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가 원래 좀 이기적인면이 강한데 아직까지는 티내지않아서 잘 지내고있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사는 교통카드같은게 있어요. 이거 있으면 시내버스 언제라도 돈안내고 타는건데 보통 학생들 사이에서는 10만원정도에 거래되거든요 . 문제는 제가 공부하러 학교가다가 내꺼를 잃어버럈어요.
당연히 저는 화나고 새로사려면 거의 10만원날려야하니까 한숨만 푹푹쉬고있엇는데 다른 착한친구가와서 자기는 어짜피 차있어서 안쓰니까 자기꺼 가지라고 했어요.
고맙긴한데 문제는 그게 그 이기적인 친구가 자기가 착한친구 그 카드 팔아주겠다고 대신 자기가 5만원 받기로 하고 가져가버렸었는데 아직 안팔고 자기 친구 쓰게해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이기적인친구한테 (저랑도 친함) 그 교통카드 주인인 친구가 나 주라고 했으니까 달라고 하니까
아 나 이거 아는형한테 팔기로 했엇다고 너는 가서 잃어버렸다고 하고 다시사면 9만원이니까 사라고 하고선 자기 내일 아침쉅있다고 먼저잔다고 하고 바로 대화를 끊었어요.
솔직히 제가 잃어버린게 잘못이긴하지만 그 카드 주인이 나 주라고 했는데 당연히 안팔고 나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형 말로는 그 아는형분이랑 약속이 잡혔다면 어쩔수없다는식으로 말하던데. 아직 돈받고 넘겨준것도 아니고 그 아는형이 산다고 하는게 자기 돈 받으려고 치는 100% 구라인데 자기 5만원 받겠다고 속보이게 행동하는데 이거 어떻하죠
전 친하니까 당연히 내일 줄게 하는식으로 생각했다가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저희 학교에서 사는 교통카드같은게 있어요. 이거 있으면 시내버스 언제라도 돈안내고 타는건데 보통 학생들 사이에서는 10만원정도에 거래되거든요 . 문제는 제가 공부하러 학교가다가 내꺼를 잃어버럈어요.
당연히 저는 화나고 새로사려면 거의 10만원날려야하니까 한숨만 푹푹쉬고있엇는데 다른 착한친구가와서 자기는 어짜피 차있어서 안쓰니까 자기꺼 가지라고 했어요.
고맙긴한데 문제는 그게 그 이기적인 친구가 자기가 착한친구 그 카드 팔아주겠다고 대신 자기가 5만원 받기로 하고 가져가버렸었는데 아직 안팔고 자기 친구 쓰게해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이기적인친구한테 (저랑도 친함) 그 교통카드 주인인 친구가 나 주라고 했으니까 달라고 하니까
아 나 이거 아는형한테 팔기로 했엇다고 너는 가서 잃어버렸다고 하고 다시사면 9만원이니까 사라고 하고선 자기 내일 아침쉅있다고 먼저잔다고 하고 바로 대화를 끊었어요.
솔직히 제가 잃어버린게 잘못이긴하지만 그 카드 주인이 나 주라고 했는데 당연히 안팔고 나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형 말로는 그 아는형분이랑 약속이 잡혔다면 어쩔수없다는식으로 말하던데. 아직 돈받고 넘겨준것도 아니고 그 아는형이 산다고 하는게 자기 돈 받으려고 치는 100% 구라인데 자기 5만원 받겠다고 속보이게 행동하는데 이거 어떻하죠
전 친하니까 당연히 내일 줄게 하는식으로 생각했다가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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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기적인 친구에게는 님과의 친분이 오만원보다 더 적은 가치였나봅니다. 애초에 친구라는 생각도 없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라도 그 마음을 알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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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때때로 답을 정해놓고 질문하는 경우가 있죠. 잘 아실테니 생각하신대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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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쓴이와 그 이기적이라는 친구가 싸울일이 아닙니다. 카드 주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죠. 카드 주인은 카드를 판 댓가로 그 이기적이라는 친구에게 5만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호의를 베푼 거죠. 하지만 반대급부로 감사받음이라는 이익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그 카드를 글쓴이에게 준다고 했죠? 역시 글쓴이는 그 친구에게 감사할거고 그 카드 주인은 이익을 얻은 겁니다. 그런데 보세요. 카드 주인이 양쪽에서 이익을 얻음과 동시에 그 두 사람사이에 파탄이 생겼죠? 이건 두사람이 문제가 아닌거죠. 카드 주인은 마땅히 한쪽에서의 이득을 포기하고 한쪽의 카드 소유권을 결정해 줘야 합니다. 글쓴이를 도우려면 그 이기적인 친구에게 연락해서 카드를 주라고 하던가 아니면 직접 돌려받아서 줘야 합니다. 이기적인 친구를 도우려면 애초에 글쓴이에게는 그런 제안을 하면 안됐던 거죠. 이기적인 친구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 친구도 자신이 받고자하는 이익을 침해받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글쓴이과 그 이기적인 친구가 싸울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카드 주인에게 말하세요. 그리고 카드 주인이 결정하라고 하세요. 그것을 결정해서 손해를 보는 것을 굳이 글쓴이 님이 덮어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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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주인이 저에게 주라고 말했는데도 다음날 아침일찍 지인한테 팔아버리더라구요. 자기 이익이 침해되기 싫어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한걸로 봐서는 이친구도 그만 이쯤에서 관계를 끊는게 마땅하다 여겨지네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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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쓴이와 그 이기적이라는 친구가 싸울일이 아닙니다. 카드 주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죠. 카드 주인은 카드를 판 댓가로 그 이기적이라는 친구에게 5만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호의를 베푼 거죠. 하지만 반대급부로 감사받음이라는 이익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그 카드를 글쓴이에게 준다고 했죠? 역시 글쓴이는 그 친구에게 감사할거고 그 카드 주인은 이익을 얻은 겁니다. 그런데 보세요. 카드 주인이 양쪽에서 이익을 얻음과 동시에 그 두 사람사이에 파탄이 생겼죠? 이건 두사람이 문제가 아닌거죠. 카드 주인은 마땅히 한쪽에서의 이득을 포기하고 한쪽의 카드 소유권을 결정해 줘야 합니다. 글쓴이를 도우려면 그 이기적인 친구에게 연락해서 카드를 주라고 하던가 아니면 직접 돌려받아서 줘야 합니다. 이기적인 친구를 도우려면 애초에 글쓴이에게는 그런 제안을 하면 안됐던 거죠. 이기적인 친구라고는 하지만 사실 그 친구도 자신이 받고자하는 이익을 침해받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글쓴이과 그 이기적인 친구가 싸울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카드 주인에게 말하세요. 그리고 카드 주인이 결정하라고 하세요. 그것을 결정해서 손해를 보는 것을 굳이 글쓴이 님이 덮어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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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기적인 친구에게는 님과의 친분이 오만원보다 더 적은 가치였나봅니다. 애초에 친구라는 생각도 없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이렇게라도 그 마음을 알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15.09.23 15: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