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케이팝)많은 작품에서 이미 쓰는 기법

[루리웹-8396645850]

은혼일까, 원피스일까 소년만화 개그가 다 이런 용도이지 

[앗트만]

와, 인터뷰 좋네. 확실히 저 감독이 시나리오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있는 것 같음. 당장 내놓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도 그점이 잘 드러나고 있기도 하고.

[끼꾸리]

케데헌은 진짜 기본기가 탄탄한 작품이지...

[루리웹-9419010930]

리액션 리뷰 하던 흑형 이 루미 흑화 할려고 하는데 “이거 20분 남았는데 스토리 수습이 된다고???

엔딩후 : ??? 이게 되네????

[FUCKingChina]

노래도 가사가 따로 놀지않고, 스토리랑 케릭 감정선을 충실히 따라가면서 채워주니 스토리 빈약도 잘 못 느끼고

[탈라샤갑옷]

진지하게만 가면 보는 사람도 힘들고 전달도 안됨
나같은경우 신가면라이더가 그랬음
배우들 무겁게 진행되지만 결국 기복이 없으니 진지장면이 진지해지지않음

[penance]

뺄 걸 과감하게 빼는 게 정말 어려운데,
그걸 정말 잘 한 작품.

그것 때문에 서사가 부족하다, 뭔가 구멍이 많다, 설명이 덜 됐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빼도 되는 걸 과감하게 다 빼 버린 것임.

뭐라도 꾸역꾸역 채우는 건 쉬움.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고 없어도 되는 걸 모조리 빼는 게 더 고수

[수집가Lv99]

그래서 치트키를 썼습니다

[아무로・레이]

개그가 있어야 시리어스도 있다.

[루리웹-4485269759]

케데헌은 1차원적인 몸개그를 유치하지 않게 잘했음. 그래서 애들이 좋아하는 듯.

[VㅇL cㅇm]

감독이 진짜 영화잘알 이네

[중요한것은 꺾이지않는마음]

단짠단짠이 중요한 이유지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야 더 높은데서 내리박을 수 있응

[루리웹-0164343132]

저걸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감독 역량에 따른거라 엄청 위험한 시도이기도함
한때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가 초중반 미친듯이 웃기다가 후반엔 억지신파로 엔딩하는게 유행하던 때가 있어서
지금도 신파라고하면 보기도전에 불호이미지가 큼

[앗트만]

이건 시나리오적인 관점인데. 저 감독이 말하는 건 크게 보면 시나리오에서 말하는 플러스, 마이너스 혹은 수축과 이완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꼭 코미디에만 얽매일 필욘 없고 그냥 캐릭터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처럼 이야기를 이완 시킬 수 있는 건 뭐든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