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미술이론 관련 서적은 판형이 매우 크거나 희안하거나 두깨도 두껍거나 그래서 책 보면서 그리기가 많이 힘듭니다.
Ebook이 있으면 적어도 디지털 드로잉 할 때는 모니터에 띄워놓고 참고하면서 그릴 수 있는데 전자책이 없으면 그럴수 없죠.
여튼 제가 ai한테 미술작법서중 전자첵 있는 버전 말해달라고 하니 엄청 유명한 책 전자책 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진짜 있는거에요.
근데 이상합니다. 해당 서적은 책 표지가 꽤 상징적인 일러스트를 표지로 쓰고 있어서 한번만 봐도 기억에 남는데 전자책은 그렇지 않슴니다. 게다가 저자 이름도 무슨 사람 이름이 아니라 집단? 회사이름으로 되어있고요.
이상해서 더 검색해보니 제가 찾는 책은 2025년에 개정판이 나온적이 있는데 표지도 그대로고 판매페이지에 전자책 버전도 안 뜹니다.
그제서야 목차를 확인해보는데 내용이 전혀다릅니다.
그냥 이름만 똑같은 다른 책이었던 겁니다. 심지어 공식 트위터에 마치 해당책의 ebook이 나온것 처럼 오인할 수 있게 광고하던데 이거 명백히 사기 아닌가요?
해당 가짜책을 역자항목이 있는거 보니 해외책을 번역한거 같은데 원본부터 어쨌든 보통명사라고 제목을 똑같이 짓는 짓거릴 했던지 아니면 한국판이 제목을 그따구로 바꿨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출판업계에서 무슨 옛날 영화 비디오 시장마냥 제목 사기를 치는 짓거릴 하다니...
여러분도 이북 찾기 전에 저자 이름 꼭 한번 확인해보고 목차도 종이책 판매페이지랑 비교 꼭 해보세요. 진짜 낚일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