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애증의 작품인 울프맨
평가는 안좋은데 나에겐 왜 애증의 작품일까?
처음엔 나도 이 영화가 재미없었고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자꾸 기억나는 영화였다.
다시 보니까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보이기 시작했다.
인간의 내면의 야수성과 인간성의 경계를 나타내는 이야기
그러나 이 영화는 각본이 너무 불친절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실망을 남기고 매니아들만 남은 영화가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21세기 들어서 할리우드에서 각잡고 만든 늑대인간 영화라는것
그래서 그런지 분장과 변신 장면이 매우 뛰어나다.
솔직히 이런 멋진 변신 장면을 보여준 늑대인간 영화가 21세기 들어서 있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이 장면은 정말 영화의 멋진 장면 중 하나다.
나는 이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극장판과 감독판등 서로 다른 판본이 존재하는데
극장판은 빠른 템포로 무장한 느낌이고
감독판은 캐릭터 구축을 세밀하게 하여 더욱 몰입감을 넘치게 해주는 작품이였다.
누가 뭐라해도 난 이 영화가 좋다.
그건 명백한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