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트 근처 개인카페 투어 중인데 내 입맛에 가장 맞는 라떼 찾았다

[kimmc]

가격은 개인카페라서 다들 비싸 ㅋㅋㅋ

카페지옥에서 살아남은 가게들이라 맛은 다 있고

단지 내 취향에 따른 호불호 뿐임

맘에 안든 가게는 없었지만

오늘 마셨던 라떼가 가장 취향에 맞았다.

마시는 순간 그냥 우유가 맛있음

블랜딩 우유라는데

우유의 고소함 = 지방의 기름짐이 팍 느껴짐.

다른 개인카페는 저지방 우유, 라떼에 설탕 안타니까는 우유로 단맛 내는데

여기는 그냥 우유가 기름짐 ㅋㅋㅋㅋ

역시 맛있는 우유는 지방맛이다

[옾눞lㆆ운lY]

입이 고급이네

부자

[오곡식혜]

아마 우유에 생크림 (혹은 고지방 우유) 을 섞어 만든 라떼일 듯.
맛과 향이 매우 두텁고 쫀득해지지만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고 생크림 재고 관리가 힘들며 결정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는 문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