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중반의 두아이의 가장입니다.
원래 일하더곳이 전기관련 중소기업이었는데..
동종업계일이 힘들고 짜증나서 그만두었습니다.
연봉은 대략 4000조금 넘게 받았습니다.(쪼들리긴 했지만 그럭저럭 먹고살았습니다.)
아 근데.. 이력서를 암만 써도 면접제의가 없고.. 참 답답합니다.. 동종업계아닌곳으로 갈려고 했는데.. 이게 참쉽지않네요..
연봉도.. 신입 지원할려고 하니 너무 안맞고.. 한숨만나오네요..
그렇다고 동종업계다른회사를 생각해보니 너무멀고, 그일 다시 하려니 한숨만나옵니다.
그래서 답답해서 매일같이
게임만 하며 삽니다.
취업어렵고 면접울렁증도 겹쳐서
자신감이 떨어져서 면접을가도 어버버 거리고.. 참 답답합니다. 뭐해먹고 살아야할까요..
오늘은 집사람이 아파서 병원대려다 줬는데.. 아퍼서 병원비나오는건데도 괜시리 짜증나더군요..
(돈도 없는데.. 아프기까지하냐.. <--- 이런생각이 드는 제자신이 참 한심하네요..)
그냥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 가장이신데.. 다니시던일 때려치고 신입으로 들어가서
적은연봉 받으며 일해보신분 있나요?
다들 힘내십시오.ㅠ
하루지나고 보니 댓글이 엄청나네요^^ 뭐 쓴소리주신분도 계시고 좋은말씀 주신말도 있고..
일단 오늘 동종업계면접봤는데.. 결과는 좋아서 다행입니다.
아직 가겠다 말겠다를 정하진 못했지만.. 댓글보니 어찌해야할지는 누구보다도 쉽게 알수 있을거같네요.
인생선배님들,후배님들 감사합니다. (특히 택배상하차라도 하라는분..ㅋㅋ 인상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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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은 아니지만, 너무 겸손치 못해서 연초에 좋은 기업들 다 놓치고 아직도 구직중인요. 그러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구요. 자기전에 한번씩 생각합니다, Tomorrow will be brighter than today. 힘들어도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나아지겠다는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만 믿고 인생 사는거 아니겠나요? 와이프분 쾌차하길 바라겠구요, 내일은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게임은 줄이시고, 두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백방으로 노력해서 자리를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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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뭐라도 하셔야 합니다. 노는 시간이 길수록 무료 해질 뿐입니다. 아이도 둘이고 아내도 아픈데 뭐하세요....
(IP보기클릭)223.56.***.***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일단 단기알바라도 하시면서 구직을 알아보세요. 여러가지로 속은 상하겠지만 가장의 의무는 지켜야죠... 사랑하는 와이프와 애들 얼굴 떠올리면서 화이팅 하는것이 가장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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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한테 짜증을 드러내고 더 자신이 싫어지기 전에 빨리 구직하시길 기원합니다
(IP보기클릭)122.42.***.***
처자식 없는 사십대 노총각인지라 가장의 무게에 대해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도 백수 생활 4개월이 넘어 5개월에 접어들면서 참 고민도 많고, 반복된 일상을 다시 하기도 싫은데 딱히 현실을 극복하지 못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궁한 형편인지라 제 고집 부리는 것도 한수 접어야겠다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과거 여러 실패경험들이 떠올라 마음이 편치 않을 때 보는 유투브 채널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인 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DE7z8dOZ4rA 딱히 힘이 되시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남자... 특히 가장인 남자라면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라도 처자식이 딸린 가장이 된다면, 이 영상에 나오는 "남자의 일생"을 살게 되겠죠. '수통' 하나 들고 처자식이 편하게 지낼 오아시스를 찾아 헤매다 사막에서 죽는게 '남자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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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장은 아니지만, 너무 겸손치 못해서 연초에 좋은 기업들 다 놓치고 아직도 구직중인요. 그러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구요. 자기전에 한번씩 생각합니다, Tomorrow will be brighter than today. 힘들어도 어쩌겠습니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나아지겠다는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만 믿고 인생 사는거 아니겠나요? 와이프분 쾌차하길 바라겠구요, 내일은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게임은 줄이시고, 두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백방으로 노력해서 자리를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 힘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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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일단 단기알바라도 하시면서 구직을 알아보세요. 여러가지로 속은 상하겠지만 가장의 의무는 지켜야죠... 사랑하는 와이프와 애들 얼굴 떠올리면서 화이팅 하는것이 가장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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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식 없는 사십대 노총각인지라 가장의 무게에 대해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하겠습니다. 저도 백수 생활 4개월이 넘어 5개월에 접어들면서 참 고민도 많고, 반복된 일상을 다시 하기도 싫은데 딱히 현실을 극복하지 못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궁한 형편인지라 제 고집 부리는 것도 한수 접어야겠다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백수생활이 길어지면서 과거 여러 실패경험들이 떠올라 마음이 편치 않을 때 보는 유투브 채널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인 분에게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DE7z8dOZ4rA 딱히 힘이 되시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남자... 특히 가장인 남자라면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라도 처자식이 딸린 가장이 된다면, 이 영상에 나오는 "남자의 일생"을 살게 되겠죠. '수통' 하나 들고 처자식이 편하게 지낼 오아시스를 찾아 헤매다 사막에서 죽는게 '남자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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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뭐라도 하셔야 합니다. 노는 시간이 길수록 무료 해질 뿐입니다. 아이도 둘이고 아내도 아픈데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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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한테 짜증을 드러내고 더 자신이 싫어지기 전에 빨리 구직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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