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마 1기, 아니 초반 묘사만 보더라도 그 기득권에 해당하는건
델링 렘블랑이고 이 델링이 성과가 없다 하면 엎어지는게 스페이시언 기업들임
구엘이 기득권이라지만 구엘은 단순히 아버지 뻑으로 올라간게 아니라 엄연히 실력으로 치고 올라온거고
델링이 짠 기업 체제에서 미오리네의 약혼자라는 자리를 쟁취한 인물임
거꾸로 말해 그런 피해자로 보이고 아버지를 싫어하는 미오리네야 말로 기득권의 상징이자
그런 입지이기 때문에 우승 경품이 된거
미오리네에게 떠밀려서지만 홀더가 되버린 슬레타와 미오리네가 세운 기업에 들어간 지구 기숙사 애들은
그런 델링의 철권 통치하에서 수혜를 입은 기득권이 되버린 꼴이 되었고
극초반 묘사 생각하면 건드라는 위험한 기술까지 다루는데다가
어필할만한 성과를 낸것도 아닌 주식회사 건담이 남아있는것 자체가 사실
미오리네 렘블랑의 기득권으로서 입지가 있었기 때문이라 해야하지 않나 싶음
결국 기득권 문제로 따진다면 가장 자유롭지 못한건 오히려 미오리네쪽임
구엘은 기득권은 커녕 오히려 슬레타에게 패배하고 아버지가 죽은 시점에서
기득권에서 미끄러져서 몰락하는 상황에 몰려서 그걸 지탱해야하는 입지에 서게 되었고
미오리네가 회장으로 올라간것부터도 뭔가 성과를 낸것도 아니고
지지를 살만한 뭔가를 가진것도 아닌 그저 델링 렘블랑의 딸이란것 정도밖에 없었고
그나마 보텐거라 해도 몰락한 3가문 일원인 제타크 중공과 손을 잡은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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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은 커녕 버디극이라하더니 말바꾸고 심지어 백합이라 하기엔 그 묘사조차도 허접하고 ㅈ도 없었음 심지어 구엘에게 슬레타 좋아하는걸 알면서 그런일 시켰다 사과하는건 미오리네와 슬레타가 그런 관게면 절대 할 소리가 아니란지적까지 있음 | 25.07.28 00: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