 이상한 말 돌 확률이 크다는 거.
18.04.17 22:40

(IP보기클릭)1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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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시성으로 보내보세요. "@@아 큰일났어!!" 이런식으로. 답장이 오면 "갑자기 생각나서 보내봤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던데...
18.04.18 17:12

(IP보기클릭)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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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였으면 직업을 알겠네요. 직무 관련된 것중에서 머리를 쥐어짜서 물어보세요. 이왕이면 간단하게 설명이 불가능한 복잡한 걸 물어봐서 전화로 물어보다가 만나서 물어보고, 만나서 물어보다가 고맙다고 밥먹고 그렇게 몇번 만나다보면 관심이 없는지 대략 보이지 않을까요? 물론 관심이 없다면 처음에 전화로 묻다가 실제 만나서 물어보는 단계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실제로 만났다고 해서 관심이 꼭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악감정은 없다고 할 수 있죠)
18.04.17 18:50

(IP보기클릭)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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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 말씀도 맞는것같기도 하네요. 지금부터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어볼께요. 좋아하는티가 안나도 만나서 좋은 사람은 좋아하게 되있고 안좋아하는 사람은 티가나도 안좋은법이라... 서로 거진 아무런 감정없던사이인 것을 가정하고 상당히 오랫만에 만나는 것이니까... 그냥 가볍게 만나다가 상대방이 글쓴분을 만나는게 편하고 부담없을 정도의 사이가 된다면 그렇게 글쓴분의 성향이나 성격을 알아가다가 어느정도 친해지고 했을때 고백이든 밀당이든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를때 밀당은 리스크가 크지않나 싶네요. 3번 만나고 이후 밀당해서 성공할 수 있다면 사실 첫번째에 고백해도 성공할수 있는 케이스가 아닐까요. 사실 이 경우가 어려운 케이스인게 자연스럽게 만나고 알아갈 기회가 없이 계속 약속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건데... 아무리 자연스럽게 알아가려해도 의도적으로 계속 약속을 잡으면 님 말씀하신대로 이사람 나한테 다른관심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거고... 뭐 그런상황이면 차라리 님 말씀하신대로 티가 날수밖에 없는건데... 아... 결론 났네요. 약속 잡고 만나자고 몇번 할때 이미 결론 나겠네요. 부담스러우면 만남 자체를 계속 피하겠죠. 계속 만날수만 있다면 청신호네요. 밀당까진 아니더라도 한 서너번 이후로 나 사실 당신한테 호감가서 연락했다, 당장 사귀자는건 아니고 서로 계속 만나다가 어느정도 때가 되서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들면 사귀어보는건 어떠냐고 말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연애는 물론 어떤 케이스든 어렵지만 장기 연락두절후 뜬금포 접근방식도 참 방법이 노골적일수밖에 없어 어려운것같네요.
18.04.17 19:42

(IP보기클릭)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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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였으면 직업을 알겠네요. 직무 관련된 것중에서 머리를 쥐어짜서 물어보세요. 이왕이면 간단하게 설명이 불가능한 복잡한 걸 물어봐서 전화로 물어보다가 만나서 물어보고, 만나서 물어보다가 고맙다고 밥먹고 그렇게 몇번 만나다보면 관심이 없는지 대략 보이지 않을까요? 물론 관심이 없다면 처음에 전화로 묻다가 실제 만나서 물어보는 단계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실제로 만났다고 해서 관심이 꼭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악감정은 없다고 할 수 있죠)
18.04.17 18:50

(IP보기클릭)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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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제시카채태인
네 님 말씀도 맞는것같기도 하네요. 지금부터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어볼께요. 좋아하는티가 안나도 만나서 좋은 사람은 좋아하게 되있고 안좋아하는 사람은 티가나도 안좋은법이라... 서로 거진 아무런 감정없던사이인 것을 가정하고 상당히 오랫만에 만나는 것이니까... 그냥 가볍게 만나다가 상대방이 글쓴분을 만나는게 편하고 부담없을 정도의 사이가 된다면 그렇게 글쓴분의 성향이나 성격을 알아가다가 어느정도 친해지고 했을때 고백이든 밀당이든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를때 밀당은 리스크가 크지않나 싶네요. 3번 만나고 이후 밀당해서 성공할 수 있다면 사실 첫번째에 고백해도 성공할수 있는 케이스가 아닐까요. 사실 이 경우가 어려운 케이스인게 자연스럽게 만나고 알아갈 기회가 없이 계속 약속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건데... 아무리 자연스럽게 알아가려해도 의도적으로 계속 약속을 잡으면 님 말씀하신대로 이사람 나한테 다른관심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거고... 뭐 그런상황이면 차라리 님 말씀하신대로 티가 날수밖에 없는건데... 아... 결론 났네요. 약속 잡고 만나자고 몇번 할때 이미 결론 나겠네요. 부담스러우면 만남 자체를 계속 피하겠죠. 계속 만날수만 있다면 청신호네요. 밀당까진 아니더라도 한 서너번 이후로 나 사실 당신한테 호감가서 연락했다, 당장 사귀자는건 아니고 서로 계속 만나다가 어느정도 때가 되서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들면 사귀어보는건 어떠냐고 말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연애는 물론 어떤 케이스든 어렵지만 장기 연락두절후 뜬금포 접근방식도 참 방법이 노골적일수밖에 없어 어려운것같네요. | 18.04.17 19:42 | |

(IP보기클릭)12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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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땐 그냥 생각없이 했다가 나이먹고 쪽팔려서 그 여자랑 연관된 사람들은 피해다녀요 아마 평생 피해다닐 듯
18.04.17 19:23

(IP보기클릭)27.115.***.***

아직 젊으시군요.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18.04.17 19:48

(IP보기클릭)18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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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연락 한 번 해보고 싶은 게 목적이 아니시잖아요. 만나보고, 잘해보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그럼 직접 연락하지 말고 두 사람 만남을 주선해줄 수 있는, 공통으로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미리 그 여성분의 정보도 좀 얻으시고요.(남친이 있는 지, 직장생활은 어떤지, 좋아하는 게 뭔지) 관계의 시작은 혼란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들 맞는 말씀인데 리스크가 너무 크고 미련한 방법입니다. 본인이 잘 아시는 거 같아요. 연락 씹히고, 주변이 이상한 말 돌 확률이 크다는 거.
18.04.17 22:40

(IP보기클릭)222.97.***.***

여자가 생각있으면 다 받음.
18.04.18 09:20

(IP보기클릭)1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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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시성으로 보내보세요. "@@아 큰일났어!!" 이런식으로. 답장이 오면 "갑자기 생각나서 보내봤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던데...
18.04.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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