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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사업 만만하게 보셔서 고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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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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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 사람들 인생인데요 뭐 친인척이나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생각없이 덤비는거면 이해가 되지만 사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시만 고민만 하다 인생 끝나요
18.03.09 10:32

(IP보기클릭)1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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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를 우습게 만만하게 묘사했다면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월급쟁이입니다. 저는 사업안해요. 물론 고민하는건 있긴하지만.... 스타트업 회사만 아니면 월급쟁이들 저같은 노동자들은 근무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특수한 업종의 회사가 아닌이상 평범한 노동자들의 경우는 저역시도 노동자입니다.. 쉬는날이 있습니다. 쉬는날 쉬지 못하면 그것에 대한 수당을 받겠죠. 사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하는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냥 다 때려치우고 사업이나 할까.. 초밥 좋아하는데 초밥집 차려볼까...이런 생각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지금 자기 일도 버겨워하는 사람들이 사업을 도피처로 착각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봅니다. 제가 월급쟁이라고 써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월급쟁이라는 말이 비하나 자조적이긴합니다... 기분상하게 해드린점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사업은 좀더 총괄적으로 사업을 이해하고 이끌어야해서 한 파트를 담당하는 직원과는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장들이 그냥 놀면서 사장되는건 아니라서요
18.03.09 11:10

(IP보기클릭)21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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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왠 월급쟁이 얘기가..
18.03.09 11:20

(IP보기클릭)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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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어느정도 맞는 말. 남들 다하는 장사 단순하게 따라하면 망하기가 더 쉽죠.
18.03.09 10:38

(IP보기클릭)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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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 당해서 배운걸로 사업하고 있지만. 중압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두뇌는 자는시간 빼고 풀가동 하는데... 견뎌내실 수 있는 분은 타고난 사장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는 이유없이 호흡이 곤란하고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공황장애가 왜 오는지 알겠더군요. 아는 업체 대표님도 가까이 있는 직원들 한테 하소연해봐야 이해를 못하니 저보면 털어놓으시는데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되었지만 밤에 누워도 잠이 안온답니다. 사모님도 주변사람들이 인생 편하게 산다고 빈정거리니까 빡쳐서 SNS에 장문의 하소연글을 올리시더군요. 사업에 뛰어든 지인도 없던 병만 얻어서 리타이어했구요. 참 어렵습니다. 매출로 보상이나 받으면 힘이라도 나겠는데 평균내보면 만년적자;;
18.03.09 14:03

(IP보기클릭)1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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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 사람들 인생인데요 뭐 친인척이나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생각없이 덤비는거면 이해가 되지만 사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시만 고민만 하다 인생 끝나요
18.03.09 10:32

(IP보기클릭)118.130.***.***

글로리어스킹덤
네 조언감사드립니다. | 18.03.09 10:5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9.1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501406476
남한테 글을 쓴다는것 남한테 말을 한다는건 꼭 상대한테 말하는거 뿐만 아니고 자기자신한테 나한테도 이야기 하는거에요. 그리고 남한테 이야기 하다보면 내가 뭘 잘 모르고 내가 뭘 잘 아는구나도 파악이 더 쉽워요 정확하겐 인정하는거겠네요. | 18.03.09 10:47 | |

(IP보기클릭)118.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501406476
통계청 자료를 보면 90%정도는 3년이내에 폐업하고 5년이상 사업하는경우는 5%정도밖에 안됩니다. 제 주변에서도 사업했다가 1년도 못버티고 폐업한 분들도 많고 사연도 많습니다. 제가 혼자 오버하는거면 감사한일이구요. 다행인일이죠. | 18.03.09 10:58 | |

(IP보기클릭)183.1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501406476
몆주전에도 형제끼리 카폐개업하려는데 본인은 암것도안하다가 동생에게 쓴소리듣고 글올렸다가 욕만 엄청먹고 글내린거봤는데. 몆개있었는데 죄다 글쓴이가 삭제함 그리고 왜 본인은 반말찍찍해대면서 똑같이 되돌아오는건 기분나쁘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봤던건지, 안보이는데/꽤 보이던데 걍 썼던대로 되돌아오는거뿐인데 | 18.03.09 10:58 | |

(IP보기클릭)118.13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6501406476
게시판 용도에 맞게 사람들이 창업, 사업을 만만하게 보는게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누가 저런소리 했다고 구체적으로 알려드려야하나요?? 그건 저격이고 잘못된행동입니다. 그걸 알려드릴 이유는 없습니다. 죄송하게되었습니다. | 18.03.09 11:04 | |

(IP보기클릭)59.10.***.***

BEST
대부분 어느정도 맞는 말. 남들 다하는 장사 단순하게 따라하면 망하기가 더 쉽죠.
18.03.09 10:38

(IP보기클릭)118.130.***.***

bomtoki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이왕 사업하시면 다들 잘되면 좋은데 또 그게 아니면... 옆에서 보기에도 속상하더라구요...부자들이 망하면 상관없는데.. 퇴직금털어 사업했다가 실패하는 분들...정말 안타깝습니다.. | 18.03.09 11:00 | |

(IP보기클릭)59.16.***.***

다 읽고 댓글 하나 읽고 글쓴이 보니깐 심슨님이셨네요 ㅋ
18.03.09 10:48

(IP보기클릭)118.130.***.***

화수린
가장 기본적인건데 미쳐 고려 안해보시는 분들도 많아서요... | 18.03.09 11:11 | |

(IP보기클릭)210.106.***.***

사업 만만하게 보고 공무원 퇴직하고 커피팔겠다는 친구 있는데 보여주고싶네요 ㅋㅋ 근데 그친구는 이미 완전체모드에 들어가서 어떤말도 들리지 않나봐요... 그냥 내비두는수밖에 없겠죠?
18.03.09 10:56

(IP보기클릭)118.130.***.***

루리웹-5408678034
제 친구는 그래서 망했습니다...속상했습니다. 정말... | 18.03.09 11: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130.***.***

BEST 겸둥현진
월급쟁이를 우습게 만만하게 묘사했다면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월급쟁이입니다. 저는 사업안해요. 물론 고민하는건 있긴하지만.... 스타트업 회사만 아니면 월급쟁이들 저같은 노동자들은 근무시간이 정해져있습니다. 특수한 업종의 회사가 아닌이상 평범한 노동자들의 경우는 저역시도 노동자입니다.. 쉬는날이 있습니다. 쉬는날 쉬지 못하면 그것에 대한 수당을 받겠죠. 사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하는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그냥 다 때려치우고 사업이나 할까.. 초밥 좋아하는데 초밥집 차려볼까...이런 생각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지금 자기 일도 버겨워하는 사람들이 사업을 도피처로 착각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봅니다. 제가 월급쟁이라고 써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월급쟁이라는 말이 비하나 자조적이긴합니다... 기분상하게 해드린점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사업은 좀더 총괄적으로 사업을 이해하고 이끌어야해서 한 파트를 담당하는 직원과는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장들이 그냥 놀면서 사장되는건 아니라서요 | 18.03.09 11:10 | |

(IP보기클릭)218.156.***.***

BEST
겸둥현진
갑자기 왠 월급쟁이 얘기가.. | 18.03.09 11:20 | |

(IP보기클릭)183.106.***.***

실제 지역유지들이나 환자들이나 상대하다보면 사업 진짜 안일하게 생각하는분들 많아요. 다들 그러다가 몇년있다가 망하지
18.03.09 11:00

(IP보기클릭)118.130.***.***

만사가아주귀찮아
그래도 지역 유지들은 닦아놓은 기반이 있어서 사업 한두개 망해도 큰타격은 안입어서요. 사업을할때 실력도 중요하지만 버티는것(돈)도 중요한데, 결국 버티고 기회를 노리다보면 그 기회가 오더라구요...안타까운건 자금사정 빠듯한 사람들이 사업을 좀더 고민해봤으면 그런 마음입니다. 얼마전 개업한지 얼마안된 김밥집에서 김밥주문하는데... 괜히 일벌린거같다고 눈물이 글썽하시더라구요(개업하고 몇번갔던곳 인사 몇번나눈사이) 아침에 애들 아침밥도 못차려주고 나와서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그러시는데 그래서 그냥 사장님도 애들 학원비라도 보태고자 나오신건데요. 잘될날 올겁니다. 가족분들도 그거다 이해할거에요. 맘상해마세요. 라고 말만 건네고왔지요. | 18.03.09 11:17 | |

(IP보기클릭)223.39.***.***

가끔가다 이곳에서도 회사 일이 힘들다면서 자기 사업을 할까 고민하는 글들이 보이더군요. 그런 분들이 이런 글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18.03.09 11:51

(IP보기클릭)118.130.***.***

닉없음
도움이라도 된다면 감사한일이죠.. | 18.03.09 14:52 | |

(IP보기클릭)61.43.***.***

본인은 100억대 매출을 4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근은 항상 8시10분에 하고, 퇴근은 좀 자유롭습니다. 전화는 24시간 거래처와 통화하다보니 해외여행은 못하고 국내 여행정도만 다니고 있습니다. 돈? 많이 법니다. 근데 스트레스?? 풀 방법이 없습니다. 도저히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거든요, 여자친구도 다 떠나보내고 부모와도 소통이 단절된지 오래입니다. 근데 주변사람들은 젊은 나이에 자리잡고 부럽다고만 합니다 ^^ 만약 제가 지금까지의 삶을 다시 겪으라면 안합니다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네요 게임도 좋아하고 취미도 많지만... 어느순간 모든걸 집중할 수 없는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책을 봐도 책이 읽히지 않고 게임을 해도 게임에 집중이 안됩니다. 차곡 차곡 쌓여가는 밀봉된 게임과 게임기만 있을뿐이네요... 결혼할 나이도 됐고 결혼하고 싶은 욕구도 올라왔는데... 도저히 누군가를 만나서 내 생각과 내 고민을 터놓을 자신이 없네요 싸이코로 바라 볼까봐요 ㅋㅋㅋ 거래처나 회사에서는 멋진척 일잘하는척 쿨한척... 열심히 하고 살고 있습니다.
18.03.09 11:55

(IP보기클릭)118.130.***.***

울랄라울라숑숑
오너들의 고민이라서 해결방안이 없습니다...어쩔수 없이 직원들과 거리도 생기고.. 사실 직원과 오너는 분리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불편하거든요. 4년째 100억대 매출 유지라니 대단하시네요. 요즘은 매출 유지하는것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 18.03.09 14:53 | |

(IP보기클릭)61.43.***.***

호모 심슨
제가 손놓고 직원들에게 맞기기 시작하면 100억은 커녕 10억언저리에서 끝날 수도 있습니다. 매일같이 영업에 미팅에,.. 술자리에... 어느순간 이러는 삶이 제 삶이 되었거든요. 오히려 이제는 아무생각없이 여행가면 불안합니다. 업무전화는 받아야 편해지죠... 직원수는 저 포함해서 6명이고... 제가 업무적으로 피곤하다고 표현하고 싶진 않지만 회사 경비 부터 세금관리 운영비 등등... 한번도 회사생각을 잊고 살았던 적이 없습니다. ㅋㅋ 법인 회사다보니 제 나이에 비해 큰돈을 투자하고 큰 돈을 움직이고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고 자부심있게 살았는데... 세무사와 이야기하고 제 개인통장을 들여다보니... 이제 개인통장에 쌓인돈은 서울의 아파트 한채정도입니다. 회사원으로서의 삶으로 서울 아파트 한채바라 보며 사시는분들 많은거 압니다. 근데 저는 스스로를 포기했는데 더 많은걸 가지고 있었을줄 알았는데 엄청 허탈하네요 ㅋㅋ 요즘들어 더욱 느끼고 삽니다. 마음속으로는 7년만 더 열심히하고 공장설립이니 대기업거래처에 안정적 공급을 시스템화 시키면... 회사정리하고 안락한 삶을 살자고 다짐하고 있는데... 일중독수준으로 살고 있는데 아마 그때가면 포기가 될까도 걱정이 되네요 ㅎㅎ | 18.03.09 15:51 | |

(IP보기클릭)118.130.***.***

울랄라울라숑숑
네 맞습니다. 직원들이 무능하거나 일을 안하고 농땡이 피워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게 아니죠. 직원들에게 그 다음이 어디인지 그 위치를 설정해주고 현재를 상기시켜줄 오너가 필요한겁니다. 사장이 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힘듭니다...알고도 모른척해야하고... 물론 직원들도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만요...ㅎㅎㅎㅎ 말씀을 들으니 저희 회사 사장님 생각나네요 ㅎㅎㅎ저희 사장님도 그러한 상황이실겁니다. | 18.03.09 16:00 | |

(IP보기클릭)175.124.***.***

예시에 든 인테리어 비용 1500만원을 왜 건물주한테 달라고 하죠?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권리금을 말하는 거라면 들어올 세입자한테 말해야죠
18.03.09 12:15

(IP보기클릭)118.130.***.***

yuchasns
아쉬우니까 그런 말을 꺼내는건 저도 어느정도는 공감은 합니다.... 사업도 안되고 초기자본생각은 계속나고...빠지지는 않고..... 저는 진짜 뭣도 모를때 처음 전세집 얻었는데 싱크대가 너무 개판이라서... 아니 이런걸 쓰라고 합니까?!! 집주인에게 싱크대 돌려주고 싶습니다!라고 했는데 부동산 중개사분이 깜짝 놀라시면서 그러시면 안됩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 ㅎㅎㅎㅎㅎ; 물론 그때 제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한말입니다.. 부끄러운 저의 과거였습니다...ㅠ | 18.03.09 14:55 | |

(IP보기클릭)175.223.***.***

저는 월급쟁이 사업 두가지 합니다... 사업 크게 하진 않지만 두가지 연 순수입 하면 1억~1억2천 정도 나옵니다 글 쓰신분 말씀이 틀린건 아닌데 그렇다고 못할정도도 아닙니다. 문제는 충분한 준비와 각오 입니다.... 돈 버는데 쉬운게 어딨니요!..
18.03.09 13:34

(IP보기클릭)118.130.***.***

꼬물이복덩이
투잡이라니..ㄷㄷㄷ 대단하시네요... 맞습니다. 남의 돈을 버는데 쉬운게 어디있겠습니까... | 18.03.09 14:57 | |

(IP보기클릭)124.54.***.***

BEST
팽 당해서 배운걸로 사업하고 있지만. 중압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두뇌는 자는시간 빼고 풀가동 하는데... 견뎌내실 수 있는 분은 타고난 사장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는 이유없이 호흡이 곤란하고 심장이 쿵쾅거리는데 공황장애가 왜 오는지 알겠더군요. 아는 업체 대표님도 가까이 있는 직원들 한테 하소연해봐야 이해를 못하니 저보면 털어놓으시는데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되었지만 밤에 누워도 잠이 안온답니다. 사모님도 주변사람들이 인생 편하게 산다고 빈정거리니까 빡쳐서 SNS에 장문의 하소연글을 올리시더군요. 사업에 뛰어든 지인도 없던 병만 얻어서 리타이어했구요. 참 어렵습니다. 매출로 보상이나 받으면 힘이라도 나겠는데 평균내보면 만년적자;;
18.03.09 14:03

(IP보기클릭)118.130.***.***

태고의괴인
적자의 늪에서 헤어날때가 가장 힘들죠...그래도 한단계 한단계 오르다보면..좋은날 옵니다. 제일 중요한건 내 능력이상의 욕심이나 이상을 이루려고 무리하지 않는겁니다. 거래처중에서 좀 잘나간다 싶을때 인테리어에 돈쏟아붓고 건물 전체를 임대 받고 일 크게 벌리다가 자금흐름이 좀 안좋아지니까 넘어지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언제든 경계를 늦출수는 없지요... 그래도 좋은 보상이 반드시 올겁니다. 힘내세요. | 18.03.09 14:59 | |

(IP보기클릭)49.174.***.***

회사원들은 다 비슷한 고민 비슷한 환경이고 대다수이기 때문에 서로 고민 터놓고 말할때가 많지요. 나라에서 도움도 더 쉽게 받을수있고. 사업하면 가장 힘든게 외로움인것 같아요. 사업마다 특성이 너무 다르니 주위에서 도움 받기도 쉽지 않고 주위에서 다 부자취급하고 있고 스스로 잘 알아서 할수밖에요.
18.03.09 14:27

(IP보기클릭)118.130.***.***

베다유석
참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어느정도 입지를 굳히면 보상이 들어오니....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는것같습니다....물론 입지를 굳히기 까지가 정말 힘든과정이긴합니다만.. 모든걸 본인이 책임져야하는 위치라서 외롭고 힘들고 그렇죠.... 그렇다고 거래처에 돈뗘먹혔을때 정부에게 구제 받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물론 부가세는 구제 받을수 있긴하지만 물품대금을 받으려면 돈받아주는 업체 이용해야하구요.. 수수료도 쎄고.. | 18.03.09 15:03 | |

(IP보기클릭)121.177.***.***

저도 순수익 월 1500정도 벌고 있지만 사업이든 월급쟁이들 각자 나름대로 스트레스받고 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업이 어렵게 느껴지든 월급쟁이가 쉽게 느껴지든 그건 각자 생각이니 누가 말해줘서 수정되는것도 아니고 직접경험해봐야죠 뭐
18.03.09 14:29

(IP보기클릭)118.130.***.***

홀림목
맞습니다. 제 욕심이죠...ㅎㅎㅎㅎ;; | 18.03.09 15:04 | |

(IP보기클릭)27.100.***.***

어자피 본인 이외에는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10년동안 이일 저일 격다보니 그냥 남은 포기했습니다. 그냥 좋은 모습만 보여주세요. 괜히 힘들다 그래봤자 이해못해요. 그냥 돈있다하면 파리들만 꼬이니, 그냥 잘사는 모습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저랑 수입까는 친구 한명밖에 없어요. 그 친구 월급쟁이(?)인데 연봉 세후 2억4천정도지요. ㅎㅎ 저외에는 연봉 말도 못한답니다. 자긴 정말 죽을거 같은데, 저 이외에는 이해하지 못한다고 저에게만 이야기합니다. ㅎㅎ 비슷한 수입아니면 돈이면 다 되는줄 알거든요.
18.03.09 15:26

(IP보기클릭)118.130.***.***

겜과삶
저도 제 연봉은 제 절친에게만 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안해요 ㅎㅎㅎ 구설수에만 오르고 ㅎㅎㅎㅎ 그래도 마음 터놓을 친구라도 있으시니 성공하셨네요. | 18.03.09 15:32 | |

(IP보기클릭)121.165.***.***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던 무슨 상관입니까. 가까운 지인 아닌 이상은..
18.03.10 00:16

(IP보기클릭)175.223.***.***

I.Kant
네ㅎㅎ 맞는 말씀이긴합니다ㅜㅜ | 18.03.10 09:56 | |

(IP보기클릭)118.45.***.***

은행에 사업자금대출과 사채를 합치면 96억입니다. 거의 100억이죠. 핫하 초기에 대출 80억정도 였을때 중압감은 이로 말할 수가 없었는데. 혹시라도 뭐가 잘못 되면 어쪄지하고 불안한 생각에 잠이 안오더라고요. 이제는 대출을 더 늘려도 무감각해 졌네요.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은 쓸데없이 다가오지 않은 부정적인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걱정을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부실의 요인입니다.
18.03.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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