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그 누나생각이 자꾸나네요. 진짜 이누나가 얼짱이거나 동안이거나
그런건 아니지만...(누나 미안ㅠㅠㅋ) 저는 얼굴은 안보고 성격이랑 그사람의 분위기같은걸 보거든요
차분하고 제가 말하는걸 진지하게 들어주고 조언을 구할수있다면 누구라도 상관이없어요.
근데 이누나가 딱 이런스타일이거든요.. 키도 딱 같이서있으면 제 어께높이어서 좋구..
성격도 괜찬고 이제까지 제가 맨정신이던 술취해서 해롱거리던 끝까지 제말에 응담해주는거에
진심으로 감동하고 좋아한다라는 감정이 조금씩 커저가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냥 잠깐의
관심인줄알고 넘어갔는데 이누나가 매표소에서 일을하는데 출근한게 확인돼면 거의 2시간에 한번씩은
무조건 지나가면서라도 인사하고.. 몇일 안나오면 어디아픈가 걱정도돼고.. 그런날은 아예 매표소 근처로
가고싶은 마음도 안생기더라고요.. 뭐 직업특성상 잔업이 많아서 시간은 많이 안나지만 가끔 힘들때마다
생각나고하면 저도모르게 막 피식피식 웃고그러네요 ㅋㅋㅋㅋ
-_- 흠 아무튼 각설하구요.. 제가 내년에 27이고 누나가 35인데.. 요즘 고민이돼는게 내년에라도 고백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돼더라구요.. 아무리 결혼을 늦게하는게 추세라지만 누나가 조금이라도 젊을때 고백해서
조금이라두 더같이지내고 더 많이 놀러다니고 그러고싶은데.. 이게 영 용기가안나네요..
그리고 결혼생각까지하니까 막 조급해지기도하고..
그래서 저번 회식땐 술김에 은근슬쩍 속마음을 내비친적도잇을정도니.. 말다했죠.. 그만큼 누나가 제 마음속에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않은거같네요..
어찌해야할까요.. 용기를 내서 내년에라도 꼭 고백을 해야할까요.. 연예경험도없다보니 어떻게해야하는지도 모르겟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누나생각이 자꾸나네요. 후... 가슴이 답답해서 둘러보다가 저도모르게 글을 쓰게됏네요..
마지막으로... 누나 사랑해~ 나중에 꼭 고백하고나면 제밌는데 놀러가자~ ^-^
(IP보기클릭).***.***
만약 정말로 사랑한다면, 나이는 상관없지않을까요? 그건 당신의 선택입니다. 8살차이많이나죠.. 트러블도많을것이에요. 그런것도 극복할만큼 사랑한가요? 그리고 결혼에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물론 결혼이급한건 그 누나입장이겠지만, 오히려 님이 더 결혼에 쫓겨서 안절부절못하는거같네요
(IP보기클릭).***.***
님께서 쓰신 글을 읽어보니.... 그 누나분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껴지는군요. ^^ 위 글에서 느껴지는 진심어린 마음을 그대로 그분께 전달하시면 될듯 합니다. 결혼은 너무 앞서가신것 같네요. ㅎㅎ 일단은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신 다음에 만남을 가지면서 천천히 생각하실 문제라고 봅니다. 일단 고백하세요! 진실된 마음 + 용기만 있다면 통할겁니다.
(IP보기클릭).***.***
망가는 망가일뿐. 글쓴이에게 원한이라도 있나요?
(IP보기클릭).***.***
표현이 거슬리게 보였나보네요. 나쁜의도는 없습니다. 오해없으시길..뭐 고민올리신분이 제 글보고 언잖으셨다면 삭제 해드리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고, 경험담을 나누었을뿐입니다.
(IP보기클릭).***.***
우리마누라님이 4살 연상.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글보니깐 같이 술도마시고 밥도먹고 얘기도 자주하시는것 같은데... 단둘이 만나기도 하시고 한다면.... 그게 연애입니다. 뭐 별다른거 있나요? 누님도 맘이 없는건 아니니 누님입장에서 생각좀 해보시길. 1. 아 저 시키는 나보다 8살이나 어리네....남들이 보면 키워서 ㅁㅁ는다고 할거야 ....ㅋ 2. 저에는 날 그냥 나이많아서 편한한 누나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게 분명해....저렇게 고민얘기 같은걸 서스럼없이 하는걸보면....니 주제에 영계는 무슨....꿈깨자. 3. 요놈 눈빛보면 좀 땡기는것 같기도한데.....오늘 날도 그런데 술도한잔 했겠다....확 덥쳐버릴까? ㅋㅋㅋ 4. 사실 저런놈이 연상타입이라 날 여자로 막 .....그랬으면 사실 좋겠지만....그런일은 우리에겐 있을수가 없지...ㅋㅋㅋㅋ 이런생각들 없는거라고는 말못함. 우리 마누라님도 4살연상일뿐이지만... 이걸 어떻게 한번 해볼까~ 이런생각도 했었다함. 주변시선 의식하는 건 연상의 여자가 더 심할게 당연하고....이런사이에선 물꼬터주는건 남자건 여자건 사회적인 잣대로 우위에있는 사람이 물꼬를 터주는게 맞음. 그러니까 술한잔 하면서 누나 사랑해...한번 해봐요. 깊은 생각에 잠긴 그녀가 집에 바래다주다가 덥칠지도 모름.
(IP보기클릭).***.***
님께서 쓰신 글을 읽어보니.... 그 누나분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껴지는군요. ^^ 위 글에서 느껴지는 진심어린 마음을 그대로 그분께 전달하시면 될듯 합니다. 결혼은 너무 앞서가신것 같네요. ㅎㅎ 일단은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신 다음에 만남을 가지면서 천천히 생각하실 문제라고 봅니다. 일단 고백하세요! 진실된 마음 + 용기만 있다면 통할겁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망가는 망가일뿐. 글쓴이에게 원한이라도 있나요? | 12.11.23 22:52 | |
(IP보기클릭).***.***
표현이 거슬리게 보였나보네요. 나쁜의도는 없습니다. 오해없으시길..뭐 고민올리신분이 제 글보고 언잖으셨다면 삭제 해드리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고, 경험담을 나누었을뿐입니다. | 12.11.23 23:48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만약 정말로 사랑한다면, 나이는 상관없지않을까요? 그건 당신의 선택입니다. 8살차이많이나죠.. 트러블도많을것이에요. 그런것도 극복할만큼 사랑한가요? 그리고 결혼에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물론 결혼이급한건 그 누나입장이겠지만, 오히려 님이 더 결혼에 쫓겨서 안절부절못하는거같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우리마누라님이 4살 연상.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글보니깐 같이 술도마시고 밥도먹고 얘기도 자주하시는것 같은데... 단둘이 만나기도 하시고 한다면.... 그게 연애입니다. 뭐 별다른거 있나요? 누님도 맘이 없는건 아니니 누님입장에서 생각좀 해보시길. 1. 아 저 시키는 나보다 8살이나 어리네....남들이 보면 키워서 ㅁㅁ는다고 할거야 ....ㅋ 2. 저에는 날 그냥 나이많아서 편한한 누나정도로 생각하고 있는게 분명해....저렇게 고민얘기 같은걸 서스럼없이 하는걸보면....니 주제에 영계는 무슨....꿈깨자. 3. 요놈 눈빛보면 좀 땡기는것 같기도한데.....오늘 날도 그런데 술도한잔 했겠다....확 덥쳐버릴까? ㅋㅋㅋ 4. 사실 저런놈이 연상타입이라 날 여자로 막 .....그랬으면 사실 좋겠지만....그런일은 우리에겐 있을수가 없지...ㅋㅋㅋㅋ 이런생각들 없는거라고는 말못함. 우리 마누라님도 4살연상일뿐이지만... 이걸 어떻게 한번 해볼까~ 이런생각도 했었다함. 주변시선 의식하는 건 연상의 여자가 더 심할게 당연하고....이런사이에선 물꼬터주는건 남자건 여자건 사회적인 잣대로 우위에있는 사람이 물꼬를 터주는게 맞음. 그러니까 술한잔 하면서 누나 사랑해...한번 해봐요. 깊은 생각에 잠긴 그녀가 집에 바래다주다가 덥칠지도 모름.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