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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도저히 용서하기 힘든 부모에 대해서, 제 분노가 정상인지 조언과 자문을 구합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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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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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께서 받은 고통을 어찌 헤아릴수 있겠냐만은... 이제 떠난 분이니 반면교사로 삼아 글쓴이 분은 남은 인생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17.11.30 19:42

(IP보기클릭)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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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기 전까지 글쓴이분의 심정을 헤아리기란 정말 힘든 일일껍니다. 구체적 상황들은 많이 다르지만 저도 글쓴이분과 비슷한 감정들을 경험하며 인생을 보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성이 고우신 저의 어머니도 오랜 세월 썩어 빠진 배우자 곁에서 보내다 보니 좋지 못한 습관들이 너무나 많이 박혀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책이라도 조금 더 읽은 제가 어머니를 이끌어서 좋은 가정의 밑바탕을 만들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과 많은 다툼들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가치관 또는 더 넓게는 세계관이라는것이 바뀌기가 엄청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뭐가 옳은지 그른지 머리로는 순간적으로 이해하지만 습관화된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그른 결론을 이끌어 내어지는 과정이 수없이 반복되는 걸 볼 때마다 저는 좌절이 되어 무너져 내려 간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제삿상에 비싼 음식 하나 더 올리는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루라도 더 좋은 추억과 경험들을 같이 공유하며 사는게 더 현명하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들을 제가 선택하기도 하여 약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 현재 저는 어머니와 너무나도 행복한 가정의 근본을 만들었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 할 때에는 서로 이끌어 주며 모든 문제를 감정의 동요를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도 힘이 들어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건 엄두도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분과의 어느 정도 동질감을 느껴 두서없지만 제 생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저는 글쓴이 분께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없지만 저의 일말의 사고방식이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11.30 21:04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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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의 폭력으로 한쪽눈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외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요. 어떤 방송에서 들었는데 불우한 가정이나 비정상적인 부모및에서 성장하면 늘 본인이 피해자같은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해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요 저도 그말을 듣고보니 그렇게 느껴졌어요 잊기 힘든일이고 아픈기억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도록 해보세요 저는 30후반인데도 부모님때문에 아직도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다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속으로 삯이려고 합니다
17.12.01 02:48

(IP보기클릭)2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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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버지라는 사람을 끔찍하게 여기는데 가끔은 제 내면에서 아버지를 닮은 모습을 보고 몸서리를 칩니다. 마치 제 속에 괴물을 키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자며 스스로를 타이릅니다. 어릴 때 부동산 투기 잘못해서 진 빚을 이날 이때까지 형과 제가 갚는 형편인데 그나마 올해 말에 다 끝난다는군요. 정말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유년시절 기억이라고는 늘 술에 취해서 자는 자식들 불러내어 윽박질렀던 일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항상 불평불만이 많고 무조건 남을 의심부터 합니다. 독재자 찬양은 기본이고,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꼴은 못 보고, 남의 가슴에 못 박는 말을 촌천살인이라며 자랑스러워합니다. 도무지 본받을 구석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혹시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더군요. 매달 자식들한테 생활비 명목으로 200만원씩 받으면서도 돈이 적다고 투덜대며 어떤 때는 너는 왜 300만원도 못 버냐고 욕설을 하는데 말 다했죠 뭐... 그래도 반평생을 괴롭혀온 아버지가 없으니 지금이라도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모쪼록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도 어둠 속이네요~_~
17.12.01 06:09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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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괜히 트라우마가 아니죠. 커다란 외상이 시간이 가더라도 없어지지는 않듯... 그러나 조금씩 나아지긴 할 겁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현재의 삶에서 행복하려고 노력할 밖에요. 트라우마 때문에 그것도 다른 사람보다 힘들긴 하지만요. 아마 누군가 사랑하고 사랑받게 되면 많이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2.01 04:02

(IP보기클릭)11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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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분께서 받은 고통을 어찌 헤아릴수 있겠냐만은... 이제 떠난 분이니 반면교사로 삼아 글쓴이 분은 남은 인생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17.11.30 19:42

(IP보기클릭)119.207.***.***

어머니가 너무 안되셨네요 제가 드릴말은 아니지만 어머니께 항상 감사하며 효도하며 사셔야겠네요.. 친가쪽은 인연끊고 사심 되고요 제사는 어머니가 하시고 싶으면 그냥 군말없이 드리면되고 유언으로 남기실정도로 제사지내라고하면 해드리는거고 어머니 돌아가시면 안할셔도 될듯하네요. 항상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17.11.30 19:48

(IP보기클릭)115.90.***.***

글을 읽으니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까 가늠도 되질 않네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힘들어하시는거 보면... 님 스스로를 위해 용서하시고 마음속에서 아버지를 떠나보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홀로 계신 어머님과 남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날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7.11.30 20:16

(IP보기클릭)220.95.***.***

반면교사 삼아 본인이나 본인의 자식에게는 저런 인생 살게 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심 절반은 성공
17.11.30 20:21

(IP보기클릭)110.70.***.***

어머님과 님이 행복과 따스함이 가득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17.11.30 20:43

(IP보기클릭)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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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기 전까지 글쓴이분의 심정을 헤아리기란 정말 힘든 일일껍니다. 구체적 상황들은 많이 다르지만 저도 글쓴이분과 비슷한 감정들을 경험하며 인생을 보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성이 고우신 저의 어머니도 오랜 세월 썩어 빠진 배우자 곁에서 보내다 보니 좋지 못한 습관들이 너무나 많이 박혀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책이라도 조금 더 읽은 제가 어머니를 이끌어서 좋은 가정의 밑바탕을 만들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과 많은 다툼들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가치관 또는 더 넓게는 세계관이라는것이 바뀌기가 엄청 고통스럽고 힘들었습니다. 뭐가 옳은지 그른지 머리로는 순간적으로 이해하지만 습관화된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그른 결론을 이끌어 내어지는 과정이 수없이 반복되는 걸 볼 때마다 저는 좌절이 되어 무너져 내려 간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제삿상에 비싼 음식 하나 더 올리는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하루라도 더 좋은 추억과 경험들을 같이 공유하며 사는게 더 현명하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들을 제가 선택하기도 하여 약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 현재 저는 어머니와 너무나도 행복한 가정의 근본을 만들었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려 할 때에는 서로 이끌어 주며 모든 문제를 감정의 동요를 자제하고 대화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도 힘이 들어 남의 인생에 참견하는건 엄두도 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분과의 어느 정도 동질감을 느껴 두서없지만 제 생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저는 글쓴이 분께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이 없지만 저의 일말의 사고방식이 조금이나마 보탬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11.30 21:04

(IP보기클릭)220.127.***.***

안좋은건 빨리 털어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이제부터 어떻게 효도해드릴까만 생각하세요
17.11.30 21:27

(IP보기클릭)59.10.***.***

신기할 정도로 저랑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계시군요. 제 아버지란 인간도 현재 평생의 음주와 흡연으로 빨리 찾아온 치매와 당뇨로 사람 미치게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이 인간한테 받은 스트레스가 심해 제가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암으로 돌아가셨구요. 적어도 어머니가 살아 계시고 증오의 대상은 없어졌다는 반대의 결과가.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조금 부럽기까지 하네요. 전 외동이고 아직 미혼이라 세상에 함께하거나 도와줄 아군도 없는 고립상태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나름 사회생활 잘하고 있긴하지만 어딘가 결핍된 성격때문에 고액의 심리치료를 받기도 했어요. 늘 후회하는건 어머니에 대한 효도입니다. 몇년이 지나도 왜 어머니의 스트레스를 덜어드리지 못했나 사랑한다는 말을 왜 그렇게 아꼈나. 자려고 누우면 종종 떠오르고 괴로움을 느낍니다. 아무리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풍화될거라 생각했는데 평생 시달릴것 같습니다. 이미 간 사람 생각보다는 지금 소중한 어머니를 많이 챙겨드리세요. 어차피 언젠가 보내드릴 날이 오면 후회하는게 자식의 입장이지만 덜 후회할수 있도록 그리고 사람의 정신적인 상처는 이야기함으로써 어느정도 관리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술에 많이 의존하게되는 원리이기도 하죠. 형제분과 얼마나 친하게 지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베프가 됐던 누구던 서로 이야기하고 해소의 창구가 되어줄 존재가 필요합니다. 글을 작성하셔서 뭔가 해소됐다면 다행이네요. 저도 가끔 일기형태로 현재의 기분을 쏟아내곤합니다.
17.12.01 00:21

(IP보기클릭)211.104.***.***

아돌
많은 걸 느끼게 하는 답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17.12.01 19:00 | |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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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님의 폭력으로 한쪽눈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외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요. 어떤 방송에서 들었는데 불우한 가정이나 비정상적인 부모및에서 성장하면 늘 본인이 피해자같은 생각을 갖게 된다고 해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요 저도 그말을 듣고보니 그렇게 느껴졌어요 잊기 힘든일이고 아픈기억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도록 해보세요 저는 30후반인데도 부모님때문에 아직도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다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속으로 삯이려고 합니다
17.12.01 02:48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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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괜히 트라우마가 아니죠. 커다란 외상이 시간이 가더라도 없어지지는 않듯... 그러나 조금씩 나아지긴 할 겁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현재의 삶에서 행복하려고 노력할 밖에요. 트라우마 때문에 그것도 다른 사람보다 힘들긴 하지만요. 아마 누군가 사랑하고 사랑받게 되면 많이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12.01 04:02

(IP보기클릭)222.233.***.***

BEST
저도 아버지라는 사람을 끔찍하게 여기는데 가끔은 제 내면에서 아버지를 닮은 모습을 보고 몸서리를 칩니다. 마치 제 속에 괴물을 키우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늘 조심하자며 스스로를 타이릅니다. 어릴 때 부동산 투기 잘못해서 진 빚을 이날 이때까지 형과 제가 갚는 형편인데 그나마 올해 말에 다 끝난다는군요. 정말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유년시절 기억이라고는 늘 술에 취해서 자는 자식들 불러내어 윽박질렀던 일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항상 불평불만이 많고 무조건 남을 의심부터 합니다. 독재자 찬양은 기본이고,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꼴은 못 보고, 남의 가슴에 못 박는 말을 촌천살인이라며 자랑스러워합니다. 도무지 본받을 구석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혹시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더군요. 매달 자식들한테 생활비 명목으로 200만원씩 받으면서도 돈이 적다고 투덜대며 어떤 때는 너는 왜 300만원도 못 버냐고 욕설을 하는데 말 다했죠 뭐... 그래도 반평생을 괴롭혀온 아버지가 없으니 지금이라도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모쪼록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전 아직도 어둠 속이네요~_~
17.12.01 06:09

(IP보기클릭)121.169.***.***

내 로또운 너님 드림 당첨되생
17.12.01 07:40

(IP보기클릭)1.242.***.***

용서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게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걸 깨닫게 되실겁니다. 감정에 휘둘리면 상처 받는건 자신이기에 생각날때 마다 의지를 가지고 끊임없이 계속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사랑도 용서도 감정이 아닌 의지입니다.
17.12.01 09:26

(IP보기클릭)220.80.***.***

이미 지나온 과거 바꿀수 없지않습니까? 이미 그 아버지같지않은 아버지라는 사람이 두 가정의 연결고리로서 사라졌으니. 더이상 과거에 묶여서 살필요없다 봅니다.
17.12.01 10:36

(IP보기클릭)119.207.***.***

쉽지 않으신 이야기셨을텐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셨을지 공감이 되네요.. 저도 솔직히 아버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4살때부턴가 거의 상습적으로 흉기로 어머니 위협하고 폭언하고 때리는 걸 똑똑히 보고 자랐기때문에.. 그리고 도박중독으로 있던 집도 경매로 넘어갔고, 군대에서 휴가를 나오면 집이 없었어요 ㅎㅎ 빚쟁이들의 전화와 무단방문으로 솔직히 커서 들었는 데 그때 엄마가 당시 ■■하실려고 했다고 들었네요.. 지금은 이혼하셨지만 명절때나 제사때, 그 사람 얼굴을 보는 게 솔직히 참 x같습니다.. 그나마 스스로 잘 살았으면 정말 좋겠지만, 도박중독을 스스로 고칠려고도 않하고 이혼했음에도. 돈 필요하다고 연락하는 걸 보면, 솔직히 정말 피가 꺼구로 솟네요.. 그 스트레스때문에 운전중에도 사고가 난 적도 있어서리.. 사람이 그렇게 뻔뻔할수가 있나.. 그게 우리 아빠라는 사람이라니 어이도 없고 신경정신과까지 가서 상담을 받으면 그나마 좀 스트레스가 해소되긴 해도 한순간이라서.. 나이가 좀 드니 분노를 좀 덜 느끼고 그려러니 하면서 그나마 담담해지는 게 좀 나은 형편이라고 해야할지..
17.12.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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