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세계에는 상위급 신령들은 영기의 규모가 너무나 거대해서 영령으로 소환되기에는 오버사이즈라 규격에 맞춰야 나올 수 있다.
신령들이 서번트로 나오는 케이스는 여러가지인데
1. 인연이 있는 영령에 붙어서 나오기
대표적인 예시 케이스
오리온(아르테미스), 파리스(아폴론)
아르테미스의 경우엔 오리온의 소환 과정에 난입(?)하여 아예 오리온을 곰돌이 봉재인형으로 밀어버리고 아르테미스가 오리온의 이름을 달고 간판사기로 소환
파리스의 경우엔 파리스의 전성기가 3여신의 홤금사과 선택으로 보는 데다 키잡의 명수 아폴론의 취향 때문에 저런 모습으로 소환되었다. 참고로 파리스 머리 위에 있는 양이 아폴론
2. 과거에 자신이 만들어뒀거나 빙의한 적이 있는 빙의체로 나오기
대표적인 케이스
신화대계의 최고주신인 케찰코아틀
인도 신화대계의 신들의 왕(웃음) 인드라
중남미 신들은 본체가 되는 진체가 따로 없고 미생물이나 바이러스 같은 본체가 기생빙의해서 신으로서 살았는데 케찰코아틀의 경우엔 루챠를 보고 푹 반해버린 그때 썼던 빙의체에 빙의되어 소환되었고
인드라의 경우도 과거 만들어뒀던 빙의체로 소환
후술할 존재 때문에 오해가 생길 수 있기에 이 방식의
신령들은 과거(대충 신대~인대 시절)에 자기가 만들어둔
구 싸이월드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소환되는 케이스라
현생인류로 취급되지 않는다.
2-1(번외). 커스텀 제작한 빙의체로 소환되는 케이스
대표적인 케이스 테스카틀리포카
앞서 2에서 설명한 신령들과 비슷한 방식
다만 차이점은 과거에 만들어 뒀거나 빙의된적 있는 육체가 아니라 아예 자체 커스텀해서 새로 빙의체를 만들어 빙의소환된 방식으로
2의 케이스가 구 싸이월드 계정 로그인이라면
2-1의 경우는 첫 시작하는 몬헌에 계정을 만들고
빙의체를 커스텀해서 로그인하는 방식인 것이다.
그래서 테스형은 현생인류 판정을 받는다.
3. 인간에 빙의한 의사 서번트로 소환
대표적인 케이스 이슈타르(빙의체 토오사카 린)
성배와 연이 있는 인물 중에 신령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에 빙의되어 나오는 의사서번트로 제갈공명(웨이버)와 같은 방식이다.
FATE에서 한번 쯤은 본적 있는 인물들이 빙의체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 현생인류의 속성을 달고 온다.
예외적인 케이스로는 에레시키갈이 있는데
이쪽도 의사 빙의체로 나온 케이스지만 에레시키갈이
명계의 여신이라 살아있는 존재 취급을 못받아서
그런지 현생인류 판정이 없다.
4. 그냥 규격 맞춰서 나오기
앞선 특이 방식이 아닌 신령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
하급 신령인 에우리알레 같은 경우엔 규격을 넘지 않아서
그냥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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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꼴리게 보여서 시작했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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