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기차 앱 이해 안되는 부분

[雷すずめ⭐]

급속충전 땡길 때 80%에 알람 안주니


20-80%까지 충전시간보다 80-100% 충전시간이 더 김

[phyhyo]

80~100은 급속으로 해도 보통 완속으로 충전시켜주지 않남?

[雷すずめ⭐]

보통이 아니라 그 대역대는 절대 급속 들어가면 안됨

[TAKO_EATS]

나도 다음 차는 전기차 사야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주행거리 560km에서 사실상 배터리 80% 전후로 채우니까 실주행 450km남짓, 그나마도 겨울철에는 20% 까진다니까 400km도 못간다는건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래..

[雷すずめ⭐]

솔까 충전은 별로 안 불편함 저정도 채우는데 15분이면 되니까

[필라스]

뭐 매일 같이 미대륙 횡단하는 것도 아니니깐.
정작 진짜 장거리 매일뛰는 지방영업때문에 하부에 900km운전하는 사람은 55만 키로타면서 딱히 불편함없이 전기차로 뽕뽑고 다니고.

[雷すずめ⭐]

나도 거의 150~300 타는데 그닥 불편한건 없음
기름값 생각하면 개꿀임

[필라스]

ㅇㅇ 나도.. 6년전에 전기차사서 보조금 빵빵할때라 하브차보다 가격 얼마 차이도 안나고, 옵션도 빵빵하고
구입하고나서 2년동안은 여기저기 늘어나는 충전기들로 충전 공짜로하고 다니면서 꿀잘빨았지.
지금도 성능저하 1도 없고.

[TAKO_EATS]

차라리 영업용으로 루틴하게 뛰는거면 고민을 안하는데..

내가 안전파트고 현장에 일있으면 우리 담당 상무나 이사 모시고 대전, 멀게는 울산까지 내차로 갈 때도 있거든...

여기서 고민이 장거리 뛰다가 "저.. 상무님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잠시 휴게소 충전좀 하고 가시죠" 가 될까? 라는 고민이 하나 있고, 내가 올해 초 EV6 계약했을 때 차값이 6천대, 보조금 받아서 5800인가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값이면 K8이나 그랜저가 가능하지 않나 싶더라고.. 그래서 일단 계약 취소했지

[雷すずめ⭐]

ev6이 5800? 지방비 보조금 끝난 상태에서 산정한 느낌인데
내년에 보조금 오른다니 그때 함 보셈

[TAKO_EATS]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를 사려는건 듀얼모터의 제로백과 귀찮은 소모품 정비가 빠진다는 메리트 때문에 매력적이게 보이고...

[TAKO_EATS]

2월이었으니까 보조금 공시 뜨기 전 가격이긴 한데, 이후 3월 공시 떴을때 지자체 보조금 포함 850 까지던걸로 기억함

[필라스]

그래서 전기차는 살려면 빨리 사라는 말이 있었지.
내가 샀을땐 보조금 1600이었거든

[필라스]

55만뛰면 부르면 가는곳이라 딱히 루틴하지도 않는사람이었어 일있으면 하루에 갑자기 서울에서 여수갔다 부산갔다 양구가는 그런식의 사람임. 평소에는 400~500km주행한다고함. 그리고 회사에서 쓸꺼면 애초에 하루의시작이 풀충이되어서 하루를 시작하는건데 풀충이란 옵션을 생각을 못하는지 모르겠는데
기름차몰듯이 앵꼬날때까지 쓰다가 충전할때 꽉꽉채우는식으로 다니는게 아니라 출발전에 완충하고 목적지에서 일보면서 충전할생각으로 다니는거야. 그럼 중간에 20분충전하는게 아니라 중간휴게소같은데 화장실다녀오는시간에 250km주행거리 채우고 목적지 가서 일볼동안에 나머지 충전하는식으로 돌아다니는거지.

[필라스]

작은 아버지가 낼모래 환갑을 바라보는 인천에서 지방공연다니시는 무명가수이신데.
전기차로 바꾸고 엄청 만족하시면서 일다니심.

[雷すずめ⭐]

gt line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