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리스가 공개되고
도대체 이런 엘리스랑 결혼해서 클레를 낳은 아빠는 누구냐 라는 글이 끊이질 않는데...
일단 클레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클레는 아빠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음.
근데 엘리스는 사실상 티바트 세계의 국경 수비대 느낌으로 있는 사람이고
티바트 외부에서 지맥을 뚫고 들어오는 (심연의 나타침공 같은거) 게 아니면
티바트 세계에 들어오려면
천리의 허가, 4대 집정관의 허가, 엘리스의 허가
위 세가지 중 하나는 반드시 받아야 함.
이정도의 인물이 티바트 대륙 남캐1이랑 결혼했다? 그건 아닌거 같고...
대충 이런 말이 도는거 같기는 한데,
1. 클레 호문클루스 설
->
마녀회 동료인 라인도티르가 알베도를 창조 하기도 했고
엘리스 본인도 강력한 마녀인 만큼 본인의 유전자를 토대로 한
호문클루스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주장.
아빠에 대한 클레의 기억은 적당히 조작된 거고
엘리스가 클레를 유난히 아끼는 것도 자신의 분신이나 다름없으니까 그렇다는 것.
다만 플블캐엔 되도록 잔인한 설정을 덜 붙이는 편인 호요버스 인지라
게임의 귀여움을 맡고있는 클레에게 이런 빡센 설정을 주지는 않을거 같다는 의견도 있음.
2. 외부인 설
->
현재 인게임 상 티바트 바깥에서 온 존재 (강림자) 는 행자남매와 스커크가 있는데
여기서 티바트에 오지는 않았지만 모종의 일을 통해 별 바다 너머에서 온 존재가 엘리스와 만났고
사랑하여, 클레를 가졌다는 설.
이후 클레의 아빠는 알 수 없는 이유로 티바트를 떠났고 엘리스는 클레를 양육하다
마녀회 + 티바트 바깥과의 일 때문에 클레를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맡겼고
시간 날때마다 보러 간다는 주장이다.
일단 현재 미는 메인 스토리의 주제와 부합 하기도 하고 호문클루스 설 보다는 훨씬 부드럽기 때문에
이쪽도 꽤 신빙성 있다고는 하는듯.
근데 이런 중요 떡밥이 될수도 있는 내용이 여기에 붙을까? 라는 질문에는 글쎄....싶기도 한듯.
3. 과거의 불타는 사랑 설
->
어려운 내용 없이 그냥 엘리스가 티바트 주민과 눈 맞아서 결혼했고
클레를 낳았는데
모종의 이유로 클레의 아버지는 사망했고
현재에 이렀다는 설.
제일 깔끔하고 뒷말 없는 설이긴 한데...........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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