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하..출생이 출생이니깐요, 이해 합니다.
..다만..
여신이 저를 외면했을 때, 저는 제게 주어진 능력으로 살아남기 위해..잠시 아버지의 편을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게 달콤한 말을 하며.. 저를 그 분의 도구로써 다루셨죠.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할 때가 되어서야, 저는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일 덕분에, 여신이 저와, 제어머니에게 황급히 도움을 청하였답니다.
?: ..그..아비라는 자는..뭘 시키셨나요..?
..뭐..별거 안시키셨어요.
...아버지 군 간부들 부활 좀 시키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 (..그게 살린다고 살려져..??)
뭐..여신이 제 외침에 답을 안해도..
..어머니 덕에 그쪽 힘을 갖고 있어서..무탈히 부활을 시킬 수 있더라구요..? 신기했어요 저도. 덕분에 밥도 먹고 살고..
?: (...신성주문의 영역일텐데, 그것들을 무사히 부활시켰다고..?)..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