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올리긴 했지만 속이 답답해서 글이라도 남겨 봅니다.
지금 나이가 벌써 30대 중반인데 아직도 직장을 못구하고 있습니다.
벌써 대학 졸업하고 5년은 되는것 같은데... 졸업 후엔 어떻게든 될것 같았는데 쉽지 않네요. 제가 시각장애가 있어선지 어쩐지...(5급 0.0/0.15 일상생활은 그냥 저냥... 게임이나 컴터도 자주 할정도?)인데다 전공도 일어일문... 졸업후 어찌저찌 토익 거의 800까지 올리고 알아볼려니 일본 대지진... 뭐 사실상 그때 부터 나이때문에 취직이 불가능 하다는건 아는데도 자꾸 미련이 남네요.
어디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시력이 나빠서 주위에서 하기 어려울것 같다고 하고 어디 인바운드라도 있으면 해봐야 되나 싶긴한데 웬지 성과 달성 못하면 엄청 시달릴것 같고...(뽑히지도 않더군요...ㅠ_ㅠ) 지금은 그냥 전산세무쪽을 공부중인데 (사촌이 그쪽 일을 해서요) 이것도 힘들것 같고...(아무래도 말하기가...부모님도 말하기 껄끄러워 하시고....) 전에 아버지 친구분 회사 얘기가 있었으나... 아버지가 동생을 추천하심
부모님은 그냥 포기하라고 하시는데...아무래도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가끔은 맘 속이 너무 힘들때가 많네요. 지금 하다못해 대학원이나 아님 공무원이나 고시시험이라도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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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을 권해 드립니다. 저도 편입하고 휴학하고 해서 29세에 졸업했죠. 영어회화 안되고 그 땐 운전면허도 없어서 중소기업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결국 30 넘기고 공무원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공부한 지 1년 안되어서 운 좋아 합격했네요. 그리고 개인경험으로 보면 왠만큼 친하지 않으면 친지 쪽에 취업 알아봐 달라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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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넋두리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이랑 사촌하고 사이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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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넋두리에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이랑 사촌하고 사이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라.... | 14.11.27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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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을 권해 드립니다. 저도 편입하고 휴학하고 해서 29세에 졸업했죠. 영어회화 안되고 그 땐 운전면허도 없어서 중소기업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결국 30 넘기고 공무원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공부한 지 1년 안되어서 운 좋아 합격했네요. 그리고 개인경험으로 보면 왠만큼 친하지 않으면 친지 쪽에 취업 알아봐 달라고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