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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강에서 ■■시도했다가 살아났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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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라고 윗분들이 말씀드렸는데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이네요 글쓴이 분께서 아무래도 않좋은일이 [겹쳐서]그런 선택을 하신것 같아요 그래도 대학원은 사정은 모르겠지만 다시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여태것 경험한적이 없어서 않믿으실 수도 있는데 시간은 꽤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줘요 그러니까 한번더 힘내보세요 ^^
14.05.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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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생이라고 다들 쉽게 말씀하시네요.. 저는 같은 처지는 아니라 이해는 못하겠지만 제 또래라 안타까워서 댓글남깁니다. 힘내세요.
14.05.0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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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드시죠?? 근데 님 주변에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혼자남으면 고통하나씩에 흐느끼며 살아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고, 내일 올지모르는 행운을 바라보며 그렇게 힘을내며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가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당신에게 손을 뻗어 도움을 주는 사람조차 말못할 괴로움을 안고 살아간다는걸 잊지마세요 그런 사람들이 꿋꿋이 내색없이 살아가고 있다는게 놀랍지 않나요?? 나보다 훨씬 못나고 덜나은 인생을 사는거같은 사람이 나보다 고통을 더 잘 감내하고 오히려 겉으로 괜찮은척 웃고 살아간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이지 않아요??? 이 글을 쓰는 저 역시 님에게 조언을 줄 입장이 못됩니다. 저 역시 괴로움에 죽고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수없이 들지만 보시다시피 잠을자고 잠을깨고 꿋꿋이 살아갑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14.05.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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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른 사람 이야기라고 막 이야기 하시네 다들.... 언젠가는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런 말 할수 있는 자격은 안되는거 같지만 그래도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한다고 믿기때무에 조심스럽게 글쓰고 가봅니다. 조금 만 더 생각 해보세요
14.05.1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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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6살이라는 늙은 나이???에.....웃음밖에는 안 나오고요...--; 2. 대학원 장학금 떨어지고 대학원도 포기하고..........대한민국국민 대학원 안 간 사람 태반이구요. 3. 입대 3주 남은 압박감...... 대한민국 성인 남자면 다 가요...참고로 헌법에 명시되어 있음. 경제적 문제 빚만 남긴 무능한 아버지.........요고 하나 남았는데요. 얼마나 빚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가구당 평균 3천만원씩 빚이 있다 들었거든요. 빚이 많다면 군입대를 더 선호할 듯 한데요. 글을 보니 그냥 군면제 되고 싶은 사람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냥 가세요...--;
14.04.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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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6살이라는 늙은 나이???에.....웃음밖에는 안 나오고요...--; 2. 대학원 장학금 떨어지고 대학원도 포기하고..........대한민국국민 대학원 안 간 사람 태반이구요. 3. 입대 3주 남은 압박감...... 대한민국 성인 남자면 다 가요...참고로 헌법에 명시되어 있음. 경제적 문제 빚만 남긴 무능한 아버지.........요고 하나 남았는데요. 얼마나 빚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가구당 평균 3천만원씩 빚이 있다 들었거든요. 빚이 많다면 군입대를 더 선호할 듯 한데요. 글을 보니 그냥 군면제 되고 싶은 사람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냥 가세요...--;
14.04.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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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왕 ■■까지 했는데 살아나긴했지만 또 군대라는 지옥을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 14.04.30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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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별것도 아닌일에 뛰어내리네 장난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별것도 아닌일이야
14.04.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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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이면 한참 창창한 나이 아닐까요? 대학원..은 저로선 꿈도 못 꾸던곳이네요ㅎㅎ 부러워요 입대.. 더 늦게가시는분들도 많이 본 걸요. 경제적 문제는 으음.. 빚이 얼마나 되시는진 모르지만, 세상에 빚안지고 사는사람 얼마없을것같아요. 주변 제 친구들만해도 20대초반, 대학 갓 나온 햇병아리들인데도 몇천씩되는 학자금부터 안고 있는걸요.. 저희집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빚이 생겼어요! 우와!!!!^ㅇ^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진 돈 없고, 이룬것도 없고, 꿈도 없는 저도 이렇게 살아갑니다. 비단 저 뿐만도 아닐거에요. 모두 그렇게 비슷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저도 힘들고 세상살이 왜하나 할 땐 ■■까지 생각해봤지만 가만히보니 못해본거 못먹은거 못즐긴게 너무많아서 이대론 못가겠더라구요. ■■할 용기로 살아라! 라는 말도 있잖아요. 사세요. 왜 그 이른 나이에 벌써 세상 뜰 생각부터 하세요. 3주간 생각해보세요. 뭘 해야될까를요. 군대를 나와서 하고싶은 일에 도전해도 좋고, 돈을 벌어서 대학원을 다시 다니는것도 좋겠네요. 오히려 저보다 많은 선택지를 가지신것 같은데요ㅎㅎ 빚은 내 인생의 작은 장애물이라고 생각하세요. 힘들더라도 뛰어넘을수있는! 힘내세요. 살아서 뭐든 열심히 하세요. 힘차게 아침을 시작하고 긍정적인 눈으로 모든걸 보면 뭔가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요? 언젠가 그땐그랬지 하고 웃으며 술잔기울일 날이 올 거에요:) 힘내세요
14.05.0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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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라고 윗분들이 말씀드렸는데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이네요 글쓴이 분께서 아무래도 않좋은일이 [겹쳐서]그런 선택을 하신것 같아요 그래도 대학원은 사정은 모르겠지만 다시 시도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여태것 경험한적이 없어서 않믿으실 수도 있는데 시간은 꽤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줘요 그러니까 한번더 힘내보세요 ^^
14.05.0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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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뻔하지만 님보다 더한 사람들도 살고있어요 포기하지말고 일어나보세요
14.05.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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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개인적으론 너무 생각 할 시간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노가다나 물류창고 같은데서 일하다보면 그런 생각할 시간 없어져요. 내가 힘들어 했던가? 이런 느낌 들거에요. 군대...뭐 군대가 편하다고는 말 못 하지만 그렇게 걱정 할 정도도 아니에요. 게다가 오히려 님이 힘들어 하는거 보면 선임들이 더 신경써주고 챙겨 줄거에요. 너무 자기비하 하고 힘들어 하지 마시고 심호흡 한번하고 맑은 공기도 좀 쐬고 하면 조금씩 좋아 질거 같아요. 아무튼 적당히 빡시고 바쁜일 해보세요. 정말 괜찮아져요.
14.05.0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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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인생이라고 다들 쉽게 말씀하시네요.. 저는 같은 처지는 아니라 이해는 못하겠지만 제 또래라 안타까워서 댓글남깁니다. 힘내세요.
14.05.0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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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으셔서 다행이에요. 덕분에 이렇게 글도 쓰기고 제가 댓글도 달게되서.. 님은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14.05.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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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평범한 인생이네요 내 동기는 28살에 입대했구요 다른 동기는 22살에 돈 한푼없이 애만 셋 낳아놓고 마누라 놔두고 입대한 놈도 있구요 아무튼 군대 가보면 글쓴이 같은 인간들 수두룩합니다 하나하나 얘기해보면 다들 사정없는 인생들이 없고 님도 그 중 하나일뿐이니까 괜히 한강에 뛰어든다고 삽질해서 수난구조대들 힘들게 하지말고 적당히 할일하고 사시죠
14.05.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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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드시죠?? 근데 님 주변에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혼자남으면 고통하나씩에 흐느끼며 살아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견디고, 내일 올지모르는 행운을 바라보며 그렇게 힘을내며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가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당신에게 손을 뻗어 도움을 주는 사람조차 말못할 괴로움을 안고 살아간다는걸 잊지마세요 그런 사람들이 꿋꿋이 내색없이 살아가고 있다는게 놀랍지 않나요?? 나보다 훨씬 못나고 덜나은 인생을 사는거같은 사람이 나보다 고통을 더 잘 감내하고 오히려 겉으로 괜찮은척 웃고 살아간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이지 않아요??? 이 글을 쓰는 저 역시 님에게 조언을 줄 입장이 못됩니다. 저 역시 괴로움에 죽고싶은 생각이 하루에도 수없이 들지만 보시다시피 잠을자고 잠을깨고 꿋꿋이 살아갑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14.05.0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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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은 유산포기 하시고(20살까지 안때리고 밥주고 재워줫으면 아빠라고 불러도 됩니다) 매일아침 구보나 하세요. 생각이 많은 병같습니다
14.05.0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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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개끼야 니말인즉슨 니는지금 홀로남앗다는거잖아 뭐가 무섭냐 버러지같은새야
14.05.1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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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나은대?? ㅋㅋ■■이라니 쩝... 난뭐가되냐
14.05.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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뛸거면 마포말고 딴데서 뛰어라 쉽새키야 차막혀
14.05.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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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다른 사람 이야기라고 막 이야기 하시네 다들.... 언젠가는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런 말 할수 있는 자격은 안되는거 같지만 그래도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한다고 믿기때무에 조심스럽게 글쓰고 가봅니다. 조금 만 더 생각 해보세요
14.05.1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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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6살이면 날라댕기겠다... 그 나이면 뭐가 무서울까?
14.05.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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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6 이면 빚 수천을 껴안고도 미래설계하면서 힘차게 살수 있을거같은데.. 지금 은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ㅠㅠ 님 나이가 지금 가장 큰 재산이오 못할게 없는 창창한 나이에 마음이 그리 나약해서리ㅉㅉㅉ
14.05.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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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군대 갔다오고 공백기간 가지면 29살..늦으면 30살부터 시작을 해야하는 상황이군요..군대를 다녀와서도 집안사정이 좋아지리라는 보장은 더욱 더 없을테고..그나마 다행인게 형제인 누나가 외국에 살고 계시다면..일단 군대 문제부터 해결한 다음에 누나네게 부탁해서 자리잡고 사는것이 나을 듯 싶네요..뭐..현실도피일 수도 있습니다만..이악물고 빚갚고..아둥바둥 살다가 겨우 청산하고 뭐 하나 다시 해볼려고 해도..자리 잡기는 힘들 것 같네요.. 좀 책임감없는 말로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만..그냥 님 인생을 위해서 다른 곳으로 떠나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어차피 님은 죽었다 살아났으니깐요..
14.09.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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