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폰으로작성중이고 매우불편합니다
본론으로들어가서 상황이
고등학교칭구가있는데요 가끔많아봐야 한달두번정도전화옵니다 가끔만나서식사정도하고 그냥그런저런일상애기를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음식가격을 제가내고있습니다 호구인가요? 상대방은 그냥커피사주고 차로집에대려다주는정도인데. 한번은 졔가애기를했습니다 오늘은니가 밥쏘거나 더치하자 그러자반응이 회피성으로 다때가되면쏜다 이런직으로애기합니다 어떨떼는주로 멘탈이안조을떼ㆍ너톡차단 이런식으로대처하는데
좀어의가없더군요 몇일전 갑자기 톡이와서 뭐잘지내냐? 영혼없는말투로 안부를 묻는데 그져그렇다대답하고. 밥먹었냐 물어보며 겹살이 먹고싶다고하는데 일단 매몰차게 거절하기뭐해서 일보고연락준다하고 결국식사를하고 차마시고 태워줘서왔습니다
짧은추측이지만 이친구는 돈많으럼이내는게당연한거아니냐? 뭐이런반응이고
오늘마침저도 겹살뗑긴다하니 바쁘다.이런반응인데 좀중요도가많이떨어진느깜을받았습니다. 또 이칭구는 제가절대거절못할거를 아는것같았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차타고끝인데 제가받은 느낌 생각은 먼저1순워로 딴사람 약속잡는다 그사람바쁘다하니 혼자삼겹살은먹고싶은데 자기돈쓰긴아깝고 마침저안본지오래되었고 어자피계산은제가하니 적어도그사람은 100프로 그렇게느끼니 예상대로불러서 밥먹고 차먹고끝인데 저호군가요? 상대방은제가외로운사람이다 느낌을강하게느낀눈치고. 어떻게대처를해야합니까? 집에돈이있다는게 제가돈이있는게아닌데 이사람은 동급으로보더군요 사실누구나그렇쵸. 글이길었네요 폰으로써서 작성이제대로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잠은안오고 날은새고 글적어궁금한것도 있어글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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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상대를 친구로 생각하고 계시지만 상대는 글쓴분을 친구미만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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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주고 차 태워주는게 아니꼬우면 그냥 그만 만나면 되시죠 뭐.. ㅎㅎ 차태워주는것만으로도 한두번은 뭐 사주고 그만 만나면 되지 않을지.. 본인이 돈 많이 쓰는것 같고 만족 스럽지 않으면 안만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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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톡차단이니뭐니 아가리터는거자체가 영 .. 만나지마세요 저런인간이랑 만나야할정도 아쉬우시면 님이 지고가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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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을 알고 계시면서도 본인이 외로워서 그 사람을 놓기 싫어하시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 사람과 관계를 끊기 싫으시다면, 그냥 지금처럼 그대로 지내시든가, 아니면 님만 밥값을 내는 상황을 바꿔야겠네요. 상황을 바꾸려면 밥을 먹지 않고 카페에 가서 대화만 한다든가, 국밥같이 저렴한 메뉴를 먹는다든가, 계산할 때 쓸만큼 썼으니 이번은 너가 내라고 강변하든가 이런 방법들이 있겠네요. 속으로는 싫으면서 거절을 못한다는 것은 자기 주장을 못한다는 것인데, 자기가 서운한 상태로 지내시기 싫으면 자기 주장도 할 줄 알아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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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면서... 몇번 바쁘다 다음에 먹자하고 계속 넘기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를 왜 그러시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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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꺼네니 차단이라는데 이게 왜 그런지모르겠습니다 | 17.11.13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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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가해서조심스레물어봤는데. 그냥귀찬타 걍내가원할떼봐이런느낌이고 중요한게. 돈문제는아닙니다 일당13만원입니다.그리고 돈이라기보다 꼴랑밥한끼사며유새떤다 이런식이로말하구요 | 17.11.13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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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주제간하니깐요. 저는자연스레하는데묻는데 자격지심인지 그냥떼가되면이라고얼버무립니다. 폰도뭔가비밀이많은데. 숨기고 그냥이정도까지다. 라고생각하는데 이것조 제생각일뿐. 원인을모릅니다 그냥 애기꺼내면 반응이 참어련이알아서하는데 왜재촉하냐? 거나 때가되면쏘고 부른다.라고말하죠 | 17.11.13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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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안아깝습니다 다만 문제가테크트리입니다. 가끔연락오고 밥먹고 진지하게물어봐도 회피하다 차단이니 | 17.11.13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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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그말입니다. 여자를만난다 혹은 선약있다. 등 다사정이있겠지만 한두번이야그렇다쳐도 자주반복되니 아에 낼생각이없나봅니다. 일이바뻐잘못봐도 매번밥쏘는게당연하겠지만 제가상사거나 이럼애기가 또다르지만. 그냥 지가필요할떼나 약속잡았는데 펑크나서 마침 먹고는싶고 지돈은아깝고 나름배려라내가몸소먹어준신다는 마인드인것같습니다 진지하게물어봐도 다때되면부르고 때가되면쏘고 이런식이니 나름제말투에서돈없다느낄떼 국밥을쏘긴했지요 아주오래전일이지만 무슨생각인지 패턴대로보면 그반대로행동하구 | 17.11.13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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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칭구는 노량진에서일하는데 지칭구랑 저랑 아는지인불러서 회더치하는데 xx들이 왜카드긁고 돈준다며안주는건지 도데체뭐가잘못된건지 한사람이 한번에카드긁고 돈으로더치된거받아야하는데 안주는지 애기하니 말돌리며 미안 차단한다하는데 저는뭐가잘못인지모르겠습니다. 그상황에서 돈달라고애기하면 왜 말돌리며차단하는지 모르겠어요ㅡ | 17.11.13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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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있죠 하지만 저는 한번거꾸로도생각했습니다 | 17.11.13 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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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랑 상대의 경제적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글로만 보면 상대가 먹고 쌩까는것도 아니고 커피사고 차태워서 보내줄 정도면 나름 자기상황에서 할수있는만큼은 하는 느낌입니다.... 두분이 계산적인 관계도 아닌거 같고, 상대방도 나중에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자기가 살만한 사람인거 같으니 굳이 호구같은걸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같네요... | 17.11.13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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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저가외롭고 마치자기아님볼사람없단식으로 말합니다 명확한증거가필요합니다 | 17.11.13 1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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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당한느낌이죠 | 17.11.13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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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급할떼는전화오는데. 역시나 폭력사건휘말렸다 어찌하냐 이런급박한상황은오더군요 | 17.11.13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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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사주고 차 태워주는게 아니꼬우면 그냥 그만 만나면 되시죠 뭐.. ㅎㅎ 차태워주는것만으로도 한두번은 뭐 사주고 그만 만나면 되지 않을지.. 본인이 돈 많이 쓰는것 같고 만족 스럽지 않으면 안만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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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톡차단이니뭐니 아가리터는거자체가 영 .. 만나지마세요 저런인간이랑 만나야할정도 아쉬우시면 님이 지고가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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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노동하는사람이래서 밥이라도 잘맥여야겠다생각들지만 가끔또밥이냐?또맨날밥먹자구? 이런식인데 밥만먹진안죠 | 17.11.13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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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상대를 친구로 생각하고 계시지만 상대는 글쓴분을 친구미만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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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계산하는거 보면 글쓴분도 그닥 친구로 생각하진 않는듯.. | 17.11.13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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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가 깔끔하긴하나,매번저가쏘는데 이건 돈계산을떠나 진정으로 생각하는것일까? 생각듭니다 | 17.11.13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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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을 알고 계시면서도 본인이 외로워서 그 사람을 놓기 싫어하시는 것 같아보입니다. 그 사람과 관계를 끊기 싫으시다면, 그냥 지금처럼 그대로 지내시든가, 아니면 님만 밥값을 내는 상황을 바꿔야겠네요. 상황을 바꾸려면 밥을 먹지 않고 카페에 가서 대화만 한다든가, 국밥같이 저렴한 메뉴를 먹는다든가, 계산할 때 쓸만큼 썼으니 이번은 너가 내라고 강변하든가 이런 방법들이 있겠네요. 속으로는 싫으면서 거절을 못한다는 것은 자기 주장을 못한다는 것인데, 자기가 서운한 상태로 지내시기 싫으면 자기 주장도 할 줄 알아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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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해서 쓰다보니까 이상하게 써진거같은데, 요점은 본인의 기준과 원칙에 맞춰서 인간관계를 유지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그게 아니기때문에 괴롭게 느껴지시는게 아닌가싶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런식으로 기준을 정합니다.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함께 있으면 정말 좋고 재미있지만 시간약속을 졸라게 안지킵니다. 솔직히 빡치죠. 근데 딱히 제 시간약속만 어기는건 아니기도 하고, 일부러 날 엿먹이려고 그러는것도 아니긴합니다. 그래서 계속 봅니다. 정말 즐겁게 놀고싶을땐 이 친구를 보는거죠. 이 친구와 관계를 유지할때 생기는 이점, 이친구의 장점과, 관계를 유지할떄의 문제점을 비교해보고 이점과 장점이 크면 관계를 유지합니다. 몇가지 단점이 있더라도 눈감아주거나 관계개선을 위해 진지하게 대화하거나 그렇게 합니다. 이점과 장점이 적으면 굳이 유지할필요가 없죠. 그냥 물흐르는대로 놔둡니다. 상대방이 연락했을때 보고싶으면 보고, 태도가 거지같거나 날 이용해먹는거같으면 쌩깝니다. 이래도 되나? 싶으실수도있는데 괜찮습니다. 저도 글쓴이분과 같이 좀 성격이 유하고 약간 호구스러운 면이 있기때문에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좋은 관계를 유지하니까요. 전 오히려 약간의 호구스러움은, 상대방이 주는만큼 보답해주는사람인지,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인지 판별할수있게 해준다고 보기때문에 제 이런성격을 유지하는 편입니다. 전자이면 잘해주고, 후자이면 서서히 멀어지거나 썡까세요. | 17.11.13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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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못하는척할수있습니다. 가끔과거애기를하는거보면 기회주의자입니다. 그냥착실하게 한여자만나살아라라고하고 나중에. 정말큰일난다. 애길해도 성인이니 뭐라할수도없고 그냥조언정도만합니다. | 17.11.13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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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도 자연스럽게 멀어져야하죠 아니면나중에 안주거리가될터이니 가끔 바뻐 이런식으로 농담반진담반 퉁명스럽게말하면 엇?하며 잔머리굴리는게보이죠 | 17.11.13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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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면서... 몇번 바쁘다 다음에 먹자하고 계속 넘기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를 왜 그러시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IP보기클릭)223.62.***.***
그리자연스럽게 담에먹자보다 호구로되는게확실한가? 이런문제답을찻고있습니다 | 17.11.13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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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가 되고 안되고 문제보다 본인이 그 친구와 관계를 어떻게 하고 싶은지를 먼저 정리하는게 우선일꺼 같습니다만? 그 친구가 없으면 안된다 소중한 사람이다 하면 지금처럼 유지하면 되고 그반대라면 정리하면 되죠. 그런데 정리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것 같군요. | 17.11.14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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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정말 겸동현진 님처럼. 강하게이용당하는느낌이드는게 어떤식이냐.. 예를들자며 내가고기가먹고싶다.리스트물색.1번에게밥먹자고말하고거절당함 2번인저에게 어찌요즘은별애기가없네 이러면서 저녘에뭐하냐?오랜만에밥이나먹자 이렇게밥쏘고 커피와드라이브를제공받는식인데.. 그리도한번바꾸자면그기그리힘든지? 추측상으론 집안은 저희가낮습니다.이건거의확실함 근데개인은 그게아니지요, 백수중인사람에게 칭구라지만 종목을바꾸자해도 얼버무리거나 때가되면쏜다는데 한번 제가돈없다며 연막치고 어떤반응을보일지요 이분말씀으로 이분은 일당십삼만인고소득자인데 시대가바뀌었다며 저소득자로포장하더군요 | 17.11.13 2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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