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애들한테 말해줘도 못 믿는다는 그때 그 학창시절

[데스티니드로우]

학교 수련회

당시에는 원래 이래야 되는 줄 알고

다들 윽박 지르는거 듣고 구르고 그랬지 ㅋㅋㅋ

출처 : https://youtu.be/sTz1xkKDEB4?si=_gNcNJJuFzo3Vwps

[쟈스티스]

병영 국가 ㄷㄷ

[루리웹-0158704868]

사실 한국전쟁이후로 쭈욱 그렇지 뭐
우리가 기억하는 저짤들도
문민정부 들어서도 그대로 이어졌잖음

교과목에 교련이 있던 나라 아니었냐 ㅎㅎㅎㅎ

[쟈스티스]

교련.. 진짜 곰곰히 생각해보니 소년병 육성인듯
전시체제에는 학번이 군번으로 기능하고

[사과와 당근]

교련과목 신설의 배경이

1.21사태(청와대습격 사건) , 울진 삼척 무장공비 사건, 푸에블로호 납북사건 등이였지

[taijifff]

난 어렸을 때 시골집에 삼춘들 교련복이 그렇게 간지나 보일 수가 없었음

[새해첫날]

걍 모난돌 되기 싫어서 분위기 따라간거지 뭐..

[보노보노보]

쟤들한테 개기면 큰일나는줄 알고 그만 흑흑

[MARIO128]

그때는 큰일났지... 아파트 경비원이 잔디 밟았다고 입주민 애 싸대기 후려갈기던 미친 시절인데
저 당시에 어른한테 대들면 그 애는 정말 죽기 직전까지 쳐맞았고 경찰, 부모조차도 편 안들어줬음

[사람걸렸네]

길에서 뻘짓하면 지나가던 아줌마 아저씨한테도
싸대기 맞고 그랬지... 전국민이 저지드레드였어..

[파시피카1]

큰일 나는거 맞음. 저 시대에는 개기면 진짜 개 처럼 쳐 맞던 시기임.
조교 한테 쳐맞고 다음 교사 한테 다시 쳐맞음.

[도리안그레이]

내친구 개겼다가 군화발로 걷어차임 그리고 흙바닥에서 뒹굴뒹굴 굴려짐

[기관총사수]

가끔 보러 오는 담임한테서 풍기는 은은한 술냄새 ㅋㅋㅋㅋ

[文香]

애들 한태 뺏은 술 본인들이 다 먹지ㅋㅋㅋ

[똥겜!!똥겜이야!!]

나는 고딩 수학여행때 애들이랑 술먹다가 담임한테 걸렸는데 담임 완전 술 맛탱이가서 술 모자르면 말하라고 자기가 준다고 ㅋㅋㅋ

[진상왕]

지금은 저렇게 못 하겠지 ㅋ

[Gouki]

대가리 커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다굴각임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지금 저렇게 하면 일단 교장부터 얼마 쳐먹었는지 까보라고 함

[루리웹-2941966640]

다박살나고 없어진지 오래지..
지금 저러면 바로 경찰부르지 애들이.
아마 교사까지 싸잡혀서 욕먹을걸

[소돌이]

지금 저러면 애들이 말들어먹긴할까?
가지도 않겠지만 바로 경찰 신고부터 할걸?

[루리웹-3214772079]

매일 만나는 선생 말도 안듣고, 나아가 폭력까지 저지르는 애들도 한번씩 나올 정도인데,
한번 보고 말 어디서 굴러먹은지 모를 모자쓴 사람 말을 얼마나 들을지...

[설리청향]

학생 사망사고 나서 사라짐

[Galar_Gura]

사실 애들 업체에서 굴려주면 선생님들이 쉬는 시간이였던거 아니였을까?

[소돌이]

술판 벌여서 술 거나하게 취해서 돌아댕기긴하더라...

[블렌딘]

ㅇㅇ 막내 선생 몇명한테 관리 맡기고 고참 선생들은 모여서 술판 벌리고 있었음
저녁 먹을 시간에 선생님들 얼굴보니 다 빨개져 있더라

[非우로부치식전개]

저런 병@신같은 수련회 및 수학여행은 손절해야 했었었어

[미소녀TS기원1일차]

선생들 꿀 빠느라 오랫동안 못 없앤 듯...

[非우로부치식전개]

그러니까 단체 예약장이 줄줄이 나가리 되었지
소비자 선택을 강요한 것에 대한 댓가다

[길폰좀없어졌으면]

살면서 제일 잘 한일중 하나는...
중고딩때 저런 븅신같은 수련회와 수학여행을 안간거 같음..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초딩 때 자갈밭에서 깍지끼고 엎드려뻗쳐 시켰던게 기억난다 ㅠㅠ

[루카☔🐬]

저렇게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촛불의식 조져서 억지눈물 짜내지 ㅋㅋ

[저녁식사식후30분]

감수성이 J였나? 암튼 진짜 보통 그런때면 앞에 장기자랑 오지게하고 분위기 완전 초절정하이텐션됬을때 갑짜기 암전하면서 촛불 한 30분동안 낑낑거리면서 키다가 다켜졌다 싶으면 눈을감고 부모님을 생각..
그리고 갑짜기 다 움. 그렇게 감수성 예민한새끼들이 학급친구한테 패드립하고 돈뜯는거보면 진짜 ㅈ같은새끼들이다 라는 생각밖에안들었음 ㅋㅋㅋ

[죄수번호-27]

딱 초딩 저학년까지만 먹히는 눈물내기

[0079]

여기 놀러왔어? 가 꼭 붙었지....ㅆ8것들.

[물개마왕]

90년대엔 심지어 돈주고 다니는 사설 학원에서도

선생들이 애들 기합주고 때렸다

[파멸한세상]

거 지금도 있어
들어가기 위해서 시험도 보고 애도 가려 받어

[기몐슈]

막상 저기서 가오잡던 친구들 태반이 미필이었다지?

[사과맛곰젤리]

그래서 요즘은 이딴곳에 내새끼 보내느니 아파서 못간셈 치라고 학교에 전달한뒤에 휴가내고 여행가는 부모들도 종종 있다고 함

[소돌이]

돈 내고 원치 않는 기합받고 욕먹고 피난민 밥 체험하러 가는곳...

[물개마왕]

맨날 짜장밥 카레밥 줌

[미소녀TS기원1일차]

근데 그게 그나마 나은 게 함정이지 ㅋㅋㅋ

[소돌이]

우린 직접 다 해먹음.
그것도 우리가 쌀, 채소, 반찬 다가져와서...
그럼 애들이 한것중에 가장 맛있어보이고 괜찮은걸
선생들이 가져가서 먹음.

[lllllllllllllIl]

정작 저 조교들 대부분 그냥 대학생 알바들임 ㅋㅋ

[루리웹-2156761074]

ㅅㅂ 내돈주고 ㅈㅓㅈㄹ했다는걸 생각하면 지금도 오장육부가 꼬인다

[鈴白瑞樹]

진짜 좋은기억이라곤 하나도 없는 수련회. 땀 뻘뻘흘리며 기합받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생각이 들더라;

[지상최강의 유우카]

역시 황군의 후예군

[Flayer]

생각해보면, 저런게 사이비식 가스라이팅같은거 아닌가...

[루리웹-2941966640]

초반에 갈구고 중반까지 이상한 체력단련 시키고 마지막 날에 부모님 감사한 줄 알라고
이상한 의식같은거 시키고 뭐 딱 그런 스토리지

[0079]

캠프 파이어하고....

[구름위바다]

판단력이 성숙하지 않은 미성년 때라 단체로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한거지 뭐..

[M9A2]

나 예전에 수련회 갔던대 아직 남아있다면 언젠가 가서 똥뿌리고 올 생각임. 뭐 애들 그따위로 굴려댄 곳이니까 망하고 잔해만 남았겠지만. 진짜 악마 맛 좀 보라지 병정놀이에 빠진 애어른 씹새끼들

[M9A2]

근데 전자기기나 심지어 도서류는 왜 압수함? 반달리즘 테러리스트 훈련캠프냐?

[M.A. Kim]

난 교관한테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했는데, 열외 안시켜줘서 바지에 설사함

[FoxPhilia]

근데 저거 좀 하고나면 학기 초라서 어색했던 애들사이 끈끈해지고 그러긴 했음

[M.A. Kim]

나도 고1 수련회에서 바지에 설사하고 친구사귐ㅋㅋㅋㅋ

[사일럭스]

저거하다가 심장병 있는애 쓰러져서 수련회 취소되고 그뒤로 우리학교는 수련회가 사라짐.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5학년짜리애들을 진흙탕에서 굴리냐..그러니까 애가 쓰러지지

[소돌이]

그래도 거긴 학교가 괜찮네....
우린 군대 유격훈련처럼 굴리다 애들 실신해서 몇명 쓰러져도 계속했는데...
결국 몇명 구급차 타고 병원갔는데도 이래 약해서 쓰냐며 더 시키던데...

[페로사]

맨날 최악이래 ㅆㅂ놈들

[물개마왕]

1998년 중1때부터 ~2001년 고1 때 까지

4년연속으로 수련회감

[루리웹-7509652325]

뭐냐?? 중고딩때 동원이냐???? ㅋㅋㅋㅋㅋ

[샘 바우어]

어릴때라 조교 교관이라길래 무슨 군대나 공무원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냥 학생 알바들..

[루리웹-8464947]

지금 생각하면 10년 이전까지 진짜 애들인권 없었음 ㅋㅋ

[0079]

솔직히 소년원이나 학교나 거기서 거기였지.....

[루리웹-8585589287]

난 돈 내고 저기 간게 최악인데

[MBC볼놈]

앉았다 일어났다 100회 실시
마지막 구호는 힘!차!게! 생략
시작!

[쿠도리]

나 고등학교때 저 수련회갔다가 개같이 기합받고 밥도 쓰레기 같은거 주고 그랬는데
옆반 반장 아버지랑 큰아버지가 같이 찾아와서 지랄 한바탕 했었음
걔 큰아버지가 교육청 공무원이라 여기 허가는 받았냐고 하고 밥은 이게 뭐고 왜 돈받으면서 애들 고생시키냐 그랬었는데
수련회측은 누구 선생이 시켜서 기합준거라고 하고 그 선생은 내가 언제 그렇게까지 하라고 했냐고 서로 떠넘기기함
수련회 그렇게 유야무야돼서 하룻밤만 자고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빠른 퇴소했음
그 일 있은 후에 그 해당 선생은 완전 ㅄ으로 소문나서 애들이 다 개무시했고

[ideality]

가는 수련회장이나 만나는 교관이나 거기서 거기인지라 매번 다시 만났는데... 문제는 갈 때마다 내가 나온 초등학교가 가장 시끄러웠다고 썰을 풀더라.

[내이름티벳여우]

"다들 놀러왔습니까?"

그럼 놀러오지 벌받으로 왔냐고 ㅋㅋㅋㅋㅋ

[막장의간지]

저건 없어진게 잘된거같음 그냥 야만의 시대라 가능했던 거라 생각

[렛서빤다]

저러는놈 치고 군대 조교출신 아무도 없더라
미필 상근 공익 이런애들도 있었음

[한예슬]

대부분 체대생들 알바지 뭐 ㅋㅋㅋ

[시시케밥]

저기서 반발한다고 조교들이 딱히 뭐 할 수 있는거도 없었을건데 왜 가만히 당하기만 했음?

[혼돈의기사]

저때는 선생이란 쓰레기들이 애들 막 패는 때라서 반항하면 쳐맞음

[MARIO128]

ㄴㄴ 끌려가서 죽도록 쳐맞았음
어른에게 미성년자 폭행권이 있던 시절임

[루리웹-1678426915]

뭐 할 수 있는게 없었을거라고??? 어린 녀석...

[0079]

존나게 맞았어...
당시라고 반항 안하는 애들만 있는게 아니었다고...
반항하면 본보기로 조져버렸지.

[루리웹-7509652325]

나는 한참 굴리다가 하기 싫은사람 열외하라고 해서 뒤에 빠져서 계단에 앉아서 구경했슴 ㅋㅋ. 담임이 보고 한심해했지만 난 씨익 한번 웃어주고 말았지 ㅋ

[루리웹-1900565475]

북을 뚫을 정도로 치면 자유시간 준다고 해서 어떤녀석이 기어코 뚫어놓으니 어;변상해야 되는데... 이지랄

[M.A. Kim]

집갈때 교관들한테 단체로 쌍뻐큐 박음

[혼돈의기사]

애들은 저렇게 얼차려 받는 동안에 선생이란 작자들은 술판 벌이면서 놀고 있었음
지금 생각해도 열받음

[M.A. Kim]

중1 수련회에서 우리담임 실종되어서 전교생이 찾음. 결국 술에 떡되서 산비탈에 뻗어있는거 다른반 담임이 발견함

[흉흉]

몇살 차이도 안났음 이제 생각해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3851987649]

수련회 때 애들보고 단체로 구령시키고 자기 목소리 하나보다 작아서 어쩌구 하는데 목소리 존나 모기마냥 앵알거리소 존나 작게들리는데 뭔 지랄이지 싶었음

[밥줘벅벅]

해변에서 저렇게 애들 굴리다가 학생들 몇명 물에 쓸려가서 실종되었는데도
안전관련 자격증 같은건 뭣도 없으면서 애들 굴릴줄만 알던 교관하고 조교들은

인원 파악도 못해서 학생들 쓸려간지도 모르고 있다가 구조 시기 놓쳐서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 생기고 나서야 언론에 뜨면서 안전성 공론화 되고
저딴 기합주는 수련회 점차 없어지기 시작했지

[rabbitQ]

군대가 저기보다 더 유들유들했던게 가장 웃김

[HDMI]

우리는 이룸도 대놓고 극기훈련이었는데
학생이 왜 극기훈련을 하냐고

[붓상]

일제시대 학도병 체험

[FMDM]

보통 저런 자칭 교관들도 엠생인 경우가 많음

[0079]

보통 저기서 그거하고 있으면 엠생 맞지...
능력있으면 과외하면서 꿀빨고있음.

[선인장꽃]

왜 저랬을까?

[노란삼연성]

짜장밥하고 카레밥 꼭 나온다

[0041115300]

우린 시기라고 imf 라서 중2 때 수학여행 대신 수련회 갔는데
그래서 그런가 애들이 대가리가 영글어서 저지랄 하는 조교 한테
니 월급 우리 엄마 아빠 주머니에서 나왔는데 니들이 왜 우릴 굴리냐고 씹었었음

[✨️✨️✨️]

내돈내고 개고생하기

그 와중에 정신차린 학교들은 제주도가고, 일본가고
특수학교들은 호텔가고, 천문대감

선생들은 느긋하게 술먹고 놀고
알바들(조교)은 막판에 반반한 애들이랑 번호교환하고 앉음 ㅋㅋ

[라데꾸쓰는다람쥐]

수련회가 그렇게 빡쎘었나? 저런 분위기였던건 기억나고 소지품 검사 뻥카친거 기억나긴 하는데 막 엄청 굴리고 고생한 기억은 안나는것 같은데.. 내가 운이 좋았던 건가? 레크레이션이나 밤에 즙짜기도 다 재미있었는데.. 90년대 시절임

[22세기의전설]

뭔놈의 학년마다 야영장 한번씩가서 선생들은 술쳐먹고 조교란놈들이 애들 뺑뺑이돌리고
마지막엔 부모님께 감사편지써라 검사하니까 제대로 안쓰면 맞는다고 겁주는데
맨날 부모한테 감사편지 쓴거가지고 지들이 애들을 교육을 이렇게 잘시킨다고 학부모한테 떠벌리고 어깨힘주고 다니길래
매년 뭔짓하는거지 싶어서 내가 총대매고 5학년때 엄마 아빠 걍 쓰라고 시켜서 쓴다 할말이 없다 하고 보냈더니
딴애들도 다 비슷하게 보내서 학부모들 이게 뭐냐고 뒤집어지고 담해부터 야영없앴음ㅋㅋㅋㅋㅋㅋ

[no_more]

2000년대 초중반까지도

선생이 애들 패는건 일상이었는데

[샤를뤼스남작]

진심 정확히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엎드려 뻗쳐부터 시킴 ㅋㅋㅋㅋ 자다 말고도 강당에 모여서 기합받음 ㅋㅋㅋ
지금 교권이 왜 무너졌겠냐? 애들탓 하지마라 ㅋㅋㅋ

[karby]

사실 교권 무너진건 학폭같은 중대한 일은 나몰라라 하고,
선생 지 감정 하나 컨트롤 못해서
애하나 잡아 귀빵맹이 날리면서 무너진거임...
교권으로 학폭같은거나 진작 나서서 제재했으면
이제와서 학폭이 사회화로 대두되지도 안했을거고..
그런것들이 선생이라고.. 누굴 가르치려 했다는게 참.. 에혀..

[연금술사알케]

저따구로 아이들 굴리다 익사 사건에 성추행 사건 등 온 갓 사건 터지고 입 싹 닫았지

[슈테판츠바이크]

조교 : 여러분 여기 놀러 왔습니까?
학생들 : 네~~~~~

[문전사]

존나 빡치는게 저래놓고 마지막날에 촛불 켜놓고 부모님 얘기함 썅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