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체역사물에 고증태클이 많이 들어오는 이유

[sabotage110]

[포인트 겟터]

소설을 즐기기 위해 보는 사람이 없음
고증 지적하며 까는 걸 더 좋아함

[코로로코]

그걸 유쾌한 wwe로 만드는게 작가의 역량

[포인트 겟터]

그것도 어지간히 해야지

[코로로코]

어쩌것나 팬층이 그런데

[포인트 겟터]

진짜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찝어서 욕하고 물어뜯고 쓰레기라 극딜해놓고 아 이거 그냥 고증 지적한 거니까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이러는 건 WWE도 뭣도 아니고 그냥 선넘은 거

[Capitán Mexico]

역스퍼거는 어쩔수 없지

걔들은 고독같은거여... 깊고 넓은 역사판에서 만들어진

[방랑하는 고래]

ㄹㅇ. 여기는 다른의미에서 마즘.

[고톱]

역덕 작가와 역덕 독자의 치열한 역사배틀이지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그렇게 고증 좋아할꺼면 그냥 역사책을 읽으라 하고싶지만
유희왕 창작물에서 듀얼로그 틀린걸 본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할말이 없어짐

[iDOLM@STER]

덕분에 지식이 늘어나서 재밌긴 함
다른 소설에서 나온 인물을 다르게 해석하는걸 보는것도 참신하고

[루리웹-2156761074]

의사와 법조인들은 취미 아마추어가 없지만 역사는 다르지

[토나우도]

비슷한 이유로 비판받던 조지 루카스:ㅈㄲ 내 세계에선 이게 고증이야!

[소행성3B17호]

솔직히 무슨 장르든 전문가들이 태클 걸어 주는 건 공부라도 되는데
문제는 ㅈ문가들의 대환장 파티가 열렸을 때임

[Professor]

역사 모르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하는 모먼트에

댓글에는 "저새끼 인성이면 그럴법함" 동조하고

스무스하게 넘어간 부분에서 댓글엔 고증 UFC 하고있음

[소녀의탐구자]

의학과 법학은 꺼라위키를 읽어봐도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지만
역사는 꺼라위키만 읽어봐도 내가 이 분야에 대해 아주 깊은 이해를 해냈다고 착각하기 쉬움

[정모대사]

뭐 그만큼 우리나라가 역사 교육이 잘된 증거이기도 한데. 그걸 악용해서 왜곡 교육시키는 놈들이 심각한 문제지

[바닷비]

대체역사물은 농담삼아 말하면 원래 지구 역사의 팬픽션이기 때문에 고증 문제는 일종의 캐릭터 해석을 그따위로 하면 어떻게 하냐 같은 문제라고 봐도 됨
어느정도의 재해석은 그렇게 볼수도 있겠구만 하지만 중놈이 세종대왕님한테 정치 똑바로 하시란 말입니다! 하고 외치면 그딴걸 재해석이라고! 하면서 이제 팬층이 불타는거지

[시발비용]

고증 최대한 지켜서 나온건 마치 소금 설탕 김치 안준 콩국수 같음

주면 바로 안머거 할 애들이 천지삐가리임

[브란두르]

대역갤 씹따쿠 와서 비추만 갈기고 갔나 왜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