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현대인은 승인욕구를 충족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한다

[루리웹-27482051945]

원래 그랬던 걸까 sns의 영향이 박차를 가했던 걸까

적어도 난 sns가 없었어도 이모양이었을거라는 사실인것이다

[황금 깡통]

평등에 대한 의식변화도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함.
과거에는 내가 왕이나 귀족보다 못한 건 당연한 거였음.
비교 대상이래도 평민 끼리인데, 평민 사이에선 고점이 딱 정해져 있어서 그 뿐임.
비교대상에 한계가 명확했음.

그리고 공동체 의식도 큰 차이를 가져왔음.
옆엣놈이 잘나가면 비교대상이지만, 한국이라는 공동체 안에서에서 김연아, 봉준호, BTS가 유명해지면 국뽕으로 오히려 기분이 좋아짐.

과거 마을단위 공동체일때도 마을에서 잘나가는 놈이 있으면 그 사람이 우리마을의 자랑거리라는 뽕을 주입시키는 요소가 될 수도 있었음.
근데 요즘은 국뽕 정도 외에는 다른 사람이 잘나가는 거로 내가 뽕에 취할 상황이 거의 없음.
물론, 과거에는 잘나가는 녀석이 마을에 뭔가 좀 챙겨주는 일도 있었고.
하다못해 마을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나오면 동내에 떡이라도 돌린다던가.

근데 요즘은 내 옆에 잘나가는 놈이 있으면, 비교하며 괴로워 하거나 무시하거나 할 뿐.
그게 기분 좋을 이유는 안된다는 거임.

그것도 큰 원인일듯.

1. 평등의식.
2. 공동체 해제.

(유튜브에서 본거 이것저것 기억나는 대로 쓴거라 오피셜은 아님)

[루리웹-27482051945]

근데 난 은연중에 비교를 하면서도 남보다 보다도 내가 잘나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너무 심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