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이걸 공부 못하는 애들이 정시 한방 노리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글을 적는건데
자퇴하는 애들은 오히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자퇴하는 경우가 많음
나 때도 전략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때 중간고사 보고 자퇴하는 애들 몇 있고
고2때 또 자퇴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형편성 때문임
수능이나 검정고시는 전국의 학생들과 상대평가지만
내신은 학교내에서의 상대평가임
즉 1등급 맞기의 난이도가 차원이 다름
나 때 기준으로 1등급이 4%이내인데 전교생이 1학년때 100명 정도
그럼 4명만 1등급이 가능함
ㅋㅋㅋㅋㅋ...
2학년쯤 가면 문과 이과로 나눠지는데 그럼 인원수가 더 적어짐
난 이과였는데
이관 총원 수가 60명이 안됐음
그럼 1등급이 2명 정도 되는거임
모의고사 평균 2.5등급인 애들이
내신으로 3~4등급에서 놀고 있다는 거임
다행히 우리때는 내신+정시보다 정시만 보는 학교들이 많아서 자퇴를 안했지만 (나도 정시만 보는 학교로 들어감)
학생수가 적고 특히나 내신의 비중이 높아진
지금의 고딩들은 자퇴를 할 수 밖에 없긴 함
문제 하나 틀리면 한등급씩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하니깐
더군다나 요즘은 수행평가 때문에 더욱 더 골치 아픈데 자퇴가 답이긴 하지
이 글 쓴 이유도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니 편협적인 생각을 가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작성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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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였음 | 25.07.21 2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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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숫자가 많이 적구나 | 25.07.21 2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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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일반 고등학교가 저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더 적을려나 | 25.07.21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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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교 다닐때랑 생각하면 진짜 많이 줄었네 | 25.07.21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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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가 많을수록 유리해지는게 내신이긴 함 상대평가다 보니.. | 25.07.21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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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적어도 모집단 수준이 개판이면 쉽지 난 문과였는데 이과하고 같이 내신 산출한 생명1 1등급 먹고 쨌는데 이과는 사탐 안한다길래 꼬와서 사탐 던지고 생명만 파긴 했지만 | 25.07.21 21:3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