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스통 기자의 라이브에 나온 명조 매출 관련 이야기를 정리해봄.
오픈 이후부터 약 1년 2개월 동안의 매출 추정치 4361억원. 이중 한섭 매출이 대략 15.6%를 차지함.
그래프로 보면 오픈 이후 크게 하락세였다가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여 리나시타, 특히 카르티시아 픽업으로 고점을 갱신함으로써
완전히 재반등에 성공한 양상임.
한섭과 일섭의 매출 양상을 비교하면 처음은 비등했던 매출이 2.0 리나시타 이후로 크게 벌어졌음.
현재 명조의 종합 매출을 견인하는 서버가 일섭인듯.
(카르티시아는 중섭도 크지만)
한섭과 중섭을 비교할 경우 중섭은 정말 오픈 직후 반응이 꽤 기대에 못미쳤었던 국면이 반영되어서 당시엔 한섭 매출이 더 높았을 정도.
하지만 이쪽도 리나시타 이후 한섭 매출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카르티시아 때 크게 차이를 벌림.
너무 차이가 나서 한섭은 갤스나 에픽스토어 같은 다른 곳의 결제 비중이 유독 높았나 궁금하다고 함.
그리고 중섭에선 카르티시아 전까진 어쨌든 매출이 좀 아쉬운 상황이었는데
이에 대해서 중국 현지인들을 취재한 결과 게임사별 커뮤니티 세력들의 대립이 너무 커진 영향이 있을 거라고 함.
이 커뮤들은 거의 게임을 게임이 아니라 종교로 받아들이는 수준이래서 업계 관계자들조차 걱정하고 있는 상태임.
특히 중국에서 명조에 대한 견제가 엄청 심하다고.
이번에 명조와 원신의 공방 날이 겹쳤을 때도 그걸로 중국 웹상에서 또 한번 난리가 났었다고 함.
단 카르티시아가 중섭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으므로 앞으로 중섭 상황이 어떻게 될진 지켜봐야 할듯.
캐릭터별 통합 매출 순위를 보면 역시 카르티시아가 1위이고 음림은 오픈빨의 영향은 있지만 오픈 후 3주가 지난 시점의 픽업이라
캐릭터 자체의 반응이 좋았던 점도 있다고 부연 설명함.
국가별 캐릭터 매출 순위로 보면 의외로 한섭에선 카르티시아 4위에 불과한데
이에 대해 명조는 특히 한국에서 오픈 당시 인기가 훨씬 높았고 한섭은 결제 수단이 워낙 다양해서
ios나 구글스토어 매출 추정으로 안 잡힌 수치가 클지도 모른다고 추측함.
그리고 전반적인 순위들을 놓고 볼 때 카르티시아를 빼면 특히 평균 순위가 높은 건 금희.
아직 리나시타로 게임이 떡상하기 전에도 모든 서버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함.
정리하면 오픈 초반에 특히 두드러졌던 한섭의 하드캐리 경향은 사라짐.
리나시타 이후로 일본과 중국, 특히 일본에서 매출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 물론 한섭에서도 여전히 인기겜이고 매출도 잘 나옴.
결과적으로 오픈 이후 다사다난함을 거치면서 지금은 글로벌 인기 서브컬처 게임 중 하나로 자신만의 자리를 잡았음.
여담으로 남녀 유저의 비율이 약 3:1이라 아내 수집 게임이란 세간의 인식에 비해선 의외로 여성 유저들의 비율이 높음.
그리고 10대 유저층이 절반을 넘어서는 매우 "영"한 게임.
(IP보기클릭)5.10.***.***
그 이야기는 다른 데서도 나오곤 했는데 난 돌파라고 봄. 명조 같은 게임에서 캐릭터 픽업 매출을 견인하는 건 고돌파를 하는 헤비 과금 유저들 (혹은 해당 픽업까지 존버했거나 그 픽업에만 집중하는 유저들)일텐데 파수인은 명함만으로도 충분한 캐릭터임. 많이 가봐야 1돌이나 2돌에서 멈췄을테니.
(IP보기클릭)211.184.***.***
갤스 비중 생각보다 큰게 예전 갤스 출시하자마자 그달 명조 구글 플레이 매출이 반토막 났었음 매주 수요일마다 수페백때문에 수요일은 갤스 1위 밥먹듯이 하기도 하고 ㅋㅋㅋ 이젠 에픽까지 추가되서 구글매출은 빙산의 일각일듯
(IP보기클릭)221.162.***.***
명조 방송 시작하는 일본 버튜버들이 2.0 이후로 많이 늘긴하더라. 저번에 버튜버들 모여서 대회? 비스무리한것도 하던데 (코스트 나눈다음에 탑빨리 깨기, 사진 찍어서 사진사한테 평가받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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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씹덕겜에서 아무리 반등해도 오픈빨 만큼은 안되는경우가 대다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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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상의 핵심은 선가군 업계 공식 인증딱지일듯 ㅋㅋㅋ 특정 게임사를 종교마냥 따르며 명조를 공격하는 중국내 팬덤은 딱 하나 뿐이지
(IP보기클릭)61.78.***.***
확실히 저번에 동네 중학생? 고등학생? 들이야기하는 거 들었는데 까르띳띠 이야기를 했었더랬지요
(IP보기클릭)14.35.***.***
빌새끼가 나대지 않는 이상은 어디겜처럼 더빙 빠지는 일까진 안가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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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야기는 다른 데서도 나오곤 했는데 난 돌파라고 봄. 명조 같은 게임에서 캐릭터 픽업 매출을 견인하는 건 고돌파를 하는 헤비 과금 유저들 (혹은 해당 픽업까지 존버했거나 그 픽업에만 집중하는 유저들)일텐데 파수인은 명함만으로도 충분한 캐릭터임. 많이 가봐야 1돌이나 2돌에서 멈췄을테니. | 25.07.21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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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의존도도 있지 않을까 싶음. 파수인은 전무 의존도도 매우 낮아서 없어도 상관 없는 수준이니까... | 25.07.21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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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있음ㅇㅇ 가성비/실제 활용도를 모두 따졌을 때 여전히 파수인이 명조 1황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함 | 25.07.21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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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씹덕겜에서 아무리 반등해도 오픈빨 만큼은 안되는경우가 대다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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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새끼가 나대지 않는 이상은 어디겜처럼 더빙 빠지는 일까진 안가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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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번에 동네 중학생? 고등학생? 들이야기하는 거 들었는데 까르띳띠 이야기를 했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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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스 비중 생각보다 큰게 예전 갤스 출시하자마자 그달 명조 구글 플레이 매출이 반토막 났었음 매주 수요일마다 수페백때문에 수요일은 갤스 1위 밥먹듯이 하기도 하고 ㅋㅋㅋ 이젠 에픽까지 추가되서 구글매출은 빙산의 일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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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정
저 영상의 핵심은 선가군 업계 공식 인증딱지일듯 ㅋㅋㅋ 특정 게임사를 종교마냥 따르며 명조를 공격하는 중국내 팬덤은 딱 하나 뿐이지 | 25.07.21 2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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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 방송 시작하는 일본 버튜버들이 2.0 이후로 많이 늘긴하더라. 저번에 버튜버들 모여서 대회? 비스무리한것도 하던데 (코스트 나눈다음에 탑빨리 깨기, 사진 찍어서 사진사한테 평가받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