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부진의 주축이 피넛이라고 계속 생각하는 편임
'고작 한 경기 못했다고...' 의 범주를 벗어남
농담아니라 로투엠 직전~지금까지 거의 2~3개월인데 그동안 내내 저점임
피넛의 커리어 중 이정도 저점이 존재했나 의문이 들 정도로 저점이야
(실제로 본인도 인터뷰로 종종 경기력 언급하기도 하지만)
오브젝트 자주 뺏기는 건 팀의 운도 있으니 그러려니 해
근데 초반 갱승이 10경기(20~30세트) 하면 10번은 나오고
요즘 메타인 딜챔 잡으면 너무 불안해짐.
그나마 괜찮던 신짜오도 오브젝트 때마다 포지션이 불안하고,
릴리아/킨드레드 이쪽은 말할 것도 없음. 꼴보기도 싫을 정도.
그리고 그렇게 불타는 한화에 석유 끼얹은 게 댄디.
갓동 갓동 해주니까 진짜 명장인 줄 아나본데
이 스쿼드로 결승까지 못 가면 이번에야말로 끝장이다
우리는 강현종 때 참았던 울분 아직도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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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살려다오.. | 25.07.21 0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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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이다 작년에 한화 lck 우승하니까 귀신같이 다시 꼬라박더라 | 25.07.21 0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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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초반부분에 겜이 할만했다는 것도 레전드긴 함 ㅋㅋㅋ | 25.07.21 0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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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자신감이 없어진 걸까 스킬 샷 안 맞는 거야 피드백할 수 없는 지점이지만, 바위게 일직선상에 있다가 스킬 맞고 이런 건 진짜 보기 너무 힘듬 | 25.07.21 0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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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투엠전까지 피넛이 리그에서 젤잘하는거 같아보였는데 팀원끼리 서로 보는 각 달라지면서 자신감 박살난거 같아서 좀 안쓰럽긴함 | 25.07.21 0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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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신으로 분당 1킬 하며 MSI터뜨리던 피넛은 어디가고... | 25.07.21 03: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