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르세르크의 안타깝게 죽은 남자

[죄수-0641791638]

거한의 사람인 피핀 과묵하면서 보통 사람 기준으로 힘계열에서 상위권이고 동료간의 인정도 많고 의리도 있는 사나이 강마의 의식 때문에 사도들하고 싸우다 제물로 잡아먹힘 젠장...

[너왜그러니?]

ㅠㅠ

[토와👾🪶🐏]

그리피스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이유지

[루리웹-6708293989]

아아아아,,,,
막았는데 등을 파먹혓어,,, 얼마나 아팠으로

[맘마통]

다시보니 파먹힌거네....

[🏐Wilson🏐]

[🏐Wilson🏐]

[루리웹-9151771188]

나중에 저 달팽이 가츠가 복수해주던데

[라훔]

저 달팽이도 사정보면 좀 안타까워

[미하엘 세턴]

사실 매의 단 중에 안타깝지 않게 죽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다들 정겨운 녀석들이었는데

[일촌광음]

매의 단에서 제일 깝죽깝죽거리는 녀석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니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음... 죽는 장면도 나름 인간미가 있었고

[Maximo]

[사람걸렸네]

그래야 더 비극적이니까...

[phantoam]

PS2판 베르세르크 겜 해보면 저 구도가 참... 울컥하지..

[루리웹-7917975056]

그나마 밥맛이던 코르커스도 막판에서는 츤츤거리다가. 너무 잔혹하게 갔음

[이글스의요리사]

새끼... 재업 한 세번 하더니 베스트 왔구나!

[AUBREY]

쥬도, 코르커스, 피핀, 전부 멋진 캐릭터들이지

[거북행자]

저래서 가츠는 신생 매의 단을 봤을 때 속이 뒤집어졌을 거야

다 먹어치워놓고 이제 와서?

[식신시츄]

개인적으론 고르커스가,, ㅠㅠ

[루리웹-7917975056]

ㄹㅇ 다른 애들은 피지컬 이전에 멘탈부터 탈인간이라. 저런 참극을 보고도 어떻게든 발악하는데.

코르커스는 ㄹㅇ 재앙 속에 던져진 소시민 같은 모습으로 절망하다 죽어버림

[phantoam]

그나마 저기서 유일한 호사는... 쥬도였지... 짝사랑하는 여자 품속에서 죽었으니..
...그 이후에 그 여자가 험한 꼴 당하는 꼴도 안 봤고...

[20121027]

그리피스 개객기가 절대 용서 안되는 이유

[J000]

어릴때 저부분 읽을때 기분이 매우 안좋았습니다.

[뭐 임마?]

근데 설정상 피핀 키가 190인데

저 때 가츠 왜 저렇게 작게 보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이 된 후 가츠가 204까지 자라던뎈ㅋㅋㅋㅋㅋㅋ

[冥府魔道]

베르세르크는 잔인하다고 글자로 가리는 저런 개같은 편집본 말고 원본으로 완전판 좀 나왔으면 좋겠어

[Astraum]

저 부분이 충격의 연속이긴 했는데 피핀의 시체가 쓰러지는 장면은 진짜… 가슴 속에서 뭔가가 무너지는 느낌이었어

[루리웹-7917975056]

저 속살 다 파먹힌 시체 눈앞에서 보여주는데 ㄹㅇ 티배깅하는 거 같아서 ㅈ같았음

[5853126번 죄수]

재밌는 사실은 베르세르크 제일 첫화에 가츠가 으샤으샤하면서 죽인 사도가 코르커스를 죽인 사도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