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용사님은 부모님께 마력을 다루는법을 배우지 못하셨나요?"

[루리웹-0486762626]

 "그럼 검술은 배우셨나요?"

"그럼 신양을 심어주셨나요?

"그럼 연금술이나 약초학은..."

"음 그것도 아니시면 동물을 다루는 테이머 기술을 알려주셨나?"

 "어... 방패나 병장기를 포함한 그 어떤것도 안 배웠다고요?"

"혹시 고아 셨ㄴ"

"아니 왜 화를 내고 그러셔요"

[룻벼]

나 이래봬도 대학원까지 나왔다고
'아 그 마녀 기술이요? 용사님 세계에선 그런걸 대학에서 가르치나보네요'

[KFP스콘부헤이민사육사오토모스]

사업 배웠다 왜!!!

[H.25]

'확률과 통계'

[떡잎마을 방범대]

대신 전염병에 잘 아니까 너부터다

[하늘물총새]

이세계인은 사실상 역병군주나 마찬가지임
현대 한국인은 항생제 내성 세균을 많이 달고 있어서 대처하기 조금 더 까다로울 듯

[루리웹-2000256153]

기계설계인데 드워프 좀 데려와

[나만정상인]

사실 성녀가 고아인데다 어릴적부터 저런것만 배워서 남들 다 이 정도는 하는 줄 알았던 전개

[GLaDOS__]

"수학과 과학...? 거기에 역사까지요...?"

이에 성녀는 아연실색하며 사라졌고
다음날 용사는 마녀로 몰려 한줌의 재가 되어 사라졌다

[Elina El Elisia]

수학 과학 역사는 원래 종교에서 하는건데 말이죠

[문제해결폭탄 이데온]

크아아악 중세의 미개함이

[리프트본]

성녀가 작품 초기에 저런거 전부 가르쳐주고 나중에는 거꾸로 용사가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사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데려가는 엔딩이 보고싶다.

[커트 핸슨]

이후 용사가 실수를 할 때 마다 "용사님 어머니 안계세요?" 라고 묻는 성녀의 인성질을 볼 수 있었다.

[학생노동자]

"용사님이 뭘 할 수 있는데요!"

용사는 사회계약론과 군주론, 자본론 등 기억하고 있는 모든 철학을 담은 책을 발간하고 왕ㅎㅈ상의 씨가 따로 있지 않다고 외치며 민중의 지지를 받아 왕국을 멸망시키고 새로운 공화국의 초대 주석이 되어 성녀를 비롯한 종교인들을 생매장하고 성서들을 불태웠다.

[아구찜빌런]

내가 배운건…사회 분열이란다…(마르크스학)

[루리웹-1297075740]

용사:나도 마법의 무기가 있어!

용사는 인벤토리를 외친 후 Rpg-7 을 장착했다

[양치기매리]

아공간소환술 이단이다!

[데스크탑]

“수학을 배우셨다면서 이 정도 증명을 못하시나요...?”
아니 그건 페르마라는 사람이 증명을 해서...
“그럼 왜 용사님이 거들먹거리셨어요?”