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의 한국인 관련 음모론은 언제 봐도 재밌는데

[내프사보면TS됨]

솔직히 나오는 이유는 단조로워서 너무 궁금해할 필요는 없어.

그런 음모론을 즐기는 세대는 일본이 선진국이고 한국은 발정난 (당시) 중년들이나 찾는 후진국이었는데

어느새 한국을 내려다본다는 감각이 전혀 없으니까

그 이유를 일본 자국 문제에서 찾는 게 아니라

오로지 한국의 음흉한 짓에서 이유를 찾는 것 뿐이니까.

그리고 정치적 성향으로 굳이 구분할 필요도 없어.

자민당을 미워하고, 국까 성향이 짙은데 혐한인 사람들도 생각보다 적지 않음.

정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그냥 늙은, 늙어가는 세대 위주로 옮는 전염병 같은 거니까.

젊은 세대에도 음모론이 안 퍼지는 건 아닌데

보통 우리 눈에 보이는 수준의 혐한은 다 비루한 늙은이들만의 '아시아 유일의 선진국 일본'이 다 낡고 헤져서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뿐임.

[유즈키 초코]

난 그런거 볼때마다 이 인용구가 생각남.

얼마나 적을 만들게 없으면 음모론까지 끌어와가면서 적을 만들까 싶음..

[블루블]

혐오에는 이유가 많지, 질투 시기 공포 혹은 그저 막연한 배타심...
그냥 바보라서 그러는 경우도 많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