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이런 용병이 없지는 않았음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스위스 용병의 이미지탓에 용병은 신의다! 신뢰가 생명이다! 라는 이미지가 있는거고 그걸 제외한 적지않은 용병들이 개차반인것도 현실이었거든

도시국가 단위의 용병이던 이탈리아의 콘도티에로가 대표적이고... 돈 더 받으면 전쟁중에도 다른 편을 들거나 군주를 죽이고 군주가 되거나 싸우는 척만 하거나 등등등...

스위스 용병이나 란츠크네흐트같은 용병이 아니더라도 규모 큰데도 개차반이었던 애들은 얼마든지 있을수는 있음

[Lapis Rosenberg]

나라가 용병업으로 먹고살면 이야기가 다름
악평이 돌아서 일이 잠깐이라도 끊김 나라 망해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그게 콘도티에로임
그리고 망했음

[Azathoth]

근데 짤로만 보면 저색히가 끊은건 스위스용병 같은디?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난 저 작품을 안봐서 모르지만 대충 저 용병국가가 배후에서 나라 전복을 꾀한다고는 하더라

[루리웹-2941966640]

근데 애초에 오래 전부터 일을 맡겨왔다 고 하면 신뢰도는 이미 있는 거 아닌가?
돈만 받아쳐먹고 안지켜줬으면 저새끼가 끊기 전에 진작 끊었어야 할 놈들인데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실제로 콘도티에로나 다른 용병들도 일을 오래 하다가 나태해지고 요령생기고 싸우는 척만하면서 돈받고 하기는 했어

[웅히히]

이탈리아도 나중가면 종신계약 같은걸로 용병들이 쓸만해짐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근데 그 이후로는 상비군 체제로 가지 않았던가?
그탓에 용병들이 비중이 덜해진것도 있으니까

[웅히히]

상비군으로 넘어가는 과도기기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