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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축의금 문제로 질문드립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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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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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분이 현명하시네요. 한번쯤은 굽히시는것도 좋습니다.
17.11.27 12:17

(IP보기클릭)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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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도 안 와 놓고 아무렇지 않게 지금 잘 만나고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님은 꼭 가야 하고, 축의금도 꼬 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죠? 상대방은 그런걸 대수롭게 생각지 않고 넘어가고 있는데 혼자서 고민하고 집안의 불화까지 낼 필요가 있을까요?
17.11.27 13:58

(IP보기클릭)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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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5만원도 아깝네요. 저라면 '미안하다 이번 주말에 회사에서 전시회가 잡혀서 참석 못할꺼 같애. 축의금 보내줄께 계좌번호 불러줘' 라고 해서 참석 안하고 3만원만 보낼 듯 합니다. 이거만해도 님은 도리를 지킨거죠. 그리고 다음에 돌이나 뭐 님 잔치 할때 쌩까면 그땐 친구들에게 대놓고 이야기 할 명분이 생기고 그 친구 빼고 따로 단톡방 팔 수 있게되죠.
17.11.27 12:52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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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축하할일이나 슬퍼할일에 와주었다는게 나중에 중요하게 생각드실겁니다! 제 생각에는 와이프분이 현명하시네요...그냥 기본만 하세요... 금액적으로는 3만원에서5만원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7.11.27 12:31

(IP보기클릭)2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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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5만 내고 술값 냈다 치면 됨 10만까지 갈 필요가 없음
17.11.27 12:20

(IP보기클릭)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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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분이 현명하시네요. 한번쯤은 굽히시는것도 좋습니다.
17.11.27 12:17

(IP보기클릭)2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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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5만 내고 술값 냈다 치면 됨 10만까지 갈 필요가 없음
17.11.27 12:20

(IP보기클릭)220.230.***.***

전 어떤 관계든 액수가 뭐 그리 중요하냐 라고 생각 합니다. 액수가 얼마건 스스로에게 친구인지, 그냥 그저 그런 관계인지는 스스로가 더 잘 알겠지요. 전 조의금이던 축의금이던 받았을 때의 액수를 보고 있자면 저 개인적으로는 나와 그와의 관계보다. "아 이애가 지금 뭐 좀 힘든가보다" 아니면 "요즘 돈좀 버는건 아는데 너무 막쓰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뭐 종종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아니 뭔 돈을 이렇게 많이 냈어.. 돌려줘야되나.." 라는 생각을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액수로 서로의 관계가 정립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친해지고 싶으면 친해지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아내분께서 10만원이 많다고하시는건 여러가지로 가정 내적인 이유도 클꺼라고 예상되는데, 아내분의 말씀을 듣는게 전 1000배 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17.11.27 12:27

(IP보기클릭)112.160.***.***

저 같아도 5만원만 하겠네요. 10만원 낸다고 내가 너보다 잘번다 못번다 생각 않해요... 돌잔치는 아직 한참 후인데.......와이프님 말 들으세요. 조의금도 않내는 친구인데....그리고 친구끼리 엮여있는거 신경쓰지 마세요. 님도 그런부분 모른척 지내요. 내 보기엔 님만 신경쓰는것 같구먼....
17.11.27 12:28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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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축하할일이나 슬퍼할일에 와주었다는게 나중에 중요하게 생각드실겁니다! 제 생각에는 와이프분이 현명하시네요...그냥 기본만 하세요... 금액적으로는 3만원에서5만원 사이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7.11.27 12:31

(IP보기클릭)203.248.***.***

아내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무슨 오지도 않고 축의금도 안냈는데 10만원이에요.. 내는 순간 호구 인증입니다. 저라면 안냅니다. 글쓴이님이 정 찝찝하시면 5만원만 내시던지요.
17.11.27 12:42

(IP보기클릭)118.130.***.***

저같아도 5만원 하겠습니다. 안낼거 같은 사람이 내던가, 낼거같은 사람이 안내면 또 그건 그대로 기억이 난다고 하니 딱 적당선까지만 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17.11.27 12:51

(IP보기클릭)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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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5만원도 아깝네요. 저라면 '미안하다 이번 주말에 회사에서 전시회가 잡혀서 참석 못할꺼 같애. 축의금 보내줄께 계좌번호 불러줘' 라고 해서 참석 안하고 3만원만 보낼 듯 합니다. 이거만해도 님은 도리를 지킨거죠. 그리고 다음에 돌이나 뭐 님 잔치 할때 쌩까면 그땐 친구들에게 대놓고 이야기 할 명분이 생기고 그 친구 빼고 따로 단톡방 팔 수 있게되죠.
17.11.27 12:52

(IP보기클릭)220.76.***.***

부인분이 말이 맞네요 그냥 정 찝찝하면 기본 5만원만 하세요 무슨 5만원 십만원 수준으로 남자간에 가오 이야기 나오는지 참 답답하네요
17.11.27 12:53

(IP보기클릭)27.117.***.***

전 돌려받거나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내진 않아서 그냥 내가 챙겨주고 싶은 만큼 줍니다. 스스로 생각해서 친하다면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많이 주는거고 안친하다면 조금만 주는거고...
17.11.27 12:59

(IP보기클릭)110.70.***.***

5만원요 ~
17.11.27 13:00

(IP보기클릭)110.70.***.***

어중간한 사이면 5만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17.11.27 13:07

(IP보기클릭)175.223.***.***

호구 맞음
17.11.27 13:20

(IP보기클릭)125.179.***.***

내지말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5만 내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시죠 뭐 다른 유부남 친구들의 경우 그 친구들이 어떻게 했었는지 알아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죠
17.11.27 13:34

(IP보기클릭)112.175.***.***

뭐 이런걸로 싸웁니까 큰일나겄네 진짜. 와이프 말씀 들으세요.
17.11.27 13:40

(IP보기클릭)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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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도 안 와 놓고 아무렇지 않게 지금 잘 만나고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님은 꼭 가야 하고, 축의금도 꼬 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거죠? 상대방은 그런걸 대수롭게 생각지 않고 넘어가고 있는데 혼자서 고민하고 집안의 불화까지 낼 필요가 있을까요?
17.11.27 13:58

(IP보기클릭)180.229.***.***

나이 많은 학교 후배였는데 결혼식, 돌잔치 다 갔는데 이 개쉨이놈이 제 결혼식에는 안오더군요, 당연히 돌도 안오고.. '그래 너랑은 안보면 그만이구나' 하고 아예 연을 끊고 살았는데 이 미췬쉐리가 지 아버지 사망했다고 문자, 전화질로 와달라는데 그냥 양심도 없는 인간 같으니라고 당신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니 달던 쓰던 핧아먹을 생각말고 장례 잘 치루라하고 끊었습니다. 그냥 가지마시고, 연 끊어도 상관없을듯 합니다만... 본인 결혼식 있고 사람을 불러야겠고 비비적거리며 관계유지하는 것 같습니다만... 최소한의 도리로 축의금은 전했어야지 그런것도 없이 저런 넘한테 10만원 부주는 너무 과분하고 아까운 돈 같습니다.
17.11.27 14:23

(IP보기클릭)14.36.***.***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현명한 아내분의 말씀을 들으세요
17.11.27 14:30

(IP보기클릭)121.128.***.***

그정도의 사람에겐 5만원이 적절합니다
17.11.27 14:34

(IP보기클릭)112.217.***.***

결혼식참여안함. 장례식참여 및 조의금도 안함 인데 굳이 10만원 할 필요가 없죠. 10 하는순간 호구되는거에요...
17.11.27 14:37

(IP보기클릭)222.100.***.***

어 전 안냄 축의금이라는게 내돈 빌려주고 나 때 되받는다로 생각중이라서 암튼 저라면 그냥 쌩까고 맙니다
17.11.27 14:37

(IP보기클릭)218.52.***.***

상대방이 한번이라도 돈을 줬다면 10만원 축의금내거나 해도 무방하겠지만.. 상대방이 아무것도 안하는데 10만원 주는 것은 오히려 않좋습니다. 그리고 참석하면 몰라도 참석도 안하는 데 5만원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진짜 우애있던 친구가 아니고선 말이죠.
17.11.27 15:31

(IP보기클릭)121.66.***.***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못온거 아니면 사실 5만원도 아깝습니다.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으면 당장 수중에 십원한장 없는거 아니면 친구 통해서 3만원이라도 보냈을 겁니다. 8명 모입이라고 하셨는데 그거 부탁할 친구가 없었을까요? 결혼식 때문에 장례식 못가는 건 이해할 수 있자만 부주 자체를 하지 않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작성자분 하고 그분의 관계는 솔찍히 자세히 알길은 없지만 생각해보세요 그친구가 작성자님 경조사에만 그랬는지 다른친구들 경조사도 똑같이 그랬는지요 다른친구들꺼 다 참석하고 작성자님꺼만 저랬으면 사정이 어쨌든 문제있는 관계가 아닐까요?
17.11.27 15:36

(IP보기클릭)1.212.***.***

어중간하면 5만원.
17.11.27 17:08

(IP보기클릭)1.212.***.***

hapines
그 판단보다 더 중요한건 와이프 말. | 17.11.27 17:09 | |

(IP보기클릭)1.214.***.***

와이프랑 싸워서 남는게 뭐잇다고 ; 5만원만 하세요
17.11.27 17:15

(IP보기클릭)175.196.***.***

안가고 나중에 술 한번 사겠습니다. 똑같이.
17.11.27 18:19

(IP보기클릭)220.117.***.***

저는 어떻게 보면 글쓴분하고 비슷한 생각이였는데 여기 인생 선배님들 글을보니 이말도 맞는듯..
17.11.27 18:26

(IP보기클릭)118.131.***.***

그 본인 제외하고 나머지 친구들도 생각이 있다면 먼저 해당 친구에게 잘못된 부분을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부분도 맞다고 봅니다. 안볼거면 모르지만 계속 볼거면 이런부분 깔끔하게 인정하고 털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지도 않고... 축의금, 조의금도 안낸 상황이라면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것 같네요) 이런건 친구들이 썅욕해가면서 알려줘야...
17.11.27 20:53

(IP보기클릭)221.150.***.***

안가고 술 한잔 사세요~ 똑같이 그 이상 왜 해야하죠? 친한친구 4명에 속한것도 아닌데
17.11.27 22:54

(IP보기클릭)203.226.***.***

나이도 있고 결혼 하신분이 이런걸 왜 묻는지 이해가 안됨 당연히 내면 바보 호구 되는거죠
17.11.28 00:33

(IP보기클릭)221.147.***.***

“5만원 보다 10만원 내는것도, 내가 너보다 잘산다 나는 너한테 이정도 할수있다라는 의미로 내는건데” 적어 놓으신 이 말을 다시 읽어보시고 이불킥 하시길. 5만원을 더 냈다고 잘살아보일까요? 아내분 말씀 잘 들으세요
17.11.28 02:38

(IP보기클릭)118.130.***.***

10만원 내고 잠시 승리에 취할수 있겠지만 결론은 저라면 5만원합니다....
17.11.28 13:04

(IP보기클릭)121.141.***.***

5만원만 내세요 . 혼자가시구요. 친하지 않으면 10만원 줄 필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걍 왔다 안왔다만 기억할거에요
17.11.28 13:49

(IP보기클릭)121.141.***.***

사실 저같으면 안갑니다.
17.11.28 13:49

(IP보기클릭)175.123.***.***

친구는 가끔보는 존재 와이프는 님과 앞으로 매일 보는 존재. 거기다 결혼식 안옴. 친한 친구라면 결혼식 빠지는게 해외에 있다던지 부모님이나 누구 돌아가신거 빼고는 이유가 못됨. 5만원도 많습니다. 그리고 술사는게 꼭 결혼식 못와야지만 사나요? 저는 친한 친구들이랑 형편봐서 괜찮다 싶으면 서로 아무이유 없이 내기도 하는데요.
17.11.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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