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아인(亞人) 이제 봤다

[욕설，불건전 닉네임]

마쎄가 메비우스로 바뀐 건 진짜 연출 지리네…

콘티 담당이 1권 이후 하차한 것만 알고 있었는데 2권부터 스토리 느낌 확 달라지는 건 보이긴 함. 그래도 있는 설정 잘 이용해서 맛깔나게 작화 담당이 스토리 깔끔하게 잘 이어나간 것 같고… 마지막의 뽕이 장난이 아니긴 한다.

근데 1권은 약간 가벼운 느낌이 꽤 들었는데 2권부터 확 중후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스토리를 담당하는 두 사람의 취향은 다르긴 한가 봄.

그래도 재밌게 봤고 1권의 내용과 이후 내용이 크게 엇물리는 감 없이 깔끔하게 끝난 좋은 작품이었다.

재밌었음.

[非우로부치식전개]

? 마일드 세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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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세븐에서 바뀐 이름이 메비우스임.
담배에 마일드같은 순한 단어 못 쓰게 해서 바뀐지 꽤 됐지.
시간적 차이를 나타내는 것 같고 아들 기억하는 느낌도 들고 해서 좋았음

[욕설，불건전 닉네임]

근데 일판에선 그대로 마쎄일 수도 있음.
난 그냥 정발판 e북 본거라

[욕설，불건전 닉네임]

국제적으로 담배에 마일드, 순하다 이런 단어 못 쓰게 한 거였네. 일본에서도 메비우스로 바뀐 걸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