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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테란 재사회화 마린의 시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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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3.***.***

스포츠 팬들은 단순히 팀의 승리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서사와 응원하는 맛에 보는 건데 사형수들이면 좀 그렇지...
26.03.15 22:19

(IP보기클릭)211.250.***.***

갓 부임한 교도소장(Felix Alston)은 1901년 교도소 개장 이래 최초로 운동장을 개방했다. 죄수들이 가장 즐긴 게 야구였고, 소장은 주지사 승인을 얻어 팀을 발족시켰다. 주장은 목초지 시비끝에 이웃 목부 셋을 살해하고 20년 형을 받은 조지 서밴(George Saban)이었고, 투수는 ㄱㄱ범 캐머런, 4번 타자는 불륜 연인의 남편을 살해한 사형수 조셉 셍(Joseph Seng)이었다. 7월 18일, 지역 실업 최강팀 '와이오밍서플라이컴퍼니 주니어스'와의 첫 경기. 올스타즈는 예상을 깨고 11대 1로 압승했다. '슬러거' 셍은 홈런 2개를 포함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언론은 주전의 면면을 대서특필했다. 당시 와이오밍의 법치는 무척 난폭했다. 가죽을 벗기는 형과 인피로 구두를 만드는 일까지 허용된 게 불과 20년 전이었다. 목초지를 다투다 총을 드는 건 아직 '서부 사나이'의 무용담이었고, 불륜이든 어쩌든 연적을 죽인 건 '낭만 범죄'였다. 감형 청원이 쇄도했다. 그들은 스타였다. 가죽 벗기기 형이 저때까지 있었다니ㄷㄷ
26.03.15 22:21

(IP보기클릭)110.9.***.***

말카장
불륜여인의 애인을 살해한 게 아니라 남편을 살해하다니 ㄷㄷㄷ | 26.03.15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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