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호건 본명 테드 진 볼리아 씨는 커리어는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인기는 일본에서 먼저 얻었음
신일본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이찌방! 외치면 막 사람들 환호를 하고 절정의 인기를 구가 했다구
일본 방송에서 결혼식 중계 까지 할 정도로 일본에서 스타 였음
그러다가 85년도 가면서 당시 아직 지역 프로레슬링 단체 였던 WWF와 함께 하게 되면서 업계 레전드를 써 나간 거지
링에 올라가서 난닝구 한 번 찢어주고 포효 하면 막 사람들이 난리가 나고
금발에다 키도 2미터 가까이 되고 알통도 막 불거지고 수염도 시원하게 기르고
탈모까지 있었어 그러니 전형적인 강력한 백인의 상징 처럼 여겨지고
당시 냉전시대 외국인 컨셉의 레슬러들을 혼내주면서 미국의 우월함에 빠져들게 해주었음
93년도 즈음 가면서 사람들도 슬슬 식상해 하고 또 몸값도 너무 비싸니까 WWF에서 좀 내칠려고 했었나 봄
세대교체 하려고 한 거지 그리고 당시에 약물 파동도 터지면서 레슬러들에게 불리한 증언 하고
더 이상 거기에 있기도 어려워져서 WCW의 제안으로 이적을 하게 됨
WCW 이적은 했지만 어차피 또 비슷하거든 늘 하던게
전혀 신선한 느낌을 못 주던 사람이라서 그냥 상징성은 있으니까 그 위엄으로 이적을 했는데
마찬가지로 WWF에 있다 이적해온 아웃사이더즈 케빈 내쉬와 스캇 홀과 함께
연합 하면서 악역으로 돌아서는 거지 NWO가 되면서 말임
이 때의 헐크 호건의 위엄은 절대적인 영웅 이미지로 고착화 된 상태라
존 씨나 턴 힐 이전 까지는 굉장히 충격적인 변화 였어
변화를 잘 준 거지
NWO(뉴 월드 오더) 가 되면서 아주 ㅆㄴ의 길을 걷게 되면서 사람들의 도파민 욕구를 충족 시켜주게 됨
사람들은 분탕 치는 걸 좋아하거든 은연중에 헐크 호건이라는 상징성이 치사하게 우르르 몰려나와 반칙이나 조지면서
권력을 유지 하려는 그 모습에 뽕이 차오른 거지
경쟁 단체 였던 WWF도 굉장히 위험했었음 그래서
이 때만 해도 WCW는 NWO 라고 해도 될 정도 였음
저 흥에 겨워 주체하기 힘들어 하는 모습 ㅋ
그렇게 ㅆㄴ 컨셉으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 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입증 한 거지
괜히 이 사람이 업계 탑이 아니구나
암튼 그래서 업계 탑을 달리다가 98년도에 WWF에 자기 보다 더 서민적인 느낌에 백인이 등장 하면서
밀려 점점
진부하고 또 내부 갈등도 불러 일으키는 사람 이었고 욕심도 오졌었음
WWF에 시청률에서 밀리면서 인수 되고 복귀도 하게 되었음
복귀 하면서 세대도 바뀌었으니 새로운 업계 탑인 더 롹 과도 경기 하고 여전한 흥행 파워는 보여줬었음
이분이 이 때 이미 연세가 있으셨고 기량도 많이 하락했었는데 기믹 변경도 미스터 아메리카로 주고
똥꼬쇼도 했었는데 돈 욕심이 많으신 분이시기도 했었고 많은 걸 보여줄 수 없던 상태라서
결국 방출 됨
그래서 중소 단체 였던 임팩트 레슬링 TNA에 가서 레슬링은 안 하시고 방송에만 출연 하는
얼굴 마담 역할로 나오면서 출연료나 챙기고 그랬었음 돈이 많이 필요하기도 했고 아들이 교통 사고 내서 사람도 죽이기도 했고
개판 이었거든
근데 이 때 별로 반응이 안 좋았었음
그리고 베글에 올라오기도 했던 섹쓰 테잎 유출로 인한 인종 차별 문제도 불거지고 엄청 속 시끄러웠었음
업계에서 퇴출이 되는 가 했는데 흑인 선수들이 옹호도 해주고 헐크 호건은 인종주의자 아니다 라고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조심스럽게 다시 레전드 계약 하고 방송 복귀도 하게 됨
말년에는 행사나 간혹 다니면서 도널드 트럼프 지지연설도 하는 등 정치권에 모습도 나타내고 했었음
그렇게 많이 배우신 분은 아니셨고 자아는 굉장히 비대하신 분이셨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마찰도 많이 있었고
업계 프로레슬러로서는 전설로 존중 받지만 사람으로서는 좀 가까이 하기 싫은 그런 사람으로 여겨졌고
또 자식들 교육도 조지고 마누라도 바람나는 등 개판으로 집안 꼴이 무너짐
그렇게 고생 하시면서 사시다 오늘 영면에 드셨다고 하네 원래 투병을 오래 했음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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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와까를 모두 미치게 해야 슈퍼스타다 라는 말이 잘어울리던 진짜 슈퍼스타 개인적인 호불호는 빼더라도 확실히 경기에 나오면 뭔가 미치게하는 마력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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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지만 그 쇼맨쉽은 정말 프로레슬링 그 자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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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헐크 호건은 여러모로 정말 프로레슬링을 메이저한 컨텐츠로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한 사람임은 부정할 수 없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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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프로레슬링 업계에 반면교사로서 교육에 철저하게 하는 등 ㅋㅋㅋㅋㅋ 여러가지 영향도 끼치시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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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반이였지만 이제 무슨 소용인가 영면에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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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기는 했어.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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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들 욕은 할 지언정 추모는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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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와까를 모두 미치게 해야 슈퍼스타다 라는 말이 잘어울리던 진짜 슈퍼스타 개인적인 호불호는 빼더라도 확실히 경기에 나오면 뭔가 미치게하는 마력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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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지만 그 쇼맨쉽은 정말 프로레슬링 그 자체였지 | 25.07.25 0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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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반이였지만 이제 무슨 소용인가 영면에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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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프로레슬링 업계에 반면교사로서 교육에 철저하게 하는 등 ㅋㅋㅋㅋㅋ 여러가지 영향도 끼치시긴 했음 | 25.07.25 0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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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절 헐크 호건 이미지 따와서 만든 근육맨의 넵튠맨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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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헐크 호건은 여러모로 정말 프로레슬링을 메이저한 컨텐츠로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한 사람임은 부정할 수 없을 거임 | 25.07.25 0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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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당시 딕시 카터 라고 하는 철 없는 아주머니의 만행 중에 하나긴 하지 | 25.07.25 0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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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업계 역사 그 자체야 여러 뛰어난 업적의 프로레슬러들이 있지만 저 사람은 단연코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지 | 25.07.25 0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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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기는 했어.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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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도 송출 했으니 메이저 업체긴 했지 | 25.07.25 0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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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송출만으로 메이저다 하기엔 힘들지만 일단 당시 일단 레슬링 언론쪽은 메이저 대접을 해주긴 했음 거의 메이저 인디 가르는게 이정도라 힘들긴 한데 호건 갔을때 만큼은 메이저였던건 사실 | 25.07.25 0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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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널 츄럼프~짝짝짜자작~하고 막 다들 신이나서 노래를 하고 그랬지 다들 원하는 걸 성취 하지 못 하면 그렇게 타락하게 됨 | 25.07.25 0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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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다들 욕은 할 지언정 추모는 하고 있음 | 25.07.25 0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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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씨나 조차도 이제 은퇴가 머지 않았으니까...이렇게 점점 시대가 흘러가 | 25.07.25 0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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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초창기엔 '킹콩' 브로디, 스턴 한센 등과 일본에서 활약했는데 이때가 레슬링 기술은 더 대단했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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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브루저 성격은 더러웠지만 레슬링에 진심인 사람이었는데 비명에 가지만 않았어도 | 25.07.25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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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몸을 아끼지 않고 엄청났었음 스킬이 | 25.07.25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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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는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할 거임... | 25.07.25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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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건 워리어 데뷔 동기가 스팅인데 스팅은 지금도 존경받는 원로라는게 | 25.07.25 0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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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이 미치면 방법이 없음 삶이란 게 정말 미치기 쉬움 다들 아닌 척 하잖아 | 25.07.25 01: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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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미지로 접근도 했음 친근한 할아버지 | 25.07.25 01: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