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집에서 잠자는 여성을 덮친 남자가 체포되었는데.. 범인의 정체는..

[adoru0083]

일본 후쿠오카 야나가와시.

아이 두명과 집에서 자고 있던 40대의 여성이 새벽 2시에 눈을 뜨자,

집에 침입해서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있는 모르는 남성을 발견.

누나~ 누나~ 하면서 부르는 모르는 남성에 놀라서 밀쳐버리고 큰 소리를 지르고 저항하자 남성은 도주.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경찰은 2명을 체포함.

한명은 집에 침입해서 몸 위에 올라탄 26살 전문학교 학생

데아이계 사이트(데이팅 앱 같은거)에서 여성의 사진, 맨션이름, 집 번호등이 적혀있는걸 봤다고 진술.

그리고 이걸 올린 사람은 54세의 남성으로 현재 별거중인 남편.

만남계 사이트에 거짓 소개와 집주소를 올림.

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1주일 후에 침입사건이 일어났고

체포 뒤 "복수할 목적으로 올렸다" 고 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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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쓰레기네. 체포되었으니 처벌과는 별도로 별거에서 바로 이혼 직행각일 듯.

댓글 보니 "왜 별거하고 있는지 대충 이해간다" 는 댓글이 있네.

출처 : https://x.com/nBwQSzmg3qU2ysd/status/1989164397206577423

[루리웹-9999999]

남편은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범죄교사임

근데 침입남은 어케될지 모르겠네

[코파카바나]

저런 침입남은 보통 무죄라고 본거같음
범죄 목적도 의도도 없어서

[컵라면]

침입했는데 범죄 의도가 없다고?

[스타더스트메모리]

저 남편이 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주고 들어오라는 말을 했겠지

거기 속아서 들어갔으니 무단 침입의 목적이 없었다고 봐야하고

[함부로O함부러X]

침입남이 얼만큼 알고 있었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긴 한데 본문 내용만 보면 얘도 피해자인듯?

[코딩노예48]

저번에도 비슷한 사건 있었는데 무죄였던걸로 기억함

[루리웹-9999999]

그냥 '만남 사이트에 집주소 비번 올라와있었으니 들어갔다'면 얘기가 다름
밤에 몰래 침입해서 ㄱㄱ당하는 플레이를 해달라고 상세하게 지시받았고, 그걸 믿을만한 정황이 있었다면 무죄가 됨
여기서 중요한게 '믿을만한 정황'인데, 남편이 속을만한 뭔가를 했어야함

[루리웹-1965101387]

국내 비슷한 사례에서는 무죄

[루리웹-9999999]

그니까 이 사례는 여자로 위장해 교사했는데
저 사례는 아직까진 교사까진 확실하지 않다는거임
사진, 주소, 번호 등을 봤다고 하잖음
무죄받으려면 일단 톡 정도는 해야할거임

[루리웹-436167717]

이건 1심 판결이고 대법원까지 가서 결국 징역형 5년입니다. 실행범도 피해자 휴대전화 탈취해서 강가에 버리거나 데이트앱 기록 지우는 등 본인이 한 짓이 ㄱㄱ임을 인지하는 행동들이 있었어요.

[NO인증=주작ON]

이거 뒤집혔슴 실행범도 아닌거 알았을 정황이 많았음

[사진검]

남편이 개 쓰레기네

[비밀암호요원]

지 자식도 있는 상황에서 미1친...

[일리시나]

피해자는 진짜 뭔죄야..

[jetjet]

당황스럽네

[정이은이]

누나 누나는 뭐냐 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