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레지던트이블)의외로 바이러스가 퍼질 일이 없었던 영화

[위 쳐]

아는 사람은 아는 1편에서 바이러스 퍼지는 장면

(소리 있음)

(주의 : 내 마음대로 번역한 거라 실제 자막과 번역이 다릅니다)

제 말은 과학자로서 이 장면은 좀 우습죠 ㅎㅎ.. 

바이러스가 바닥에 액체 형태로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물리적 물질을 공기 중으로 운반될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 입자, 에어로졸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

*에어로졸화 되지는 않습니다 

액체가 좀 튀기는 했지만 그게 바이러스가 공중으로 퍼질 일은 없다는 말이죠

이 사람이 입은 파란 복장과 헬멧을 보면 아마 위험한 물질을 연구하는 연구실 같은데 

환기 시스템엔 작은 기공 형태의 필터로 막혀 있어서 설령 바이러스가 침투한다고 해도 건물 밖으로 퍼질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이런 환기 시스템은 건물 내부가 아닌 건물 외부로 공기를 내보내는 방식인데 

설령 바이러스 입자가 약간 외부로 퍼졌다고 해도 신선한 공기에 희석되어서 딱히 위협이 되지 않을 겁니다

그런고로 10점 만점에 1점을 줄게요!

[라이엇드릴]

이거 나중에 바이오하자드는 10점 만점의 1점짜리 게임 이라고 해서 훔쳐야겠다

[위 쳐]

당장 기자 해도 되겠는걸

[KALAR]

원작 게임도 T바이러스는 공기중으로 퍼지는 바이러스는 아니었지
2편에서 도시 전체가 감염된것도 쥐 때문에 식수원이 오염되서 퍼진 것이고

[페닭스 맥그로]

근데 바이오하자드 1편에서 마치 공기로 감염된 거 같은 묘사가 있었음

사육사의 일기 보면 감염체한테 물린 것도 아닌데 점점 감염되었다는 묘사가 나옴

아무래도 1편에서 어중간했던 설정을 후속편에서 재정립한 거 같음

1편의 연구원들이 감염된 이유도 0의 마커스가 그랬다고 나왔고

[scarecrow]

...음..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부터 말이 안되니 그냥 그러려니..

[라인헬름]

영화판은 그렇고 게임은 감염체들이 탈출하면서 퍼지는거라 영화판 보다는 말이됨 다만 연구소 기밀성과 보안이 얼마나 막장이냐는 지적을 피할수 없음

[루리웹-8329133273]

지평좌표계고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안함]

맨날 이론적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소리가 모든 분야에서 나오지만

세상은 상상을 초월해서 있을 수 있더라. 뭐든지....

액체에서 기화해서 퍼질 수 있는 바이러스 존재 유무는 둘째쳐서도,

환기구 필터? 연구실 차단? 이런 것은 정말 없거나 있어도 망가졌는데 냅두는 곳이 꽤 많을 걸......

[게임안함]

원전도 이론적으로는 폭파할 가능성이 없지만 벌써 2번이나 폭발했다고.
원전 처음 지을 때도 과학자들이 "이론적으로 사고날 가능성은 한없이 0%에서 수렴합니다" 이랬다고.

[하나카와]

저 영화 나올때도 그랬나?

[아크로포비아]

누나 T발 씨임?

[코이즈미하나요]

바하1 배경인 동식물이 넘처나는 숲이면 몰라도(이거때문에 웨스커도 바이러스를 일부러 퍼트릴려고 숲에 저택을 세운건가 의심함)어느정도 폐쇠된 연구소에서 저렇게 까지 퍼지는건 힘들긴함

[chahee]

레드퀸이 못막았으니 뭔가 있는거임

[MARIO128]

바이오하자드의 좀비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라기 보다는 적응력 개쩌는 외계생물 A에 가깝지
바이러스 1종류로 사람도 걸리고 꽃도 걸리고 메뚜기도 걸리고 개구리도 걸리고 코끼리도 걸리고...

[세기의드립을치고싶다]

"골치거리를 들고 달려오는 거위 짤"

[다케우치유코]

방사능 오염은 어떤 형태였지? 액체--> 공기 오염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