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있는데요.
아침에 항상 버스가 출발하는 터미널에서 버스를타는데,그 다음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여성분이 계십니다.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버스에 앉아서 멍때리고있다가 이 여성분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전 솔직히 이상형이란건 꿈에서나 그리던건줄알았거든요.. 정말 예뻤습니다.
어쩌다 옆자리에 앉아서 같이 가게되면 저 혼자 엄청 의식해서 정말 긴장되고..
출근하실때는 제가 내리기 10분전쯤에 내리는거같더라구요.
항상 출근버스는 같이 타지만 퇴근버스에선 못볼때가 더 많습니다.어쩌다 퇴근버스에서도 보게되면 그날은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퇴근할때도 물론 마찬가지로 제가 내리기 한 정거장전에 내리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진짜 놓치고 싶지않은분이라 후회하고싶지않네요.제 인생이 이런 생각이 든적도 처음이구요..
일단 만약 시간대가 맞아서 퇴근버스에서 또다시 만나면 따라내려서 연락처를
어떤식으로 상황이나 멘트를 만들어보는게 좋을까요??
저 혼자 생각하는것보단 여러가지 조언들도 듣고,특히 고민상담 게시판 유저님들은 시답잖은 고민들도 다들 나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는거같아서
짧게나마 이렇게 올려봅니다..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IP보기클릭)221.159.***.***
그분이정말 이쁘고 님이 외모로 반할정도라면 이미 그분한테 반한사람이 주변에 수십되며 그중 님과 같은 고민하는 사람이 몇명이 될것이며 남친이 있을 확률이 아마도 많을듯 합니다.. 또 그분한테 헌팅한사람이 많아서 그럴때 대처할 자동 메뉴얼도 있을듯합니다.. 그래도 한번 용기내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ㅎㅎ
(IP보기클릭)61.73.***.***
큰 기댄 하지 마시고 따라내리진 말고 외모 단정히 하고 헌팅해서 연락처만 묻고 안되면 끝일듯...
(IP보기클릭)121.139.***.***
자자의 버스안에서가 생각나는군요 나는 매일 학교가는 버스안에서 ~
(IP보기클릭)61.76.***.***
오 이거 괜찮네요 ㅎㅎ
(IP보기클릭)211.56.***.***
퇴근길에 따라 나가면 치한 취급 당하기 딱 좋으니 비추고요. 우선은 얼굴 인식부터 시키세요. '계속 같은 시간대에 마주치는 사람입니다. 위험한 사람 아니예요' 라는 것을 상대방이 인지할 수 있게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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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댄 하지 마시고 따라내리진 말고 외모 단정히 하고 헌팅해서 연락처만 묻고 안되면 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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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의 버스안에서가 생각나는군요 나는 매일 학교가는 버스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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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898369589
오 이거 괜찮네요 ㅎㅎ | 17.11.23 23:19 | |
(IP보기클릭)122.38.***.***
이게 정석 플레이라고 보시면 됨... 전 딱히 좋아하는 여성은 아니고, 월요일 대학교 가는 기차안에서인데, 자꾸 마주치더라구요. 그리고 한 3-4번 같이 앉아가고... 그래서 자꾸 보니까 걍 인사 좀 하고 그랬는데, 그쪽에서 아는척함...-_-a 당황당황...ㅋㅋ 그래서 덕분에 한동안 학교가는 길에 잼나게 다님... | 17.11.23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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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보니까 말은 안걸더라도 아는척을 하고 시작해야 ㅋㅋ 이게 진짜 정석 | 17.11.24 0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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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정말 이쁘고 님이 외모로 반할정도라면 이미 그분한테 반한사람이 주변에 수십되며 그중 님과 같은 고민하는 사람이 몇명이 될것이며 남친이 있을 확률이 아마도 많을듯 합니다.. 또 그분한테 헌팅한사람이 많아서 그럴때 대처할 자동 메뉴얼도 있을듯합니다.. 그래도 한번 용기내는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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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따라 나가면 치한 취급 당하기 딱 좋으니 비추고요. 우선은 얼굴 인식부터 시키세요. '계속 같은 시간대에 마주치는 사람입니다. 위험한 사람 아니예요' 라는 것을 상대방이 인지할 수 있게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