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명조) 난 이번 스토리가 오히려 메인스로도 맞다고 생각함

[La+Darknesss]

펜리코 비중 아쉬운건 인정하는데

플로로랑 펜리코 둘중 누가 중요도가 높냐면 플로로임

활약상,비중 죄다 플로로가 펜리코보다 한참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았음

다른 누구도 아니고 게임시작부터 주인공의 적대조직이였던 잔성회 간부 하나가 죽는 스토리가 얽힌별???

심지어 여태까지 긍정적인 면만 보이던 주인공의 문제점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스토리였는데 이게 얽힌별이기엔 너무 체급이 안맞음

심지어 플로로의 목표가 레비아탄의 힘이 필요한 결국 명식이 또 관여되는 이야기라 더더욱 이번 스토리는 메인이여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펜리코가 수도회의 대표라는 중요한 지위인건 맞지만

펜리코가 흑막처럼 움직이던건 죄다 잔성회의 도움을 받고있었던 상황이였고

2.0때부터 시작해서 2.5 메인스까지 결국 흑막같은 짓은 뽀로로가 다 했고 오히려 더욱 거대한 흑막인 회장이 등장함으로서 펜리코는 결국 앞으로도 비중을 쌓을 수 없었음

이번 스토리에 펜리코가 얼굴 좀 더 들이밀었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결국 리나시타의 진정한 레이드 대상은 뽀로로거나 회장이거나 아니면 잔성회가 목표로한 무언가나 명식관련일거라

겨우 라군나 하나 통치하는데 잔성회 힘 빌려야하는 펜리코로는 지금까지 쌓인 메인스토리보면 메인 하나를 통째로 써가며 레이드대상으로 만들기엔 너무 부족하다 생각해

그렇다고 계속 붙잡아두기엔 이제 버전 3개남았는데 이중 하나를 펜리코에 쓰기도 너무 아깝고

앞으로의 이야기전개 중심은 일곱언덕으로 가닥도 잡은거같고

그래서 좀 급하게 리타이어시킨거같음

[사쿠라지마 마이]

캐리건의 불닭레이저가 생각나는게 문제지 펜리코의 서사 자체는 문제없다고봄

[La+Darknesss]

ㅇㅇ 애초에 펜리코 얼굴비춘것도 2번뿐이고 죄다 비중은 플로로 뽀로로가 가져간 상태였던거라 뭐 쌓은 서사도 없었어서 오히려 이번 스토리정도면 등장에 비해 호사아닐까 싶은 수준이라봄

[슬라이딩점프]

펜리코가 의외로 리나시타 한축의 수장치곤 등장빈도가 적었던것있고
사실상 리나시타를 ㅈ되게 할뻔한건 잔성회 애들이라
리나시타 자체로 봐도 방랑자 중심의 명조 핵심스토리로 봐도
잔성회랑 플로로가 메인스 중요부분인거는 맞는거 같음.

아쉬운건 플로로 서사에 끼워넣기 당한 느낌이라 펜리코 존재가 붕떠버린거정도?ㅋㅋ

[La+Darknesss]

그나마도 플로로랑 방랑자를 팀으로 묶어 같이 활약하게 만드는 적으로서 쓰인게 오히려 호사 아닐까 ㅋㅋㅋㅋㅋ
이거아니면 이제 딱히 쓸곳도 없어보임 ㅋㅋㅋㅋ

[슬라이딩점프]

그건... 아니라곤 말못하지ㅋㅋㅋㅋㅋ
뭐 빌드업이 있어야 메인으로 만들던가 할텐데ㅋㅋㅋㅋㅋ

[구슬이]

개인적으로는 버전을 늘려서라도 완전 별개의 펜리코 전용 한편을 만들었어야하지않나 보는데
아님 첨부터 펜리코한테 세탁의 여지를 주지를 말던가
사실은 착한 놈이었어라는 반전 서사 쥐어놓고 플로로한테 얹혀가면서 그것만 푸니 좀더 임팩트 있게 쓸 수 있었을텐데, 그러질 못했다는 부분이 아쉬움

[La+Darknesss]

근데 그러기엔 여태 제대로 쌓은것도 하나도 없기도하고 수좌다 빼고는 별로 중요한 역도 없었어서 굳이 리소스까지 늘려야하나 싶긴함

사실은 착한놈인 서사도 펜리코를 위해서라기보단 레비아탄이 엮이면 원래는 성인이였던 사람마저도 이렇게까지 변해버린다라는 무서움을 한번 더 상기 시키기위한 도구지 않을까싶음

쿠로한테 있어서 굳이 펜리코가 임팩트를 줘야한 인물은 아닌 취급인거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