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세계 소환된 현실주의자의 용병 대우.JPG

[사료원하는댕댕이]

현실로치면 스위스용병을

신뢰 없는 쓰레기라고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하지

[아론다이트]

작가가 멍청하면 나오는 작품

[낚시하는 고양이]

그냥 작가의 지능이 작중 인물의 지능 한계치와 같다는 설에 딱맞는 만화...

[시라사카 코우메P]

보는놈들도 맞아서 3박자가 맞음

[블라인드테스트]

심지어 작가 중학교 수준 지식도 부족한 것으로 보임...거의 초딩 뇌피셜 수준으로 국가 운영하더라

[페니시르]

돈만 먹는 용병 <<<< 돈 개 ㅁㅊ듯이 쳐먹는 상비군

[흔한 고냥이]

용병중에 신뢰가 없는건 후반기 그것도 용병단 끼리 싸울때 서로 적당히 합시다 해서 서로 합의 봐서 승패 정하는 정도지 뭔 ㅋㅋㅋㅋ

[웅히히]

웃긴게 마키아밸리가 물고 빨던 그 시민군은 용병단에 영혼까지 털렸다는게

[득템만세]

용병에게 맡겼더니 지지부진하던 피사 공성전이 시민군으로는 단번에 성공했던 적도 있긴했지만

이거에 자신감을 얻고 시민군으로 원정 보냈다가 용병대에게 참패했다던가

[루리웹-5092263059]

사실 그런 일도 거의 없었고.. 일단 계약이 되면 신용 문제라 죽도록 싸웠음. 마키아벨리가 용병 전문 군인을 까기 위해 극소수 사례를 일반화 시킨 거..

단지 마키아벨리가 주창한 시민군의 의미는 다른 의미로 중대한 가치를 갖는 거라서

애초에 군대라는 것이 사회의 하부조직 아니겠음

[랜스]

제목은 현실주의자인데 흐는 행동이나 주장은 온통 현실과 떨어진 웃기는 작품

[말루]

용병이 쉽게 배신할리가 있나...신용이 생명인데

[코로로코]

특 일부 용병단 빼면
유능하면 배신하고
무능해도 배신함

[레사기르]

스위스 용병이 유명해진이유가 배신 안해서임. 일반 용병들은 겁나게 배신해댔음.

[말루]

편향이야. 그랬으면 용병이 존재했을리가

[Mamonone]

[용병 국가] 라고 불릴 정도에 상태면 그게 말이 안되는게 문제긴 함.
왜냐면 국가단위로 용병을 굴린다면, 그 국가 주변에 생산력이 진짜 최악이라 사람밖에 팔게 없어서 사람을 팔고있다는 소리라..
그런 상황에서 배신? 국가 자체가 날아갈 상황이 되는지라 배신하면 그 국가 자체가 배신한 용병들을 처형하려 들걸.
지네나라에 유일한 수출품에 신뢰성이 바닥나서 계약이 끊길판인데? 그걸 그냥둘리가 없지 ㅋㅋ
어줍잖은 용병단도 아니고 [용병국가]라는 이름을 달고있는곳에 소속된 용병이면 진짜 지가 죽더라도 배신은 못하지.
단순하게 클라이언트 배신했다로 끝내는게 아니라 지네나라 상품 신뢰에 흠집을 가게 했다는 죄로 국가가 죽이려 들테니까.

[루리웹-5504711144]

편향 아님. 당시 유럽 기록들만봐도 수없이 나와있음. 돈 떨어지면 그 즉시 배신. 안 떨어져도 상대방이 더 주면 배신.
스위스 용병들만 예외고

[득템만세]

유럽에서 스위스 용병이 인기가 좋았던게 한번 계약을 하면 무조건 지켰기 때문이었을 정도로, 당시 유럽 용병대엔 깃발든 도적떼도 많았음

유럽에서 유명한 용병들 중 독일 란츠크네흐트들은 돈을 받을땐 충실했지만 돈이 밀리는 순간 바로 도적으로 변했고, 이탈리아 콘도티에리는 고용주가 한눈파는 순간 바로 태업/반란/통수를 일삼는걸로 유명했긴 함

[말루]

그게 편향임을 입증하네. 용병이 배신 안하고 성실한걸 일일이 따로 기록했을까?
스위스 용병이야기는 교황사례 혁명기의 최후등 호사가들이 좋아할 이야기라 널리 퍼졌기도 하지 그리고 무엇보다 돈 떨어져서 그만둔 걸 배신이라 하긴 좀 어렵지.

[득템만세]

그런데 저 만화가 까이는건 '용병 국가'의 용병이 도적떼라고 까는거라서임.
독일이나 이탈리아는 용병이 개인의 직업일 뿐이었지만, 스위스는 용병이 국가 산업이었기 때문에 신용에 목숨을 걸었던건데, 저 만화는 용병으로 먹고 사는 국가의 용병도 무능하고 믿을수 없는 도적떼다 라고 까는거라..

[루리웹-5092263059]

줄 돈을 안주면 그건 배신이 아니지

ㅋㅋㅋㅋㅋ

뭐 재정 한계로 어쩔 수 없이 돈 제대로 주고 싸우는 경우는 드물기도 했지만

[득템만세]

뭐 작중에선 어떻게든 정당성을 부여한답시고 여러가지 설정을 막 덧붙이긴 했음
(용병 국가가 뒷공작으로 전쟁을 사주해서 고용국의 등골을 빨고 있다, 주인공이 오기 전까지 이세계는 전략전술이 미흡해서 용병대의 짬밥을 농사짓다 온 시민군이 당해내기 어려웠다 등...)

그래도 진짜 군주론 겉핥기로 읽고 진리인양 써먹는게 티가 나서 조롱당하는거지

[오징어SP]

이 작가는 군주론보다 국부론을 봐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듦

[사라다이]

아무렴 어때. 정 안되면 하늘에서 보석이라도 떨궈 주겟지.

진지하게 보면 속 버리는 장르자나.

[고양이별]

그...그치만 이녀석이 방금 현실주의라고...

[사라다이]

현실'주의'라고 했자나.

시청의 주의가 필요한거임.

[그냥 홈비스]

애초에 먹을 것도 없는데
문어 점액 씻어낸다고 밀가루 쓰지 않았나 저놈?

[민트초코빙수]

더귀한 소금이였을걸

[물약과목담과]

이거 그거아냐? 나라에 식량난이 생겼는데

' 흠 안먹는 문어요리법을 알려줄까 ' 하면서 빵가루랑 식용기름 으로 문어튀김 알려주는만화

[황제 지그마]

그거임 ㅋㅋ

[Kerty]

기름이야 어거지로 (목화 키운다고 먹을거 안키웠는데 전쟁떄문에 개박살남) 우긴다 쳐도 저건 제정신 아닌건 맞음.

[학생노동자]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계란과 기름이 잔뜩 필요한 마요네즈에 찍어먹도록

[루리웹-2853719404]

용병이 사라지면 충성심 높은 정규군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세계관인가봐

[0079]

개 허접한 레벨의 오합지졸 군대 탄생~!!!!

[¡i!|!i¡]

식량이 부족한데 설탕과 튀김을 먹으라는 그 만화?

[늑대군주]

마키아벨리가 진짜 저 라노벨을 봤다면 감격해서 국부론을 내려놓고 로마사논고(제일 두껍다) 작가 뚝배기를 후드려 갈겨버릴 수준이지

[허공말뚝이]

작가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읽은거 아님?
근데 어째 폼새가 다 읽은게 아니라 딱 중간까지만 읽고 책 덮은거 같은데

[황제 지그마]

저 만화가 군주론 자주 언급함. 근데 군주론 읽다가 잤나 싶은 느낌만 가득함 ㅇㅇ ㅋㅋㅋ

[루리웹-5092263059]

워낙 오독하는 놈들이 많아서 웹상에도 군주론 가지고 마키아벨리가 현실 모르네 하는 놈들 널렸지

[살찐고양이좋아]

읽은 것도 누가 요약한거 읽은거 아닐까 싶은데.

[토와👾🪶🐏]

책 하나만 본 인간이 제일 무섭다는 걸 증명한다는 만화

[허공말뚝이]

하나조차 아니고 0.45권 정도 같은데?

[데드풀!]

하나도 안 읽고 군주론 겉표지만 흝어본 수준인데

[미소녀TS기원1일차]

스위스 용병 같은 애들이면 잘못된 거고, 주인공 말처럼 배신이랑 약탈 밥먹듯이 하는 거면 주인공 말이 옳은 건강?

[웅히히]

그런거 감안해도 상비군 굴리는것보다 용병쓰는게 더 싸게먹혀서

[늑대군주]

애초에 그정도로 신의 없는 용병단이면 국가까지 만들때까지 장사할수 있었을리가

[폐인킬러]

일단 '용병국가' 라는 프랜차이즈 장사를 하는 나라가 프랜차이즈 명성에 먹칠하는 배신을 반드시 할거라고 단정짓는 거 부터 좀...

[기무라탈리야]

하하가 오펜하이머 부르는 거 마냥 마키아벨리만 부르고 다니는 새키...

[루리웹-3240858339]

무책임한 용병이 있기야 하겠지만
용병국가 소리들을정도면 스위스처럼 용병업으로 먹고사는애들일텐데
이런애들은 신뢰도 작살나면 브랜드가치 박살나서 이악물고 계약 수행함

[Hip-Hot EA]

저기는 아님. 작가가 주인공 정당성 부여하려고 용병국에 여러 설정 덧붙여서 말이 용병국이지 죽음의 상인 + 유목민족 + 용병국가 짬뽕인 무언가의 패권 국가임.

[kohplegh]

현실주의자라면서 사상은 완전 마키아벨리즘이야 보면 외교는 1도 생각 안하고 있어

[황제 지그마]

ㅇㅇ 저 주인공 말대로 처들어오진 않겠지

하지만 용병 사회의 적대와 고용 불가, 갑자기 저 나라에게만 행해지는 고용값 뻥튀기 및 고용 거부는 알아서 감당해야지

[zirol alter]

적대국인 딴 나라에 싸게 고용 되기등도 시전했으나 주인공 보정을 못 이겼지;

[황제 지그마]

갑자기 급하게 용병 땅겨야할때 그걸 스스로 거부하고 적을 늘링 케이스인데 알아서 하셔야지

[사라다이]

그치. 가용 인력이 팍 줄어드는게 진짜 무섭지.

전쟁은 어쨋든 버티면서 인력을 뽑아서 굴려야 하는대.

그 인력풀 자체를 없엔거랑 마찬가지라서.

현대처럼 공업력으로 싸우기라도 하면 모르겟는대 것도 아니면 인력만큼 귀한 자원을.

정말 사정이 나쁘면 차라리 '우리가 여건이 안좋다고' 하면서 적당히 용병들 치하하고 잘 해어지기라도 해야지.

[사라다이]

심지어 소문 돌면 다른 나라의 용병들은 '너 제들 못쓴다면서? 우리 쓰고 싶으면 따블은 줘라' 이지랄 터지면 것도 골아플거고.

[득템만세]

아마 작중에선 저렇게 일방적인 계약파기를 당한뒤 분노한 용병국가가 선전포고하고 쳐들어왔는데, 주인공이 육성한 시민군에게 개발려서 사실 ㅈ도 아닌 것들이 쎈척하던 진실이 들통났다~ 라는 전개로 이어졌을거임.

엄청 작위적이긴 해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그것도 반쯤은 현실기반이긴 함

군주론에서 까이던 용병인 콘도티에로들도 짜고치기 전투에 익숙해진 탓에 제대로 된 전쟁에서는 제대로 된 군대들한테 깨강정이 났거든. 딱 저 젬이라는 국가의 모티브에 걸맞음

물론 콘도티에로들은 스위스용병이나 란츠크네히트한테 박살난거지만 그 이후로 상비군 체제로 들어간것도 맞음

[0079]

그래서 적대국의 자본으로 침공하기 시작함...😆😆😆

[파랑이눈물]

식량난이라는데 밀가루도 설탕도 달걀도 소금도 간장도 어느 가정집에나 풍부하게 있을 정도인 국가라서 상비군 정도는 그냥 막 뽑아낼 수 있는 것일지도 모름

[루리웹-2360885980]

아니, 앞뒤 상황을 모르니 뭐라 할 수가 없네. 일 잘하던 용병을 해고한 거야, 아니면 뭔 일이 있었던 거야?

[zirol alter]

그냥 현대인 기준으로 용병 위험하지 않나? 로 시작해서 해고함.

[루리웹-2360885980]

다른 댓글에서는 용병이 먼저 저 나라 먹으려고 다른 나라랑 손잡았다고 하는데?

[Hip-Hot EA]

주인공 소환한 국가가 주인공을 왕위 넘김(정확히는 국왕이 미래를 보고 주인공이 공주랑 연인되고 나라 개혁하는데 왕이 본 미래에서 자기가 국왕이면 주인공 지지를 못해줘서 나라 망하고 주인공이랑 공주가 죽으니 나라 구해달라고 넘긴거)

주인공이 왕이 되고 보니 귀족들이 상품작물인 목화 같은거만 심었는데 왜이리 되었나 보니 이 나라가 비옥한 토지를 갖고 있어서 타국에서 빼앗으려고 식량자원을 일부러 싸게 팔며 상품작물을 비싸게 사서 저 나라 귀족들이 농경지 밀어버리고 상품작물만 심게 유도하다가 무역 끊어서 식량 자금줄 끊고 나라 먹어치우려 하던게 드러남.

근데 저 국가에서 용병국가에 용병을 고용해서 갖다놨는데 알고보니 이 용병국가는 나라랑 나라 사이에서 전쟁나면 이중계약 해놓고 돈 더주는 쪽에만 용병 몰아주기 하던거로 갑질하던 국가임.

여기에 주인공이 시장 나갔다 보니 용병 질이 안좋고 개화기 조선 주둔한 청군마냥 군기도 개판.

주인공이 이 용병국가는 못믿는다고 용병 계약 해지하고 상비군에 돌리려 함. 주변에서 왜 그러냐 하니까 자기 추측이고 심증 뿐이라 이유로 말하는게 위의 논리(마키아밸리론 심취한 주인공이란 설정이러 설명을 전부 마키아밸리 이론으로 말함.)

[zirol alter]

주인공 보정과 개연성을 위한 나중에 밝혀지는 진실 같은거라...

[Hip-Hot EA]

+ 나중에 밝혀지지만 사실 저 용병국가는 주인공 나라 먹으려고 식량 장난치던 국가랑 이미 손잡고 먹기로 확정한 상태였음.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가 됨.

[Prophe12t]

상비군 대신 용병을 쓰는 이유 : 상비군이 존나 비싸기 때문

[루리웹-379472426]

꼭 비용 때문만은 아님. 단순 머릿수 비용만으로 따졌을 때 용병이 더 비쌈.
상비군을 유지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기본적인 중앙집권적 체제와 그걸 커버할 행정관료조직이 있어야함.

[Dragonic]

마키아벨리즘을 수박 겉핥기로만 배운거

[허공말뚝이]

수박 겁탈기 라니 ㄷㄷㄷ.....

[Hip-Hot EA]

저거 근데 스위스 용병 아님.

용병국가인데 저 나라 먹으려고 다른 나라랑 작당하고 있었음.

저 국가를 스위스 용병 같은거라 하면 스위스 용병들이 무덤에서 뛰쳐나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듯.

[루리웹-2360885980]

그럼 상대가 먼저 배신한 거니 당연히 계약 끊어야 하는 거잖아.

[zirol alter]

문제라면 그게 확실히 밝혀지기 전에 계약 끊은거라 결과적으로 좋았다라;;;

[루리웹-5488925193]

용병이 국가로써 성립할정도인데
신뢰성 바닥내는 행동 자체가 비현실적 아닌가
주인공에게 당위성 주기위한 억지 같음

[루리웹-5504711144]

당장 멀쩡한 나라들도 수없이 뒤통수 치는데... 전혀 이상한거 아님.

[Hip-Hot EA]

증거가 없음 + 시간도 거의 없음(상대 용병국이 적국이랑 손잡은 증거 찾기 전에 전쟁날 판) + 주인공도 근거 다 확보하고 하는게 아니라 심증에 자기가 믿는 마키아밸리 이론 믿고 그냥 단행함

[Hip-Hot EA]

확실히 밝혀질때까지 기다리면 선빵 맞는 상황인데다가 만화는 모르지만 소설에서는 진짜 부랑배 같은 질의 용병들인거 확인하고 용병국가 평판 안좋은거 확인한 뒤에 수상해서 못믿겠다 판단하긴 했을걸. 상세한 진상은 주인공이 용병국가 끊어버리고 나오지만.

[Hip-Hot EA]

저기 세계가 국가간 싸움만 있는게 아니라 마왕군인가 여튼 이종족이랑 인류 국가가 대적하는 상황임.

일선 국가들은 타국 침략할 여유가 없고 후방국가들이지들끼리 비옥한 토지 더 먹든 말든 식량과 군사만 준다면 아무말 안하고

후방국가들은 발언력 높이려고 지랄 중인 상태였던걸로 기억하고 그 과정에서 저 용병국이 정세 이용해서 갑질하는데도 꼬우면서도 타국이 불만 삼키고 돈을 더줘서 용병국을 자기편 만드는 식으로 흘러갔던가 그러던 설정으로 기억함.

주인공 국가는 토지만은 엄청 비옥한 금싸라기 땅인데 적국이 사전공작한거에 귀족들이 걸려들어서 식량 내수 수급률 ㅆㅊ난 상태라 주인공이 귀족 무시하고 막나가게 추진했음에도 자급률 복구에만 몇달이 걸리는 상황이라 돈으로 용병국 딜할 여유도 없고 애당초 주인공은 저 시점에서 몰랐지만 용병국은 이미 적국이랑 파이 나눠먹기로 협약되고 있었으니 딜도 안된 상황이고

주인공은 마키아밸리스트라 용병 못믿어 해서 애당초 딜할 상황이 되었어도 안해 했을 인물.

[레즈전문간호사]

카르타고가 용병 푸대접하다 ㅈ될뻔했다

[루리웹-0890957404]

저러면 적국이 할인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

[미메시르]

용병국가 들을정도면 스위스처럼 자급자족할 기반이 없는 지역에 세워진 나라일텐데 그런 나라가 신뢰가 없는 용병단을 파견한다고???

[828]

작중에선 이태리용병을.
본글에선 스위스용병을.

[zirol alter]

그런데 용병산업으로 국가가 돌아가고 있었으니 스위스용병 정도 아니면 답 없기는 함;;

[828]

밀라노의 시조라던가 파토바였나.
애초에 체사레부터가 메인직업은 용병대장이었자나.

[Alex.S]

(대환장)

[Alex.S]

??? : 임마 넌 그 용병들이 니새1끼 적국에 빌붙어먹고 약점들 죄다 까발려서 함락당해가지고 몰락해도 누구 탓하지마라

[촤아아앗]

저 잘난체 하는 표정도 굉장히 킹받지 않아?

[촤아아앗]

충의 라는 이름으로 값싸게 사람을 부리는 정당성을 합리화 하려는 것은 아니겠지

[루리웹-1733389792]

소설은 열심히 썻다는데 만화부터 뭔가 이상해져서 팬들이 뭐라했단 후문 들은적있음

[루리웹-1733389792]

당장 튀김도 그냥 삶거나 쩌서 먹기등 독을 제거하면 먹을수있는게 원문인 소설이었는데 만화에서 문어등장 애니에서 튀김등장 이렇게 되었다고

[KaiKy]

음? 그래? 만화버전이 뭔가 개악이 되었다는 말이네 그러면 허...

[루리웹-1733389792]

소설팬이라던 애가 피토하던거 기억해서 ㅇㅇ
이래서 이세계물에서 ↗같은 장면 나와도 일단 한번은 생각해봄

[Hip-Hot EA]

정확히는 연재판 시절에 고증 문제가 많은거 서적판에서 좀더 보강하는 식으로 했음. 대표적으로 타코야키는 삶은 문어 정도로 만들거나 하는 식에

근데 애니판이랑 만화판은 일본 출판 업계 특성상 연재판 기준으로 만듬. 그래서 연재판 시절의 헛점이 안고쳐지고 도로묵이 됨.

여기에 만화판은 그림작가가 일부러 그러는지 주인공 표정을 좀더 킹받게 만들면서 골통 빈 놈이 군주론 겉핥기 하고 심취해서 허당질 하는 이미지가 강화됨.

[루리웹-1733389792]

둘다뭐라할순없네 그럼

[황제 지그마]

왜 중세시대 군주들이 대부분 징집제도를 운용했는지 답나옴.

상비군-돈먹는 하마
용병-마찬가지로 돈먹는 군사 인력

차라리 현실주의를 펼칠거였으면 반발이 나와도 나라를 디키기위해 선전하면서 징집제도 확립하고 식량 문제는 무역, 만약 불가능하면 반란이든 뭐든 각오하고 결국 자급자족제로 돌아가야함

로마가 망한뒤 중세가 괜히 탄생했겠어?

[박봉출]

설령 용병을 편제에서 제외한다고 해도 저런 식으로 한 방에 잘라내면, 병력 공백은 어쩌려고?

병력이 나와라 뚝딱 하면 나오는 그런 것도 아니고, 저렇게 용병 한방에 컷해 버리면 적국이랑 인접국이 신나하겠네.

[학생노동자]

이거 거의 10년 가까이 본 것 같은데
엔딩 어떻게 됨?

[혼돈의기사]

저 만화는 깔게 너무 많아서 그냥 보면은 뇌손상 오는 만화라서 보지 마라 크크

[환생]

저러면 도적떼로 변해서 국경부근에서 약탈이 일상화 될텐데? 그리고 군대가 부족하니까
용병을 고용한걸텐데 빵구난 군병력은 어디서 확충함? 징병? 징병이 제대로된 전투를
할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고? 징병한 병사들 보급은 어쩌고? 도대체 계약파기로 얻은 아익이 뭐임?

[Hip-Hot EA]

작중에서 이익은 많았음.

사실 저 용병국가는 손절이 답이었던게

국가적으로 전쟁 조장 + 몸값 갑질로 악명높은데다가 주인공 적대국이랑 이미 손잡고 주인공 나라 꿀꺽하려고 통수칠 생각으로 주둔시킨거였음.

그리고 흔히 생각하는 정규직 용병이 아니라 군기 개판의 삼류 집단이라 농민병이라도 제대로 전술 짜면 따잇 당하는 오합지졸이라는 설정.

걍 일본 판타지에 나오는 저질 용병 이미지를 국가 단위로 불린 도적 국가임.

[Hip-Hot EA]

주인공 자른 시점에서도 이미 국내에 주둔해두면 도적질이나 칼부림 하는 개판인데 몸값은 차라리 상비군 따로 차리고 말지 하는 정도로 존나게 비싸게 받았을걸.

사실은 주둔한 용병 몸값이 비싼게 주인공 국가 먹으려는 적국이랑 짝짜꿍해서 적국이 주인공 국가에 식량 자급률 박살내려고 상품작물 비싸게 사줘서 돈 투입된거 빼내는 역할이었다는거도 나중에 밝혀지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