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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날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ㅠ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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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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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집착만 하지마시고 편하게 안부나 물으면서.. 부담감 안느끼게 연락하세요..자주는 말고.. 맘이 어느순간 님에게 열릴수도있고 반대로 님이 다른분에게 맘이 갈수도있고.. 끊을필요는없다고봐요.. 그냥 편한관계로..지내시면서 추이를 지켜보시죠
18.04.17 11:23

(IP보기클릭)2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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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주는거 자체가 희망이 있는겁니다 ㅎㅎ 풋풋하니 좋군요~ 잘되길 바랍니다!
18.04.17 12:32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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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작성자님이 그 애한테 반했고 그렇다보니 어떻게든 여자애 입장에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보입니다. 여자애는 "같이 알바하는 오빠가 나에게 관심있는지 잘해주던데 데이트 한 번 하니 바로 고백을 하네??!" 이런 상황에서 콜을 할 수 있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작성자님은 알바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같이 알바만 몇달한 사람보다 끝나고 회식하면서 몇번 같이 논 사람이 더 친한 법입니다 그나마 희망적으로 생각하자면 여자애가 "예전에 알바같이 하던 그 오빠 괜찮은 사람같던데 생일이고 하니 연락해봐?"정도로 먼저 나와줬다는 거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빨리 잘되고 싶으시겠지만 그렇다고 "좋아한다 보고싶다"남발하면 여자애는 "이 남자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좋아한데"라는 생각에 거절합니다 그냥 여자애가 보기엔 작성자님이 사귀기엔 안 찬다는거죠 지금은 키를 여자가 쥐고있어서 답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알바를 계속 같이 하고있으면 끝나고 밥이나 먹자면서 자연스레 이어갈 수 있는데 지금은 여자애가 의지를 가지고 자기 시간을 써서 나와야되는겁니다 그렇다고 나온다고 이제는 받아주려나 라는 생각에 고백하지 마시구요 어쨌든 계속 두드리면 여자애 마음이 열릴수도 있고 거절하면 그냥 끝나는거죠
18.04.17 12:23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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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자주하고 자주 만나세요 부담스럽게 만날때마다 어필하는건 자제하시고 점점 편해지면 언젠간 다가올 사람같아보이네요
18.04.17 11:11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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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착한애인듯
18.04.17 11:15

(IP보기클릭)27.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631848508
많이 썻죠 . ㅋㅋ 사준 먹을거 값만해도 8만원은 될듯 ㅋㅋ 4월초에도 제가 밥사준다고 돈 다씀 ㅋㅋ 빕스에 영화에 ㄷㄷ | 18.04.17 11:19 | |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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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자주하고 자주 만나세요 부담스럽게 만날때마다 어필하는건 자제하시고 점점 편해지면 언젠간 다가올 사람같아보이네요
18.04.17 11:11

(IP보기클릭)27.117.***.***

별이아빠☆
저도 그렇게는 보여요 아직 친한단계도 아니라.. 친하게 만나고 잘해주면 얘도 저한테 맘이 올수도 .. | 18.04.17 11:20 | |

(IP보기클릭)125.177.***.***

인간이 그렇게 골치아픈 동물이에요 좀 쉽고 편하게 살면 좋을텐데 이렇게 고민글까지 올리게 만들고
18.04.17 11:12

(IP보기클릭)27.117.***.***

루리웹-7932253751
| 18.04.17 11:22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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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착한애인듯
18.04.17 11:15

(IP보기클릭)27.117.***.***

음트퉤
걍 착하고 맘은 없을까요 ㅠㅠ | 18.04.17 11:18 | |

(IP보기클릭)223.62.***.***

게임접음
그런듯요 | 18.04.17 11:18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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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접음
뭐..집착만 하지마시고 편하게 안부나 물으면서.. 부담감 안느끼게 연락하세요..자주는 말고.. 맘이 어느순간 님에게 열릴수도있고 반대로 님이 다른분에게 맘이 갈수도있고.. 끊을필요는없다고봐요.. 그냥 편한관계로..지내시면서 추이를 지켜보시죠 | 18.04.17 11:23 | |

(IP보기클릭)27.117.***.***

음트퉤
네 감사함니다. | 18.04.17 11:25 | |

(IP보기클릭)220.86.***.***

제 생각엔 여자도 남자랑 똑같습니다. 좋으면 놓치지 싫어서라도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옵니다. 저도 이런저런 연애 많이 해봤는데요. 여자는 항상 처음 썸탈때 이런 얘기를 합니다. 자기는 원래 남자한테 마음 여는데 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이라고요. 그.런.데. 여기서부터가 두갈래로 갈립니다. 1. 저맘에 드는 여자들은 그런 스타일인데 오빠한테는 마음이 빨리 열리는 내가 신기하다 이런 식으로 2. 그렇지않은 여자들은 나 그런스타일이니 오빠가 좀 이해해달라 이런 식으로 결국 간단해요. 지가 성격이 어떻든간에 너무 어려서 10대가 아닌이상은 남자 맘에들면 자기들도 노력합니다. 제경험상은 그래요. 여자들이 하는말 너무 곧이 듣지마시고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18.04.17 11:20

(IP보기클릭)27.117.***.***

두리뭉실하게
근데 얘는 보고 말하면 알지만 진짜 순진한 10대같애요.. 그냥 10살에서 멈춘수준.. 경영학부라는데 교수가 인생은 실전이다 라고 했다고 주식책한권 보고 주식애 돈 꼬라 박고 많이 잃었때요 ㄷㄷ ;; | 18.04.17 11:22 | |

(IP보기클릭)220.86.***.***

게임접음
흐음... 뭐 저야 그분을 모르니까요. 말씀하신대로 많이 어린 친구면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당ㅎㅎ | 18.04.17 11:27 | |

(IP보기클릭)118.130.***.***

제가 어릴적 낯가림 심하게 해봐서 아는데.....낮가림하면 이성만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저는 낯가림이 심해도 연애는 잘한거보면 착한 사람들을 만났던거같습니다. 좀 기다려주세요. 나름 용기내는거 같긴한데...남들 눈에는 택도 없어 보일거에요.. 그래도 기다려 주시면 좋겠네요.
18.04.17 11:23

(IP보기클릭)118.130.***.***

호모 심슨
물론 지금도 낯가림하지만 겉으로 안하는척 뻔뻔하게 나가서 티는 안납니다만... 속으로는 불편하긴합니다..ㅎㅎ;;; | 18.04.17 11:24 | |

(IP보기클릭)27.117.***.***

호모 심슨
저도 좀 더 차분히 기다려야할 것 같아요. 제가 볼땐 얘가 누가 자기를 이렇게 좋아해주는게 첨인 것 같은데 저도 차분히 기다려야겠어요. | 18.04.17 11:24 | |

(IP보기클릭)175.215.***.***

여자분 입장에선 이 남자가 어떤사람인지, 사귈만한지 아닌지, 아직 판단이 안서고있는거죠. 남자야, 일단 외모로 시작하니, 사귈판단이 일찍 서겠지만, 여자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으니까요 좀더 자주 만남을 가져보시길. 나쁘진 않아요
18.04.17 11:36

(IP보기클릭)27.117.***.***

ngndklj12
저야 솔직히 첨에 보자마자 이쁘고 귀엽게 생겨서 바로 반했죠 ㅋㅋ 걔도 아이돌 좋아하는거보면 잘생긴거 좋아하는 것 같은데 또 남친개념은 다르니깐 걔가 좀 더 생각이 깊어지면 저랑 사귈수도 있겟죠 ㅋㅋ | 18.04.17 11:48 | |

(IP보기클릭)211.32.***.***

좋아하나 안좋아하나 아리까리 할때는 안좋아하는겁니다
18.04.17 11:53

(IP보기클릭)27.117.***.***

아자자자자자자자
음.. 일단 얘 성격에 저랑 만남을 가지는것부터가 안좋아하는것 같진않은데 잘모르겠네요 ㅋㅋ 제 생각은 더 친해져바야 알 것 같아요 ㅋㅋ | 18.04.17 11:57 | |

(IP보기클릭)27.117.***.***

게임접음
1월에 만나자고 할땐 핑계대면서 만나주지도 않았는데.. | 18.04.17 11:58 | |

(IP보기클릭)115.93.***.***

여기서 무슨말이 나오던 본인 마음은 정하신거같은데 좋은결과있길바랍니다
18.04.17 12:22

(IP보기클릭)223.33.***.***

BEST
제가 보기엔 작성자님이 그 애한테 반했고 그렇다보니 어떻게든 여자애 입장에서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보입니다. 여자애는 "같이 알바하는 오빠가 나에게 관심있는지 잘해주던데 데이트 한 번 하니 바로 고백을 하네??!" 이런 상황에서 콜을 할 수 있는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작성자님은 알바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같이 알바만 몇달한 사람보다 끝나고 회식하면서 몇번 같이 논 사람이 더 친한 법입니다 그나마 희망적으로 생각하자면 여자애가 "예전에 알바같이 하던 그 오빠 괜찮은 사람같던데 생일이고 하니 연락해봐?"정도로 먼저 나와줬다는 거네요 좋아하는 마음이 앞서다보니 빨리 잘되고 싶으시겠지만 그렇다고 "좋아한다 보고싶다"남발하면 여자애는 "이 남자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좋아한데"라는 생각에 거절합니다 그냥 여자애가 보기엔 작성자님이 사귀기엔 안 찬다는거죠 지금은 키를 여자가 쥐고있어서 답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알바를 계속 같이 하고있으면 끝나고 밥이나 먹자면서 자연스레 이어갈 수 있는데 지금은 여자애가 의지를 가지고 자기 시간을 써서 나와야되는겁니다 그렇다고 나온다고 이제는 받아주려나 라는 생각에 고백하지 마시구요 어쨌든 계속 두드리면 여자애 마음이 열릴수도 있고 거절하면 그냥 끝나는거죠
18.04.17 12:23

(IP보기클릭)218.156.***.***

BEST
만나주는거 자체가 희망이 있는겁니다 ㅎㅎ 풋풋하니 좋군요~ 잘되길 바랍니다!
18.04.17 12:32

(IP보기클릭)116.46.***.***

가즈아~!!!
18.04.17 13:26

(IP보기클릭)223.33.***.***

소심한건데도 어떻게 기프티콘 챙겨주는거 보면 가능성은 충분해요 조급하게 굴지 말고 만날 때마다 편하게 대해주세요 그냥 편한 친구만나듯이 남자대하듯이 여자라고 특별하게 대하면 오히려 불편해하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질테니깐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중요합니다
18.04.17 13:32

(IP보기클릭)27.117.***.***

黑皇
저도 담에 만나면 이젠 친구처럼 다가갈 계획이네요 ㅋㅋ | 18.04.17 13:39 | |

(IP보기클릭)119.197.***.***

제가 몇개월동안 짝사랑하고 좋아했으니 나랑 사귈맘있냐고 물었는데 " 잘 모르겠어요 , 아직 사귈 생각은 없어요" 하면서 이 부분이 본인 생각만 하셨다는겁니다... 고백은 뱉는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상대도 수렴할 마음이 있어야 수렴이 됩니다. 본인이 오래 좋아했으니 상대방이 조금의 호감이 있다면 받아줘야 맞는거라는 느낌이신거 같은데.. 본인은 오래 좋아하셨지만 상대방은 아직 당신을 탐색하는 기간입니다. 너무 일찍 맘을 드러내면 상대방은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는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어요. 좀 더 본인을 어필하시고.. 여기서 어필이란게 중요한것이 본인의 애정을 어필하시는게 아닌 본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가 인간적으로 호감이 가는 사람인가를 어필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좀 더 자주 만나시고 여자분또한 맘이 있는것이 보일 때 고백하세요. 다짜고짜 널 좋아해 사귀자 이러면 여자는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18.04.17 13:35

(IP보기클릭)27.117.***.***

짜조맛나
좋아하는맘만 크고 상대가 소심하다보니 맨날 말이 막 나오네요 ㅠㅠ 12월에도 첨부터 다짜고자 사귀자 어쩌구 톡 보냈는데 읽씹당햇죠 ㅠ 어쨋든 3개월만에 겨우 겨우 만날 수 있는 사이까지 겨우 왔는데 담부턴 실수 하지 말아야겠네요 | 18.04.17 13:44 | |

(IP보기클릭)1.214.***.***

연예에있어서 어떤 것보다도 조급함이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18.04.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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