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촬연 직전에 사건사고로 스토리 수정되어버린 영화

[빡빡이아저씨]

제로 다크 서티

9.11 테러 직후 잠적한 오사마 빈라덴을 추격하는 과정을 담고

마지막엔 빈라덴 추격을 실패하는 엔딩으로 끝내려했으나

하필 추적에 성공해서 냅툰 스피어 작전으로

빈라덴 암살에 성공했기때문에 

넵툰 스피어 작전을 클라이맥스로 찍을 수 밖에 없었다.

[독백이라착각하기쉽다]

오사~마~ 오사~마~ 팡 팡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뭐 그럴저럭 봐줄만한 작품이였슴.

[모드소르]

근데 결국 마지막 저 대사를 들은 주인공의 반응으로 완히 완성 된 영화라고 생각해서 어쨌든 좋아

[루리웹-6668587667]

자막이 이상한데. 대사는 "Geronimo" 딱 한단어고 "~를 사살했다" 라는 대사는 없음. 제로니모는 작전성공 암호어고 빈라덴한테 부여한 암호명은 잭팟이였음. 탑건2에서 타격 성공했을때 불스아이 불스아이 하는거랑 같은거임. "불스아이를 명중했다" 라고 안하고 불스아이 라고만 하잖아.

[루리웹-6668587667]

이건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데 이거땜에 한동안 본토에서도 해명한다고 애먹었음. 제로니모는 인디언 영웅임. 한국으로 치면 이완용한테 코드명으로 이순신 을 붙인거임. 빈라덴=제로니모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