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평범하게 살아가라가 아니고요?"
"자네 어차피 적응못해. 예전에도 자네같은 케이스가 몇명 왔었는데
결국에는 기왕 다른 세계까지 왔는데 능력도 못써볼고 살순없다며 모험가가 되더군.
그리고 모험가같은건 젊을때 할 수록 좋지."
"그..그렇군요."
"괜히 여신에게 찍혀서 용사나 성녀같은게 되버리면 구제할수 없으니까 빠르게 모험가나 되게!
전?직인가 뭔가 하는 여신님의 기준이 있다는 모양이야."
"용사? 성녀? 멋져보이는데 문제 많은건가요?"
"용사가 되면 마왕을 잡기 위해 가호를 받아 모든 능력이 강해진다던데, 매력같은거까지 상승한다더군."
"오?"
"문제는 용사와 함께 뽑힌 성녀가 쉬로인이라 불리우는 축복을 받아서 사랑에 빠지기 쉬워서 시너지를 내버리는 바람에..."
"바람에...?"
"옛날엔 만삭인채로 메이스로 마왕을 때려잡은 성녀도 있었다더군"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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