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괴문서 보고싶은 때가 있단 말이지
예를들어...
심볼리가의 늙은 당주. 처음에는 맑고 투명한 이상론자였는데 어느 순간, 자신의 부와 지위를 위해 모든걸 소모품으로 여기게 된거지.
그러다가 마테리얼과 그 트레이너가 끔찍하게 죽은걸 알게된 루돌프가 스씨의 도움을 받아 물밑부터 뒤엎을 준비를 하는거지. 직계, 방계, 협력자들과 휘하 조직들까지.
눈먼 당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 물밑 작업이 거의 다 끝나갈때쯤...시리우스가 유럽원정을 조지고 돌아오는거야. 자신의 트레이너가 그리 말렸는데 당주가 보내버린거지.
결국, 당주가 처분을 하기로 하는거지. 당주의 가문에 먹칠한 년은 필요없다는 대사와 함께 6남자가 기척도 없이 시리우스의 목에 말딸의 신체능력을 일반 히토미미여성 이하로 떨어뜨리는 초커를 채우고 벤에 태우고 어디론가 끌고가.
놈들이 시리를 끌고 간곳은 더이상 굴러떨어질 곳 없는 이들이 팔려나가는곳. 당연히 시리는 저항했지만 근력부터 히토미미 여성보다 낮아졌으니 저항이 될리가.
그대로 비열한 웃음속에 몸 마음이 더렵혀지고 상처입은 시리. 초점잃은 눈으로 흐느끼면서 이제...제발 그만 이라며 흐느끼는 와중 누군가 문을 발로 차고 들어오니 바로 루돌프.
여섯은 당황하다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면서 당주 늙은이가 또 상품보냈나보네 하는 순간! 납탄이 남자 한명의 미간에 바람구멍을 내버림. 나머지 다섯은 혼비백산.
사실, 루돌프는 혼자온게 아니고 가용 가능한 용병들을 끌고왔던것. 원래 당주 뒤닦아주던 용병들이었는데 점점 대우가 개같아지더니 토사구팽 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니까 루돌프로 갈아탄것. 그 용병들이 온갖 화기로 무장하고 포위중.
루돌프가 다가가서 정신차리라고 깨우는데 시리는 눈물만 흘리면서 '루...나...?' 하더니 기절. 여성의무관들이 시리를 데리고 나가자 다섯은 목숨 구걸. 루돌프는 '너희들은 많은 이들에게 절망을 안겨줬겠지. 이제 일부나마 너희들이 느껴보도록.' 이라며 퇴장. 그 뒤에는 총소리, 비명소리만 울려퍼짐.
그리고 그날밤. 루돌프는 스씨를 대동하고 당주에게 그간 당주의 비리, 횡포 증거들을 들이밀며 당주에서 사임하라 압박. 당주는 수락하는 척 하더니 권총을 꺼냈겠지.
루돌프는 가볍게 총을 뺏고 당주 머리에 겨눔. 그순간, 루돌프T, 스씨의 남편이 장로들, 경호원 들을 이끌고 진입. 당주는 이 반란분자들을 죽이라고 난리치는데 오히려 '지금 이자를 죽이는건 하수.'라면서 루돌프에게 조언을 하더랬지.
결국, 당주는 치매와 노환으로 인한 요양을 이유로 외부와의 연락, 정보수집도 안되는 곳에 영구유폐. 스씨는 당주 대리가 됨.
하지만 시리는...마음을 닫고 그 몰골이 죽은사람과도 같게 되버린거지.
하지만, 루돌프, 스씨, 나카야마, 시리의 패거리, 시리T의 노력으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밖으로, 트랙으로, 그리고 세상으로 나오게 되고
몇년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시리는 모두의 축하속에 신랑(시리T)의 옆에서 눈물흘리며 행복해하는 걸로 마무리.
번외로 당주는 가끔 감시자들이 내던져주는 심볼리가의 번영, 시리가 행복하게 지내는 소식을 들으며 분노하다가 미쳐가는 엔딩.
쓰고 싶어도 시간, 필력, 체력이 안되서 gg
(IP보기클릭)12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