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잇 테이크 투 이 겜 애들이랑 같이 해도 되나??

[용자군]

13살 아들이랑 같이 할건데

이 겜 어떰?  

게임 적 재미는 뭐 재미있을거 같은데

내가 전에 유튭으로 잠깐 볼때는 코끼리 인형 귀뜯고 높은데서 떨어트리고 그거 보고 딸이 우니깐 좋아하는 미친 짓거리를 봤는데

이게 그 부분만 그런 사이코패스적인 느낌인지 아니면 나중에 감동을 주기위한 장치인지 모르겠더라…

여튼 스토리 적으로 애들이 할만한가? 

아니면 같이할만한 게임 있을까?

[쿠아곰]

애매하면 게등위 심의표를 보면 되지 않을까?

[용자군]

아 그런가. 그런데 왠만한 게임들은 보호자 참관이면 가능하지 않나

[쿠아곰]

그게 12면 대충 스토리가 중고등학생에게 해도 될 정도로 훈훈한거고
대충 15나 18이면 좀 학생이 접하기엔 뭔가뭔가인 것이라 생각하면 될듯.

[아루나비]

어...내용이 이혼직전의 부모가 재결합하는내용이라서 몬가몬가임

[Vermillion]

엔딩에서 잘 해결 되니 해도 됨

[Vermillion]

내용이 정 걱정되면 신작인 스플릿 픽션을 하고

[용자군]

그것도 보여줬는데 애들이 안이쁘데… 잇 테이크 투는 귀여운데

[Vermillion]

그럼 그냥 잇 테이크 투 해 어차피 12세 이용가야

[밍밍한커피]

부부가 하기엔 좋아도 애랑 하기에 좋냐면 흠 글쎄다
시작부터 이혼한다고 싸우고 있어서 애들 정서에 좋을지는 모르겠다

[stuckybam]

스토리는 결국 감동으로 끝나서 괜찮음. 게임이 완전 쉬운편은 아니라 게임 피지컬이 좀 필요함

[공포의회전초밥]

자식보단 배우자랑하는게 더 어울리는 게임이려나
아들이면 이회사 다음작품 스플릿 픽션이 나을지도?

[ksykmh]

나쁘진않을거같긴한데

[루리웹-5866258859]

13살이믄 애매한데, 원래 게임즐기던 애면 다양한 게임이 섞인 게임이라 재미있게 즐길수있을거야. 아니라면 조작법이 자꾸 바뀌기 때문에 잘 알려주면서 해야되고

게임 내용은 가족 이혼이야기기 때문에 역시 지도가 필요함. 해피엔딩이니까 교훈이 나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