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라는 말 자체가
근본적으로 공포를 주는 행위를 의미했기 때문에
테러 바밍이라는 말도 쓰이거나
나치에게 대항한 빨치산, 레지스탕스 행위도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폭력 사용해 공포 분위기(침략자)에게 조성하기에
테러 행위라고 불려왔음
이후 1950년대 이후 식민지 독립, 분리주의 운동 터지면서
식민지를 가지고 있던 국가 입장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폭력을 사용하면서 테러리스트라고 불려온거 생각하면
지금처럼 악마같은 짓, 무차별적으로 민간인을 죽이는 짓이라는 의미는 약했음
하지만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그런 테러를 통한 독립, 분리운동이 점차 과격해지는데
대테러부대가 전세계에서 창설되면서
흔히 말하는 테러와의 협상 없이도 무력으로도 그들을 제압할 수 있게 되면서
독립, 분리주의 세력들도
8~90년대 넘어가면 이제 민간인 잡고 자신의 뜻을 알리기 위해 시위하다가는
시위는 커녕 대테러 부대에게 싹다 제압당하니
걍 싹다 죽여서 자기네들 뜻을 알리는 방식으로 나가기 시작
그때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테러, 테러리스트라는 단어에 대한 인식이
민간인을 죽이는 짓, 쉴드가 불가능한 극악무도한 짓으로 여겨지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