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던전에서 메인화면 브금 나오는거랑 모어와의 대면에서 갈리카가 처음에 틀어준 브금과 대사가 다시 나온거에서 1차 뽕 느끼고
왕도로 처음 오고 엘다족이라 차별 받던 주인공이 마지막에는 왕관을 머리에 쓰고 손 치켜들때 엔딩 뽕 최대치였다.
게임의 메인빌런인 루이도 참 매력적인 캐릭터 였음 아쉬운 점은 마지막 부분 가면 루이라는 빌런한테 느꼈던 매력적인 부분들이
좀 많이 사라진 느낌
루이의 최후행적 정도는 좀 더 다듬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음 이것 말고도 너무 극후반에 들어오는 바질리오도 캐릭터는 참 호감인데
너무 늦게 들어와서 아쉬웠고 나름의 반전이 였던 렐라의 진실도 진실을 밝히고 나서 던전 가서 스토리 푸나 했는데
그냥 장갑전차 타고 가서 만나자 마자 대화로 급속도로 해결하고 전투 한번 띡 하고 퇴장한게 아쉬웠다 아니 방금까지 흑막의 포스를 풍겼는데..
바질리오의 짧은 합류 기간도 그렇고 렐라 스토리도 풀 겸 해서 던전을 한 두개 정도는 더 넣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음
뭐 이건 렐라만 그런게 아니라 나머지 동료들도 페르소나 시리즈에 비하면 뭔가 서사가 급속도로 풀리고 합류하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한 jrpg 였다. 위에 언급한 것들도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정도로 끝나서..
장갑전차타고 동료들과 떠나던 모험이 벌써 그립다..
그러니까 완전판은 필요없고 스토리 추가 확장팩 좀 내다오 확팩 내용도 이제 왕이 된 주인공이 커뮤 캐중에 정실 선택하는 내용 들어가면
딱 좋잖아 아틀라스야 그런거 안 넣을거면 마지막에 애들 암컷무빙 왜 넣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