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림버스) 근데 이게 의외로 갈리더라

[레식시즈의정상화]

난 이 장면에서 이래야 돈키호테지 하고 좋아했거든.

솔직히 초반이라 스토리 아무것도 모를 때긴 했는데. 딱 봐도 삭막하고 사람 새끼들이 사는 곳인지, 짐승 새끼들이 사는 곳인지 구분 안가는 이 장소에서 사람답게 행동하려고 하는 모습이 내가 아는 원작의 돈키호테랑 닮아서 유쾌했음.

근데 대부분은 돈쪽아!!!!! 이러더라.

따흐흙.

알고 보니 옛날에 이 구간이 통곡의 벽이었다는 걸 듣고 그냥 그러려니 했음.

통곡의 벽은 인정이지.

[감좌🥔]

내가 저기서 처음 에고 쓰는 법을 배웠지
안 쓰면 경비원들이 안 죽어서...

[Tanova]

저때 돈쪽이었던 이유가 전체스토리며 캐릭터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풀리지 않았었던것도 있어서 쟤 행동이 트롤짓ㅇ같아보이는 경우가 많았거든...

[광월의화염]

나도 좋았어.

[Ho에에엥]

내성을 막 크게 신경써서 맞추던 시절이 아니었어서..
경티파밍도 빡셋고..

[qszcr]

괜찮은 타격인격도 없어서 기본히스클리프 같은거나쓰고
배포인 검상이나 첫가챠캐 g그렉 같은 참격캐는 내성이고해서 맵하나미는데 한세월이였지

[검은달하얀달]

나도 뭐 딱히 비호감은 아닌데
어차피 돈키 아니어도 히스가 행동했을지도 모른다 식으로 묘사도 나왔고
근데 그거와 별개로 저기 전투 난이도 좀 있어서 스토리 외적으로 힘든게 문제였었지

[TamamoCross]

반대로 금기 어긴 돈키랑 일행들 한번씩 죽였으니까 책임졌다고 치고 넘어가준 앤젤 k사 재평가 해야겠지?

[증식의우라라덱]

수감자들이 사고치는 모먼트는 한번씩 있었는데
나도 뭐 캐릭터성이라고 생각해서 불쾌하다던가 그러진 않았음
이번엔 너구나 했지 ㅋㅋ

[최남단조금위]

난 히스가 영국했을 때 이 ㅅㄲ했는데

[500rpm]

돈키호테다운 것도 맞지만 열받은 것도 사실임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