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세 시대의 슬픈 동족상잔의 비극

[듐과제리]

ㅠㅠ

[그냥남자사람]

영국놈들인가..

[배니시드]

모든게 납득이 된다

[3레벨 홀리라이트]

영화 브레이브하트

[금빛곰돌이]

영국 육군은 해군과 달리 모병제라서 잉글랜드 인은 적고 가난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인 투성이라
아일랜드 출신 보병들이 아일랜드인들을 진압하는 일도 많았는걸

[인형사 로젠]

브레이브 하트였나

[[RE.2] アヘ顔]

잉글랜드 쪽에선 명군 소리 듣던 에드워드 1세던가?

[아슈트카]

ㅇㅇ 잉글랜드에서는 광개토대제 급 명군이자 정복왕. 반대로 그에게 정복 당한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급으로 인식됨.

[연방의하얀빅가슴]

사실 아일랜드인 용병은 넘쳐서 그냥 썰어버린 경우가 더 많음

[연방의하얀빅가슴]

특이한건 투창병이 많았는데 심지어 18세기까지도 투창 용병이 있었다고 하니

[루리웹-6914061842]

[관리&매니저로착각할수있는닉]

브레이브 하트는 고증이 아니라 뽕으로 보는 것.

[cordymax]

사실 아일랜드인들하고 스코틀랜드인들은 그다지 친하지 않음. 같은 켈트계열이더라도 부족단위로 보면 서로 다른 민족 취급하고, 현대사에선 북아일랜드지역으로 이주온 스코틀랜드인들이 잉글랜드의 앞잡이짓을 많이 하다보니 서로 사이가 좋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