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어리테일은 어쩌다 도중에 하차하긴 했었는데

[mark9]

마도사를 소재로 한 배틀물로서 설정이나 마법, 그걸 보여주는 캐릭터들 굉장히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잘 짰었다 기억함. 레이브 시바 초안 이미지 활용해서 만들었다는 길드 마스터 마카로프 드레아도 평소엔

위엄 1도 없어 보이다가도 결정적으로 활약할 때의 뽕이라던가..

나츠 비롯한 멸룡마도사들 설정도 재밌던 거 같음. 각각 스승이었던 용들이 다루는 원소 같은거

체득해서 불이나 철을 먹는다거나 하는 그런 점들이 재밌던 거 같음.

뭔가 예전에 유게식 근황으로 봤을 때 레이브 때도 약간 낌새가 보이긴 했지만

여체 그리는 재미에 맛들렸는지 서비스신이 굉장히 많이 나오던 느낌도 들어서 뭔가 웃기기도 했고

한참 전에 완결났기에 언제... 주행하고 싶긴한데... 이제 몇십권 만화책 읽기가 쉬운 게 아니라 아쉬움 크흑..

아 만화 열심히 볼수 있는 집중력과 여유가 있던 학생 때가 그립다.

[COWON E2]

요즘은 100년퀘 한창 연재하던데 신룡 절반쯤 때려잡았던가?

[mark9]

음? 후속작????

[COWON E2]

100년퀘스트 치면 나옴 190화정도까지 연재했던가?

[mark9]

검색해보니까 원작가가 직접 그리는 건 아니네 스토리 콘티 감수하고 다른 작가가 그리는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