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mcu)파이기 : 캉은 타노스가 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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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메이저 스캔 제외하고도 캉이 타노스에 못 미치는걸 알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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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말아먹어놓고 배우탓

[쿠드랴프카]

말아먹은 건 배우인데..?;

[엘카리안]

배우빼고도 못미친다 라는건데 사실 그건 배우문제가 아니라 앤트맨3을 말아먹은게 크거든..

[클랑셰=씨]

그러게 왜 앤트맨3에 캉을 출연시켜서....... 이거 엔겜 이전 작품들로 치면 가오갤 1편에서 로난이 아니라 타노스를 최종보스로 내세운 거랑 다를 게 없잖아

[NTR의 악마]

대체 왜 타노스를 넘어설 최종보스급 빌런을 단독 영화 빌런으로 출연시켰을까...심지어 못잡고 인피니티워 때처럼 패배하고 끝난것도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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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뭔가… 멀티버스적 위협은 맞다고 계속 호소하는 동시에
앤트맨 패밀리 선에서 컷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줘버림.
이렇게 돼면 얘 변종이 아무리 튀어나와도 무슨 활약을 해도
관객에게 주는 인상은 “전에 잡은 걔에서 조금 업그레이드한 거”
수준을 못넘지. 우린 이미 저게 고작 개미따리한테
물리고 뜯기고 씹히는 꼴을 봤는걸…

[건강한 언어습관]

설령 저 배우가 하늘이 내린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졌다고 해도
어쨌든 캉캉댄스는 제작진 잘못이죠.

[Aspergillus flavus]

로키에서 말로만 연기할때나 앤트맨3에서도 CG액션 안하고 몸싸움이나 말로 연기하는건 괜찮았는데
캉캉댄스같은 CG도 별로였고 캉 의회도 너무 조잡해보여서 잘해봐야 서브빌런이나 페이크보스 급이 맞긴 했을거같음

[야자와 니코니코]

결국은 둠 내세워서 닥터둠이 진보스라는 반전 던지려 했는데 캉 망해서 먼저 공개한 거라는 썰은 있지

[로제커엽타]

솔직히 캉은 개미떼같이 존나 처들어오는게 포스 있다기보단 귀찮은 계열이지

[클랑셰=씨]

사실 마블 원작 세계관에서도 캉은 네임벨류에 비해 카리스마 없고 한숨만 유발하는 노잼 빌런으로 악명높긴 했음

[이치노세군]

원작 보는데 이장면 오마주 하고 루머같이 둠으로 보스 바꿀거 같긴 했음

다음이 시크릿워즈였고

[cherryade]

개미한테 털리질 않나 기껏 싸우는게 육탄전이질 않나 퇴장도 어처구니가 없질 않나

앤트맨에 서둘러 나올 캐릭터가 아니었던거 같음

[단상교류]

배우문제 없었더라도 제작진이 그렇게 연출한 이상 그닥 인기가

[soldier118]

그렇다고 둠이 타노스급은 아닌데...
온슬로트정도는 나와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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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소스도 평행세계 타노스 1명 추가된걸로 그쳐서 망정이지 캉은 첫인상부터 캉캉댄스에 개미한테 뜯기고 앤트맨이랑 비비는 막장전개로 망쳐놓고 그게 무수히 많다고해서 그게 타노스만큼 위협적이게 보이기보단 그냥 잡몹으로밖에 안느껴짐

[무념군]

원래 계획은 캉이 페이크 보스로 나왔다가(캉 다이너스티) 닥터 둠이 진 보스(시크릿 워즈)로 등장하는 서사였을건데, 캉이 여러가지 문제로 나가리가 되면서 이렇게 된거 걍 첨부터 둠으로 홍보하자로 바뀐 거겠지. 그리고 사실 어벤져스6가 시크릿 워즈로 제목이 정해진 시점에서 마블 팬들은 원래 예상하고 있었을 테니, 굳이 페이크 보스로 삼는 게 반전도 못 되는 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