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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구정리를 해야 하는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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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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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지기라면 먼저 관계를 정리할 필요없을거 같네요. 연락이 뜸해져서 섭섭해지는건 결국 나 위주로 생각하고 내가 너희들 보다는 덜 노력할게 너희가 더 노력해줘 ^^ 라는 도둑놈 심보가 그냥 보통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지인들에서 느끼는 감정이 아니겠습니까? 친구라면 섭섭한 감정이 나오더라도 내가 더 품는 친구가 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니면 득이 안되면 친구가 아니라는 소인배 마인드시라면 그리 하셔도 무방합니다만.. 그렇게 해도 떨어져 나갈 사람은 떨어져 나갑니다. 본인만 일단 후화없이 노력하시길 권해봅니다.
17.07.19 05:45

(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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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연락 안 하시면서 연락 오는거 바라는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17.07.19 10:57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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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떻게 생각하는냐에따르 달ㄹ.지만 자의 경우는 친구들이 모두가정을 가지게되면서 3개월에 연락을 한번 할까말까입니다.. 그래도 다들 잘살고있겠지..라는 생각이고 또한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어색함이 전혀 업읍니다.. 님도 만약 그런기분이 든다면 굳이 연락을 잘하지않더라도 친구들은 다그런것아닐까요??이제는 학생이 아닌 각자의 생활에 충실한 사회인이니...
17.07.19 06:26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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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친구들은 정리안하셔도됩니다 오히려 그 친구들과 나중에 만났을 경우 추억을 회상하며 더 좋은 관계로 진화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자 먹고 사느라 바빠서 못만나는거잖아요? 그럼 글쓴이가 먼저 주선을 하면 어떨까싶네요 10년 친구라는게 하루이틀 만나서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ps. 담보나 돈달라고하는 친구는 당장 OUT
17.07.19 07:33

(IP보기클릭)17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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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인 레벨로 낮춰지더라도 걍 냅두세요 딱히 문제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꼭 친구가 아니라고 깨끗하게 정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 위에 뭐 역지사지 하라니 뭐니 하는데, 제가해봐서 아는데요, 제쪽만 먼저 연락 자주해서 유지되는 친구사이는 결국 제가 제풀에 지쳐 포기하게 됩니다 상호간에 노력하지 않는한 지인레벨로 떨어진다는 결말은 똑같아요
17.07.19 12:09

(IP보기클릭)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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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지기라면 먼저 관계를 정리할 필요없을거 같네요. 연락이 뜸해져서 섭섭해지는건 결국 나 위주로 생각하고 내가 너희들 보다는 덜 노력할게 너희가 더 노력해줘 ^^ 라는 도둑놈 심보가 그냥 보통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지인들에서 느끼는 감정이 아니겠습니까? 친구라면 섭섭한 감정이 나오더라도 내가 더 품는 친구가 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아니면 득이 안되면 친구가 아니라는 소인배 마인드시라면 그리 하셔도 무방합니다만.. 그렇게 해도 떨어져 나갈 사람은 떨어져 나갑니다. 본인만 일단 후화없이 노력하시길 권해봅니다.
17.07.19 05:45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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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떻게 생각하는냐에따르 달ㄹ.지만 자의 경우는 친구들이 모두가정을 가지게되면서 3개월에 연락을 한번 할까말까입니다.. 그래도 다들 잘살고있겠지..라는 생각이고 또한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어색함이 전혀 업읍니다.. 님도 만약 그런기분이 든다면 굳이 연락을 잘하지않더라도 친구들은 다그런것아닐까요??이제는 학생이 아닌 각자의 생활에 충실한 사회인이니...
17.07.19 06:26

(IP보기클릭)17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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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친구들은 정리안하셔도됩니다 오히려 그 친구들과 나중에 만났을 경우 추억을 회상하며 더 좋은 관계로 진화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각자 먹고 사느라 바빠서 못만나는거잖아요? 그럼 글쓴이가 먼저 주선을 하면 어떨까싶네요 10년 친구라는게 하루이틀 만나서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ps. 담보나 돈달라고하는 친구는 당장 OUT
17.07.19 07:33

(IP보기클릭)175.215.***.***

굳이 끄집어내어 정리를 한다해서 바뀌는게 있을까요. 그러든 말든 연락이 안올친구들은 안오는것이고, 만약 정리의 명분으로, 당분간 잠시라도 굳이 연락 오게 한다할지라도 결국, 원상복귀되는건 시간문제일터. 큰 의미가 없죠. (이게 부정적인 생각이라면 님이 먼저 더 연락하면 되는문제이고, 결국 친구관계란 상하가 아닌 수평관계라, 님도 그친구입장에선 연락안하고 있는건 매한가지일테니) 정리를 하고 안하고가 사소한 경조사등 이라는 명분 때문이라면, 그것또한 소탐대실 인겁니다. 경조사야 많이 멀어진 친구일때, 내 판단으로 안가면 그만일수있지만, 멀쩡한 인간관계의 연결고리를, 굳이 미리 자를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최소한 님이 그친구에게 실망을 했거나, 연결을 자를 이유가 있지 않은이상 말이죠. 먼저 연락을 좀 해보세요. 혹시 모르는일인겁니다. 그 친구입장에서 이미 님이 관계정리를 당했는것일지도 모르는일인거죠. 사람관계는 다다익선도 아니지만, 한치앞도 알수 없는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엔 또다시 가까워질수도 있을 사람을, 지금 그걸 모른다해서 미리 잘라낼수도 있는것이구요. 태어날때부터 서로 알고 태어난게 아니듯, 어느순간에 가까워졌다, 또 멀어질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멀어짐에 서운함은 본인의 욕심이겠죠. 내가 상대에게 배푼만큼 상대도 나를 보는겁니다. 먼저 다가가보세요 사회친구는 얼마든지 만들수 있어도, 학교때 친구는 다시는 못만드는겁니다.
17.07.19 08:16

(IP보기클릭)210.90.***.***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이미 친구가 아니신거 같은데요... 님도 연락안하고 만나러 안가시잖아요.
17.07.19 10:50

(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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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연락 안 하시면서 연락 오는거 바라는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17.07.19 10:57

(IP보기클릭)221.149.***.***

사실 나이먹고 결혼하고 어쩌고 살다보면 멀어지는게 당연한데, 요즘엔 그나마 단톡방이 있어서 많이 가까워진듯
17.07.19 11:05

(IP보기클릭)203.236.***.***

역지사지 하시길.
17.07.19 11:58

(IP보기클릭)175.118.***.***

BEST
그냥 지인 레벨로 낮춰지더라도 걍 냅두세요 딱히 문제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꼭 친구가 아니라고 깨끗하게 정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ㅋㅋ 위에 뭐 역지사지 하라니 뭐니 하는데, 제가해봐서 아는데요, 제쪽만 먼저 연락 자주해서 유지되는 친구사이는 결국 제가 제풀에 지쳐 포기하게 됩니다 상호간에 노력하지 않는한 지인레벨로 떨어진다는 결말은 똑같아요
17.07.19 12:09

(IP보기클릭)118.131.***.***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거 같은데... 저 역시도 결혼하면서 같은 동네 살던 친구들 모두가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이젠 동네에 몇 명 안남았죠. 확실히 동네를 떠나면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사라지고 연락도 뜸해지고 뭐 그렇습니다. 사실 저도 거의 니가와로 주말에 제 사는 동네에 친구가 오길 바라며 이것저것 핑계를 대기 일수였습니다만, 경조사때 또는 명절때 꼭 함께 합니다. 이 때에는 거의 먼 친척보다 연락 안하던 친구들도 해당 다 모이게 되고 어제 만난것 처럼 서로 으르렁대고 ㅋ 술마시고 뭐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랜 친구가 좋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17.07.19 13:32

(IP보기클릭)121.171.***.***

근데 딱히 싸우거나 친구가 먼저 얍삽하게 군게 아닌데 굳지 관계를 끊을 필요 있나요? 글쓴이가 내심 먼저 연락이 안와 서운해서 그런거 같은데 어쩌겠어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것을...
17.07.19 14:36

(IP보기클릭)211.247.***.***

저도 그렇게 생각할때가 있었습니다. 1년에 전화 1~2번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것도 제가요. 그래도 가끔 친구네집 근처로 가면 연락하고 못만나면 또 다음년에도 연락합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얼굴은 못봐도 전화하면 또 반갑고 그래요. 사회생활 하면 가장 친한 친구도 1년 가까이 못보고 3개월 이상 전화 통화 못하기도 해요... 그걸또 내가 안필요 하나? 이럴필요도 없고 경조사때는 지인도 잘 안부르고 친구 아니면 오지도 않아요. 그냥 살다보면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거 아닌가요?
17.07.19 18:44

(IP보기클릭)180.229.***.***

저는 40초반인데요. 친구들 1년에 4번 정도 보는 것 같네요 ㅠㅠ 그냥 본인 생활있고 바쁘고 가정에 아이들 보면 자주 볼 시간도 여유도 없어요.. 누가 싫고 피해서 안보는게 아니잖아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상을 당할때 진짜 친한 친구들 남아서 부모님관 들어주며 다녀줄땐 당연히 동참하는게 친구 같습니다.
17.07.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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